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네요

[보험해지]

교보생명에서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을 넣었었어요.
그러다가 친한 친구가 다른 생명사에 취직하면서..이 친구에게 보험하나를 넣고
교보생명꺼는 해지할려고 보니까..
직접 창구로 내방안하면 해지가 안된다고 하네요.
이 보험은 월납안해도..기존 보험금에서 월대체가 되는 상품이예요.
제 적립금에서 보험료가 꼬박꼬박 나가는거죠.
이보험 넣을때 담당했던 설계사가 안면이 있는 지인인데..
이 보험 해지한다고 자동이체 해지하니까..바로 문자가 와서는 이제 얼굴 안 볼참이냐..는 기분나쁜 문자를 받은 상태라..이 담당자는 다시 보고 싶지 않은데..
내방이 안되면 담당 설계사가 방문해서 접수를 해준다네요.
환급시 직접 내방안하면 환급이 안된단 규정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해약도 전화로 안된다니..너무 화가나요.
직장인이라 시간내는게 쉬운게 아니라서요.
콜센터 직원한테 너무 한거 아니냐라고 하니..
설계사가 직접 방문하게 도와드리겠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이네요.
전 그 설계사랑 얼굴 마주 하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보험회사의 횡포아닌 횡포 같은데..화나요.

[..]

담당 설계사를 바꿔달라고 하신 후 그 설계사가 오게 하면 안되나요??

[바꿔]

설계사 바꿔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