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률 안밝히는 지지율에 다시는 속지 말자(펌)

[투표는총알이다]

인터넷 댓글을 보고 퍼왔습니다.
지지율 발표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야 할 이유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1천명을 전화 조사하는데,
"MB(정책)를 지지하십니까?"라는 자동질문 시작부터 900명은 욕하면서 전화를 끊는다.
또는 '반대' 표시하기 어렵도록 질문을 뱅뱅 돌려서 짜증나 스스로 끊게 만든다.
MB정권의 여론조사가 대부분 이런 식이다.
그러나 노인 50명은 시간 많으니까, 끈기있게 '지지한다'고 응답해준다.
또 다른 30명은 우여곡절 끝에 '반대한다'고 답하고, 20명은 '모르겠다'라고 답한다.
그러면 900명은 '무응답'이므로 통계에서 빠지고,
50명은 '찬성'이므로 응답자 100명 중에서 50%의 지지율이 되며,
30명인 30%는 '반대', 20명인 20%는 '부동층'으로 분류된다.
그리고 응답률(10%)은 빼고 신뢰도만 발표한다. 95% 어쩌고저쩌고...
이런 조작때문에 지난 선거에서 많은 이들이 체념하고 투표를 포기했다.
"어차피 MB가 될텐데..." 하면서.
그래서 역대 최저투표율로 MB가 당선되었으며,
작년의 수원 재보선에서는 여론조사에서 여당이 20% 이상 앞섰지만
투표율이 높으니까 실제로는 7% 뒤졌었다.
이제는 무조건 투표하자. 또다시 사기 당하지 말자

[공감]

100만배! 일단 한 표를 행사하고 결과를 기다려야죠.

[전번..]

근데 전화번호가 혹 같은 번호로 등록되어 있는 건 아닌가요? 무작위로 전번 돌리는 게 아닌 것 같아서요.. 우리 집에 한참 올 떄는 세번씩 네번씩 왔거든요. 너무 이상해서요~~

[저희집도]

하루 두번씩도 오는 게 아마 어딘가 리스트가 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