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월드에서 담화문인가 뭔가 방송하데요.
새벽 5시쯤 눈이 깨서 텔레비젼을 켰는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나와서는 뚜벅뚜벅 걷겠다고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데요.
앞 이야기는 못들었고 그러고 나서 장관 기자회견
같은거 한다는 아나운서 멘트있고 끝났는데..
그냥 벽같은걸 느꼈다고 할까요
아무것도 할수없고 여기서 우리끼리 떠들어봤자
너희들은 떠들어라 나는 내 길을 가련다 하는데
대한 분노로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지금은 선거도 할수없고 ... 아무것도 할수없으니
마음만 무겁네요.. 제 눈물의 이유를 저도 정확히
모르겠네요. 도시락도 싸야 되는데 아침부터
힘빠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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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걷겠다고~~
.. 조회수 : 408
작성일 : 2010-05-24 11:50:34
IP : 82.178.xxx.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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