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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는 아주머니에게 김제동 “저는 괜찮을 겁니다.”
그런데,
김제동은,,,,,, 의연합니다.
마치,
독립투사의,,,, 그 모습처럼,
너무나 의연하게,,,,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상대하기에,,
보는 우리들이 더욱,,,, 그렇습니다.
눈물은 어제로 끝이다,,,,,, 이제부터 악착같이 독하게 맘먹고 산다 했는데,,,,,
김제동씨와 여성분의 동영상을 보고,,,, 또 울컥하고,,,, ㅜ.ㅜ;;;;
김제동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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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는 아주머니에게 김제동 “저는 괜찮을 겁니다.”
(한겨레 허재현기자 블로그)
한 아주머니께서 김제동씨를 발견하고는 울먹이며 다가오셨습니다.
뭔가 웅얼거리시는데 잘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제동씨는 아주머니를 조용히 품에 안으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제동씨에게서 들리는 나지막한 소리.
“저는 괜찮을 겁니다. 저는 괜찮을 겁니다.”
제동씨도 함께 울었습니다.
1. verite
'10.5.24 10:28 AM (218.51.xxx.236)2. 제동씨
'10.5.24 10:31 AM (58.234.xxx.214)괜찮을거에요.
잘 이겨내실 거에요. 믿어요.3. 흑흑흑
'10.5.24 10:31 AM (203.248.xxx.13)저 눈물나려고 하네요..
4. 저도
'10.5.24 10:46 AM (114.203.xxx.140)눈물나네요.
멋집니다..5. 눈물
'10.5.24 10:48 AM (118.38.xxx.213)납니다...
저는 이렇게 눈물흘리고 애도해도 괜찮은데..
김제동씨는 괜찮지 않을 것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6. 감동
'10.5.24 10:49 AM (210.180.xxx.1)멘트가 감동입니다.
손을 잡으면 좌도 없도 우도 없다네요.
극과 극은 통해 있다네요. 기쁨과 절망. 하늘과 땅. 그래서
하늘에 계신 그분과 우린 통해 있다네요.
저는 왜 이제 알았을까요.
제동님.그는 저보다 훨씬 젊은데. 저는 나이만 헛먹었나봅니다.7. 에고,,,
'10.5.24 10:52 AM (59.1.xxx.109)결국 울어버렸네요...
에고 비까지 추적추적 내려
일이 영 손에 잡히지 않는 월요일...
자꾸 술 한잔이 애틋합니다...ㅜ.ㅜ8. 우띠
'10.5.24 11:44 AM (222.236.xxx.76)저두 울어버렸네요
선거 다가오고 하는 짓이라니 ...
혼자서 막 화가 나고 있었는데
손을 잡으면 좌도 없고 우도 없다네요22
이제부터는 주위를 보고 누군가의 손을 잡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듯...
그분도 이 말도 안되는 세상에
손을 잡으시려다가...
비가 참 길게 오네요~~9. 가만...
'10.5.24 12:17 PM (123.111.xxx.25)손을 내밀어 그를 잡고 싶습니다. 착하고 귀한 사람...
10. ^^
'10.5.24 12:31 PM (115.143.xxx.14)이 분노를 힘으로 잘살껍니다
거짓말쟁이들 몰락하는것도 보구요
힘내자구요 힘11. 어쩜
'10.5.24 1:05 PM (121.146.xxx.157)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힘이 됩니다.12. 정말 괜찮은 사람
'10.5.24 1:30 PM (123.215.xxx.14)눈물 나려고 하네요.
저렇게 괜찮은 사람인데 전 왜 TV 속 모습밖에 몰랐을까요?
막힘없는 한마디 한마디 촌철살인의 멘트가 가슴을 후벼팝니다.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대단한 사람입니다.
존경합니다.13. ..
'10.5.24 2:02 PM (110.12.xxx.140)저도 어제 빗속에 사진을 보고 울고 말았는데 오늘 또 눈물이 나네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14. 어제
'10.5.24 5:05 PM (125.177.xxx.193)부산 추모제에서 잠깐이지만 참 인상깊은 멘트들을 하셨지요.
방송에서는 실없는 말들만 했지만,
알고보면 참 뚝심있는 젊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