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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층화장실쪽에 누수가 있나봐요

윗층집이예요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0-05-22 22:47:34
아침에 올라왔더라구요...

윗층인 우리집 화장실 쪽을 유심히 보더니 별 발견을 못하고 오후에 다시 와서 보더니

난방 배관이 노후돼 터진거 같다며 화장실쪽을 뜯어 고쳐 아래 층에 누수를 막아줘야 한다네요..

순간 황당했어요...

아무일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공사를 해야 한다 해서요..

그런 경우 윗층에서 전적으로 부담하여 공사해 고쳐야 하나요?

우리집은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물론 아랫층은 답답한 일인거 알지만  이런경우 공사비용을 윗층서 다 내서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님 반반? 갑자기 생긴일이고 고칠거면 빨리 고쳐야 할거 같아서...~에효 심란 하네요...
IP : 59.26.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트는
    '10.5.22 10:50 PM (112.148.xxx.223)

    아랫층 천장까지가 윗집거랍니다 법적 해석이,,
    그래서 아래층에서 올라오신것이구요
    윗층에서 다 공사해주셔야 되는걸로 알아요
    저도 몇달전에 해줬거든요

  • 2. 공사뿐 아니라
    '10.5.22 11:05 PM (220.75.xxx.180)

    밑에 집 도배까지 다 해줘야 한답니다.
    다행이 밑에집에서 방이 아니라 화장실이라 도배는 안해줘도 되겠네요
    82쿡에서도 글 한번 올라왔었는데

    아랫층 거실쪽으로 물이새서 벽지 해줬는데 그 아래쪽 거실 벽지가 뭐 수입벽지라 거실만 하는데도 100만원 들어가서 사정사정해서 비슷한 벽지로 젖은부분만 하느라 30만원 들었다고요
    한가지
    아래층 집에서는 윗집이 빨리 공사안해주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에 침해를 받았다고 손해배상청구까지 할 수 있어요(그런경우는 드물지만요)
    아파트가 오래되지 않았다면 관리실에서 해줘야 하구요

  • 3. 원래 윗집꺼 아닌가
    '10.5.22 11:06 PM (118.36.xxx.128)

    우리집 베란다에 물샐적에 윗집에 올라가서 공사했었구요(윗집부담)
    아랫집에서 천장에서 물떨어진다길래 우리집 바닥뜯어 공사했었어요 (우리집 100%부담)
    시댁도 천장에서 물새서 윗집에서 공사했었다 하구요

    실상 물샌다고 아랫집에서 올라왔을때 바닥장판까지 뒤집어가며 살펴봐도 멀쩡했는데
    바닥을 깨보니 관에 바늘같은 구멍하나가 뚫려있더라구요
    당근 원인이 우리집이니 우리가 100% 부담해 줘야 하는거구요
    더불어 도배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알고있어요

  • 4. ..
    '10.5.22 11:20 PM (58.233.xxx.111)

    저희도 윗집에서 공사하시고 도배까지 다 해주셧어요

  • 5. ㄴㅇ
    '10.5.23 12:06 AM (118.36.xxx.151)

    저희 아랫집도 그랬어서 저희가 공사해줘야 한다고 주변에서 다들 그러더라구요^^; 윗집이 해 줘야 한답니다

  • 6. ..
    '10.5.23 12:07 AM (112.151.xxx.37)

    하루라도 빨리 공사해서 누수 잡으세요.
    그거 냅두면....물이 번져서 거실이나 방까지 버리면
    전체도배비까지 다 물어줘야합니다.
    그나마 욕실로 한정되어 도배까지 안 해줘서 되니
    불행 중 다행입니다. 번지기 전에 후딱이..포인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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