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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교수, ‘천안함 발표, 구역질나서 못 견디겠다.’

쾌변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0-05-24 11:12:17
www.gooddaysports.co.kr/news/?cset=star&bset=view&tot_code=473&code=3443
IP : 112.154.xxx.1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쾌변
    '10.5.24 11:12 AM (112.154.xxx.135)

    http://www.gooddaysports.co.kr/news/?cset=star&bset=view&tot_code=473&code=34...

  • 2. 내말이
    '10.5.24 11:20 AM (211.35.xxx.146)

    21세기에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 3. ..
    '10.5.24 11:25 AM (112.154.xxx.22)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총칼 앞에서 정의를 부르짖는 것도 아니고 입닫고 납짝 엎어져서 비굴한 동냥질을 해대니 나라꼴이 이 지경입니다.
    도올선생, 학자적 양심이 사자후를 토해 내게 했겠지요.

  • 4. -_-;;
    '10.5.24 11:25 AM (115.93.xxx.203)

    우리 다 아는거 걔들만 모르나봐요..
    지금이 정녕 21세기가 맞단 말인가요? ㅉㅉㅉ

  • 5. 그러게
    '10.5.24 11:25 AM (211.181.xxx.253)

    김용옥 교수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옳은 말은 하시네요..
    아침부터 땡박이 씨부리는 거 들으니 기분 엉망이었는데..
    아는 사람은 다알아요..그걸로 위안 삼아야겠죠..
    일반인들은 별 관심도 없고 가만히 앉아서 들려주는 소식이 정론이려니 하는데
    진실은 알려고 노력해야지만 알 수 있으니..어렵네요....

  • 6. //
    '10.5.24 11:31 AM (121.161.xxx.248)

    우리 옆지기가 항상 부르짖는 이야기지요.
    지식인들이 썩어서 나라가 이모양이다.
    지식인들도 문제이고 눈감고 귀막고 사는 일반인들도...ㅡ.ㅡ

  • 7. 레임덕이
    '10.5.24 12:09 PM (112.148.xxx.192)

    두려워서 뻘짓하는거죠. 자충수를 두면 둘수록 도올처럼 나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시민들도 기운을 내죠.

  • 8. 55
    '10.5.24 12:21 PM (180.70.xxx.59)

    저도 지식인들 생각 많이 해요. 특히, 시사쪽 라디오 듣다보면 교수 등 사회의 윗자리에 있는 인사들이 나와서 하는 얘기하고는...저렇게 살고 싶나 생각 들 때가 많죠.
    하긴 제가 대학 다니던 80년대에는 대학생들도 지식인이라고 사회의 문제에 무관심해서는 안되고 소회된 사람들의 편이 되어야 한다는 의식이 팽배했는데..그것을 실천하느냐 안하냐는 둘째 문제 치고 그 생각에 반론을 가진 학생들은 별로 없었다는 거죠. 근데, 요즘 대학생들은...ㅜㅜ

  • 9. 드디어
    '10.5.24 1:07 PM (119.64.xxx.134)

    60넘으니 공부만 좀 할만해져서 매일 새벽까지 칸트를 읽는다는 분까지
    시절을 견디지 못하고 나오셨습니다.
    도올을 티비에서만 접하셨거나, 예전 책으로만 접했던 분들은
    그의 책을 꼭 한권만이라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좀 길긴 하지만(130분이 넘는다는- -;) 이번 강의 동영상도 한 번 꼭 보세요.
    눈과 귀가 번쩍 뜨입니다.
    특히 개신교분들은 꼭 보시면 신앙생활에서 새로운 경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거라고 봐요.

  • 10. 드디어님
    '10.5.24 2:45 PM (211.107.xxx.184)

    도올선생 이번 강의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아시면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 11. 내 말이
    '10.5.24 4:31 PM (118.32.xxx.201)

    북한은 그 삼험한 경계를 뚫고 와서 공격만하고 유유히 빠져나갔을까효?

  • 12. 다들
    '10.5.24 4:47 PM (58.140.xxx.194)

    조용히 입다물고 있으니 참 한심들 하시죠.
    이분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진데 다들 어디에 계시는지...

  • 13. 맞아요
    '10.5.24 4:56 PM (125.177.xxx.193)

    이 시대의 지식인들도 제 밥그릇 차버릴 수 없어서 입을 다물고 있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네들도 인간이기에 그냥 나쁘다 탓할 수만도 없지요.
    투표나 잘 해주시고, 비공식적으로나마 올바른 소리 좀 전해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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