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당선에 감격해서 눈물까지 흘렸지만..........
작성일 : 2010-05-24 08:51:44
863809
이게 뭐랍니까!
내 나라를 제 밥통 채우는 먹잇감 정도로 생각할 뿐인걸요.
오마바가 대통령되었다고
그래 세상은 아름다운 거야...하고
희망을 품었던 제가 바보지요.
대통령의 위협적인 담화문을 기다리며
힐러리와 중국이 뭔 얘길 할 건지 쫑긋거리는
제 자신이 비참합니다.
그리고 전쟁은 절대 싫습니다.
제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부모님은 늙으셨습니다.
IP : 123.98.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효
'10.5.24 8:54 AM
(121.151.xxx.154)
오바마는 우리를 도와줄사람아니죠
그는 그저 미국 대통령이고
미국을 위하는일을할수밖에없는사람이죠
그게 당연하구요
저는 미국이 그리 나올수밖에없고 그럴바에는 이익이나 챙기자는
생각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힘을내서
이땅에 나쁜인간들을 몰아내는수밖에없겠지요
2. 오바마
'10.5.24 9:01 AM
(112.148.xxx.192)
실망스러웠습니다.
자국의 이익이 있더라도 적어도 타국에 선거에 개입될 행동은 자제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3. ddd
'10.5.24 9:06 AM
(119.64.xxx.134)
잘 알게 된 지금은 물론 더 뜨겁게 사랑하는 나의 영웅이 되셨지만,
2002년 노무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시절에도 그를 응원하고 그의 당선후 며칠을 감격하며 울었던 이유가 노무현이 가지는 그 <역사적 상징성>때문이었습니다.
같은 이유로 오바마를 사랑하고 지지합니다.
하지만 그도 <미쿡사람>일 뿐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은 미국을 위해, 미국의 방식으로 일을 합니다.
4. ....
'10.5.24 9:14 AM
(112.155.xxx.64)
그는 미국의 미국대통령일뿐입니다.333
5. 잔잔
'10.5.24 9:19 AM
(211.179.xxx.9)
오바마는 '미국의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봐요.
6. 그는
'10.5.24 9:47 AM
(110.15.xxx.164)
미국의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잖아요.
우리나라 대통령은?
7. 옛날부터
'10.5.24 9:53 AM
(122.34.xxx.19)
믿지마라 미국! 이란 말도 있잖아요.
자기나라 대통령 죽음( 케네디)도 아직 미스테리로 남아 있는...
8. 오바마 혼자의
'10.5.24 11:48 AM
(110.9.xxx.43)
결단이 아니라해도 입장을 바꿔 노대통령이 그 자리시었다면 이렇게 안하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아무리 자국의 이익이라 해도 부시라면 모를까 정직한 사람은 이런 식으로는 아니지 않을까요,
9. /
'10.5.24 3:55 PM
(118.35.xxx.65)
갸는 그냥 미국의 대통령입니다.
미국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10. ...
'10.5.24 8:39 PM
(125.133.xxx.11)
오바마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헌데 거기도 우리 딴나라당같은 공화당이 있으니
눈치봐야겠지요
근데 왜 오바마가 소신있는 정치를 할거라고 그의 당선을
맘조리며 바랬던게 너무 뻘쭘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45185 |
처음 강아지를 키워보는데 도움이 필요해요.. 6 |
초보 |
2010/05/24 |
597 |
545184 |
재무설계사 2 |
보험 |
2010/05/24 |
343 |
545183 |
시댁에서 자꾸 과음을 하네요... 8 |
며느리.. |
2010/05/24 |
996 |
545182 |
리본넥타이 (아이용 보타이) 어디서 사셨어요? 9 |
ask |
2010/05/24 |
424 |
545181 |
섬진강 수준의 청계천은 3 |
물 맑은 강.. |
2010/05/24 |
325 |
545180 |
KBS ‘대통령 비판’ 지난정권 때의 5분의 1 2 |
verite.. |
2010/05/24 |
358 |
545179 |
남동생집 생활비 17 |
돈관리 |
2010/05/24 |
7,158 |
545178 |
영양제 먹는것을 자꾸 잊거나 흐지부지 해요. 잘 챙기시나요? 5 |
영양제 먹기.. |
2010/05/24 |
668 |
545177 |
무조건 자기 아들 말이 맞다고 믿는 엄마 5 |
방법????.. |
2010/05/24 |
900 |
545176 |
너무 가보고 싶었던 외도를 가는데요... 15 |
조언부탁 |
2010/05/24 |
1,288 |
545175 |
@@ 내 사랑 봉하 222... (잘 다녀 왔습니다.) 17 |
phua |
2010/05/24 |
1,524 |
545174 |
월 의료보험료 2백50만원 9 |
의료보험민영.. |
2010/05/24 |
1,718 |
545173 |
참여정부 문화부장관 이창동님!!!! 8 |
ㅇ |
2010/05/24 |
1,107 |
545172 |
2010년 5월 24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
세우실 |
2010/05/24 |
246 |
545171 |
6살 아들 어린이집 같은반 아이 둘이 자꾸 때린다는데.. 4 |
.. |
2010/05/24 |
453 |
545170 |
시어머니.. 8 |
.. |
2010/05/24 |
1,508 |
545169 |
엄마가 독해야 아이들 공부 잘 시킨답니다. 36 |
휴~ |
2010/05/24 |
11,339 |
545168 |
5월 24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
세우실 |
2010/05/24 |
302 |
545167 |
회장엄마라 반 아이들 간식, 담임 간식, 기사아저씨 간식 챙기라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4 |
초딩 수학여.. |
2010/05/24 |
1,021 |
545166 |
베스트 이창동 감독 관련 글~ 한숨이 저절로! 13 |
정말 |
2010/05/24 |
2,233 |
545165 |
당돌한 여자 궁금해요 4 |
당돌한 여자.. |
2010/05/24 |
1,136 |
545164 |
오늘 날씨에 병아리 베란다에 내어 놓으면 추울까요? 4 |
병아리가 |
2010/05/24 |
447 |
545163 |
오바마 당선에 감격해서 눈물까지 흘렸지만.......... 10 |
제 밥그릇 .. |
2010/05/24 |
1,069 |
545162 |
결혼6년차 직딩주부입니다. 10 |
이럴땐.. |
2010/05/24 |
1,338 |
545161 |
빨간구두 신으면 촌스러울까요? 13 |
고민녀 |
2010/05/24 |
1,106 |
545160 |
유시민 효과 있습니까? 없습니까? 65 |
유뻥 |
2010/05/24 |
2,432 |
545159 |
[펌글] 칸 영화제 각본상 이창동 감독 23 |
와.. |
2010/05/24 |
1,540 |
545158 |
민주진영후보들 중 핵심인물 후원계좌번호,사무실전화번호 |
잔인한 오월.. |
2010/05/24 |
258 |
545157 |
내 파인더속 대통령 7 |
눈물 |
2010/05/24 |
490 |
545156 |
초4 기말고사 준비 어떻게 시켜야 좋을지요 2 |
엄마 |
2010/05/24 |
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