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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른머리 다시가서 잘라달라고 해도 될까요?

미용실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10-05-26 09:45:10
어제 동네 미용실치고는 좀 규모가 큰..곳에 처음가서 머리를 잘랐습니다.

기존머리보다 많이 짧게 잘랐어요. 숱도 엄청치고...(만원주고요^^)

근데 오늘아침에 출근하려고 머리손질을 하니.

뒤에 머리를 조금더 짧게 자르고 싶네요.

오늘 다시가서 잘라달라 할까요?

돈은 달라면 주겠지만..

이런경우 첨부터 a/s 해쥬십쇼~하고 가야하는지..어뜩해야 하나요?..

민망 민망....
IP : 211.36.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6 9:46 AM (121.181.xxx.10)

    보통은 그냥 잘라줄걸요?

  • 2. 괜찮아요
    '10.5.26 9:47 AM (220.79.xxx.203)

    얼른 가서, 뒷머리가 생각보다 길다 더 다듬어 달라 하고
    눈 딱감고 앉아있다가 고맙습니다~ 하고 휙 나오세요.
    아니면 예의상 '얼마 드리면 되나요?' 해보세요.
    당연 그냥 가시라고 하겠죠. 금방 가면 그냥 잘라주더라구요.

  • 3. ...
    '10.5.26 10:02 AM (61.79.xxx.45)

    하루라도 빨리 가면 손질 잘 해줘요. 도리어 미안해하던걸요.

  • 4. 어쩌면
    '10.5.26 10:12 AM (116.41.xxx.185)

    균형이 안맞거나 삐툴어진게 아니구..어제는 좋았던 머리 길이가
    아무래도 마음에 안들어 다시 자른다 하면
    다시 요금 지불해야하지 않을까요..
    다시 머리를 만져야할 상황인거 같은데..
    미용사 실수도 아니구...

  • 5. 하루사이라면
    '10.5.26 10:19 AM (122.37.xxx.87)

    괜찮아요 님 말씀처럼
    뒷머리가 어젠 이렇게 긴줄 몰랐다고 해보세요
    돈 더 낼필요 없을걸로 아는데..
    다음날정도까진 보통 무료로 고쳐주지 않나요..?

  • 6. 동네 미용사
    '10.5.26 11:41 PM (58.79.xxx.68)

    미용사의 실수가 아니라 당연히 비용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손님들은 조금만 자르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는데....뒷머리만 자를수 있는 머리도 있지만
    전체를 다시 손봐야 하는 머리가 더 많아요..
    당연히 무료일거로 생각 하시는 댓글이 많은걸보니 미용사로써 조금 씁쓸해지네요.
    손님 입장에선 나 하나지만 미용사입장에선 그런분들 아주 많답니다.
    특히나 동네 미용실은 악용하시는 분들도 참 많아요.한달된 머리도 서비스로..ㅠㅜ

    그렇지만 미안해 하시며 잘 말씀하시면 서비스로 그냥 잘라주실 미용사분들이
    더 많을것 같네요. 하루라도 빨리 가서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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