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궁의 노래

[소현세자빈]

지난 토요일 별궁의 노래 감명깊게 보고 왔습니다.

고맙게 게시판에서 알려준대로 82cook회원으로 할인받아서 우리 모녀 잘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여성상이 제시되어서 같은 여성으로서 자부심 느꼈습니다.

무대 구성도 박진감있고 음악과 영상이 새로웠습니다.

무엇보다도 노현희 씨 발성이 참 좋았습니다.

보고나시면 뿌듯하실거에요.

김혜경님의 남편께서 쓰신 극본이라니 괜히 아는척하고 싶고 내 식구라는 생각이 들어 관객이 많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투명막 같은 것이 있었는데 영화의 3D처럼 보여 신기했어요.

끝나기 전에 어여 한번씩 가보세요.

참고로 왕십리 역 9번 출구로 나가시면서 계단에 서계시면서 좌측의 번화가 쪽을 보며 10M 걸으시고 바로 우회전해서 쭉 걸어가시면 금방이에요. 전 오른쪽으로 가는 길을 걷다가 한참 더 걸었어요.

꼭 보시고 같이 감동 받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꾸벅)

[소현세자빈]

참! 표값은 성인 15,000원, 학생 10,000원으로 할인받아서 고 1딸과 잘 다녀왔답니다.

[동감이요~]

저두 오늘 친구들과 보고왔는데요.. 노현희씨 연기가 참 좋았어요..
8시공연이라서 근처 왕십리역사에서 저녁먹고, 역사 지하에 있는 엔터6쇼핑몰도 한바퀴돌고..
간만에 친구들이랑 좋은시간 보내고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