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김장김치가 완전 쉬어꼬부라져서,
이상한 냄새가 나네요.. 씻어서 먹으려 해 봐도
냄새가 남네요T.T
너무 아까운데,
이걸 어찌 해야 할까요.
냄새만 없어져도 그냥 먹을만 할텐데,
냄새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
살림고수님들.. 도와주세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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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둥내 나는 쉰김치.. 이거 어찌해야 할까요.
김치 아까와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0-05-25 16:00:04
IP : 118.32.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5 4:02 PM (211.58.xxx.188)그거 씻어서 된장풀고 양념해서 끓이면 맛있지않나요?
2. 흠흠~
'10.5.25 4:04 PM (211.187.xxx.190)그거 하루정도 물에 담갔다가 헹궈서
기름에 살살 볶다가 된장풀고 찌게 하면 맛있는데...밥 한 그릇 뚝딱하거든요.3. 도와주세요
'10.5.25 4:06 PM (121.168.xxx.91)저희 엄마는 그런 김치를 3박 4일간 물을 갈아가며 담궈 팍 우려낸후 들기름 넣고 무치시던데요. 아니면 우려낸 김치를 돼지고기 넣고 찜처럼 해서 주셨는데 냄새 안나고 좋았어요. 엊그제 해주셔서 맛있게 잘 먹어서 기억나네요^^
4. ^^
'10.5.25 4:33 PM (118.167.xxx.54)군둥네...^^;;;;
딴소리지만 저 결혼하고 남편한테 첨 듣고서 뒤집어지면서 웃었던 말인데..
어느 지역 사투리일까요???
저는 완전 서울토박이라 전라도시댁에 가면 못알아 듣는말이 넘 많아요. ^^;;;
저희엄마도 군네나는 김치 며칠 물갈아서 담가두었다가 들기름에 볶아주셨는데 맛있더라구요.
그냥 쌈싸먹어도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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