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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수사·소송 압박에 ‘못 돌아오는 선생님’

세우실 조회수 : 287
작성일 : 2010-05-25 10:51:4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5250310495&code=...





승소해도 복직이 안된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군요. 법부터 바꿔야겠네요.

한나라당에 가입하고 당비내는 사람은 없나요? 그리고 남 밥줄 끊는 소리 함부로 하는게 아니죠.

정치활동이 잘못이라고 "치고", 징계에도 등급이 있는겁니다.

아이들에게 뭔가를 하려다가 걸렸나요? 법원에서 판결이 떨어졌어요?

감봉도 있고 여러가지 징계가 있는 법입니다. 그런데 왜 법원에서 판결도 떨어지지 않았는데

"해임"이고 "파면"이고.... 그것을 왜들 당연하게 생각하지요?

그것도 오로지 한쪽에만 잣대를 적용하면서?

그런 논리라면 다 잘라야죠. 교감이고 교장이고 그 사람들은 교사 아닙니까?

한나라당 가입한 사람들 싹 "색출"하고 똑같이 잘라버려야죠. 그렇게 안할거잖아요?

그렇게 안할거고 못할거면 이중잣대 적용은 하지 말아야죠?






네이트 댓글입니다.


한현진 추천 51 반대 3

지금 李 정부의 가장 더럽게 잘 못 된 점은 바로 '정의를 잃은 사회성'을 교육시킨다는것이다...
선거전에 공약으로 걸었던 말들을 쓰레기통에 아무렇지 않게 버리고도 대통령 탄핵 안 당한다.
법원 판결이 “해임을 취소하라” 지만 교육청이 썡까고 법원 조롱하며 항소를 한다....
조롱과 멸시. 농락.
이 모든게 돈과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보여진다.
자...참으로 더러운 세상이다. 나는 그렇다쳐도... 지금 청소년들이 나라꼬라지 보며 뭘 배울까?
이런 더러운 정권의 권모술수들 속에서. 정신상태가 옳고 가치관이 정의로운 청년들이 생겨날까?
정말....아니꼽고 더럽고 매쓰껍다. 치졸한 권력에 절망감을 느낀다....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 (05.25 03:59)




윤지혜 추천 43 반대 5

한나라당이랑 뉴라이트는 왜 안해? 더 많이 짤릴텐데
사실 정부에서 반공교육시키고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학생들에게 주입할려고 노력했지
언제 선생들이 그걸 가르쳤냠? 교육을 받은 산증인으로써 초중고 12년동안 그런선생님 한명도 없었는데
역사를 교과서보다 정확하게 알려주신분이 계시긴 했어도 작작좀 해쳐먹어라 이노무 정부야 (05.25 04:04)




유재일 추천 39 반대 2

사교육 종사지입니다. 강남 지역에서 숨막히게 점수와 전쟁하다 서울 교외에서 학원 차리고 원장하고 있습니다. 학력 격차요? 애들 표현으로 넘사벽입니다. 수능 점수 평균 3등급이 넘는 아이들이 5% 도 안 나오는 지역에서 저도 좌절하고 아이들도 좌절시키지 않았나 반성하고 살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 진학 상담할 때, 부모님께 몇 점, 어느 학교 가느냐에 집중하지 말라고 말을 합니다. 자리 잡고 자기 밥 벌이 하면서 손자, 손녀 데리고 주말에 와서 함께 삽겹살 구워 먹는 꿈을 꿔 보시라고 얘기 합니다. 명문 대학을 나와야 된다거나, 내 자식은 돈 많이 벌어서 강남 살고 좋을 차 타야 된다 그런 꿈을 꾸면 안된다고 얘기합니다. 소박하게 꾸는 꿈,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확실한 선택이 심리적 안정감과 제대로 된 하루를 살게 만들어 주고 그렇게 철든 아이가 스스로의 자각으로 큰 길을 나아갈 수도 있다고 얘기합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말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그럼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강남 아이들 처럼 학원비를 쓰시라고. 강남 아이들 처럼 규모의 경제가 되게 많은 학원비에 적정 수준의 아이들로 인원수 채워 모와 오시라고. 그럼 돈의 힘으로 선생, 관리 직원 총 동원해서 억지로 낼 수 있는 최대의 성과를 내 드리겠다고 그런 잔인한 말까지 하게 됩니다. 부모나 주변으로 부터 정확한 정보를 얻고 저렇게 되겠다고 하는 아이들과 광고속 이미지로 그저 화려하게 살고 싶다는 허황된 꿈을 꾸며 핸드폰, 컴퓨터에 집착하는 아이들은 애당초 경쟁 자체가 힘들지요. 전 공교육이 살아나려면 공교육이 저마다 각자의 길을 갈 수 있는 안내자여야지. 사교육 시장에 점수와 등수 꼬리표 붙여 애들 방출만 하는 학교여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등수를 없애세요. 그리고 전문직원교육을 받는 것을 권장하세요. 그리고 사회적 부의 분배에 있어서 중소기업 숙련 노동자가 대기업과 차별 대우 받는 풍토를 없애세요. 그럼 교육문제가 해결 되기 시작할겁니다. 불평등과 모욕, 권력의지가 사교육을 살 찌우는 원흉입니다. (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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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
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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