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5.9 아침 8시 뉴스의 광장-전 요것만 듣습니다

[mbc뉴스]

예전에 손교수님-신경민 앵커님 요렇게 이어 듣는 맛이 있었어요. 특히 신경민 앵커님의 라디오의 클로징 멘트는 정말 예술이었지요. 저 사람 저러다 잘리는 거 아냐 걱정하며 들었는데...
요즘에 진행하시는 최명길 앵커님도 클로징 멘트가 좋네요. mbc가 변했다고 하지만, 아마 데스크 성향에 좌지우지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한두 달 전에 최일구님도 오전 11시 경에 라디오에서 방송을 하셨는데, 지금 편성표를 뒤져보니 요즘엔 안 하시나 봐요. 그 분의 멘트 수위도 만만찮았는데...
tv뉴스는 안 본지는 꽤 되었고, 요즘 뉴스는 라디오+인터넷으로만 봅니다. 메이저 언론사에서 앵커의 소신을 담은 클로징 멘트를 하는 곳은 여기가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어요.
혹시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 추천하실 분 있나요?

[추천은 없고]

티비뉴스를 안 본지가 꽤 되었는데
라디오라도 들어야겠네요.

[오늘]

클로징멘트도 좋았어요.
지난선거때 내가 누굴 뽑았나 생각해 보시고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보시면 이번 선거에서 누굴 뽑아야 하는지 정답이 나온다..
모 이런내용의 멘트였어요.

속으로 역시 엠비씨 이랬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