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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 !통쾌! 통쾌!

유권자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0-05-22 11:59:25
시장길에서 한날당 구청장 후보와 정면으로 만남
그 넘들은 가게에서 막 나오고 난 지나가는 길이었고
여럿이서 나오다가 날 보고 명함을 내밀며 인사하는데
손을 가로 저으며 한나라당은  안찍어요
큰소리로 말해주고 왔어요
넘 넘 통쾌합니다
IP : 119.148.xxx.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2 12:01 PM (122.32.xxx.193)

    잘하셨어요 ㅎㅎ

  • 2. ...
    '10.5.22 12:01 PM (119.64.xxx.151)

    이런 분들 한 분 한 분이 모여서 역사가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3. ,,
    '10.5.22 12:02 PM (180.67.xxx.152)

    어제 운동하다가 마주친 딴나라당 선거원이 명함을 주길래
    "필요없어요~~~" 라고 했는데....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목소리가 넘 커갖구 우렁차게 울려퍼진 내 목소리....ㅋ

  • 4. ^^
    '10.5.22 12:04 PM (203.170.xxx.149)

    멋지세요~

  • 5. 저도
    '10.5.22 12:04 PM (222.101.xxx.175)

    오늘 부터 실천할게요.
    딴나라 안찍습니다.
    필요없습니다.

  • 6. ..
    '10.5.22 12:08 PM (125.252.xxx.25)

    ㅋㅋㅋㅋ
    아침에 전화왔는데. " 한날당 기호몇번 사무실입니다."
    " 기호몇벌 잘부탁드립니다." 그러길래
    "저는 한날당은 안찍어요. " 그랬더니
    " ............ 네. 감사합니다. " 그러고 끊데요..ㅋㅋㅋ

  • 7. 님짱
    '10.5.22 12:17 PM (218.155.xxx.231)

    통쾌하네요
    저두 그럴수있을런지 몰겠네

  • 8. 저도
    '10.5.22 12:21 PM (125.187.xxx.175)

    한나라당 명함 나눠주길래
    그냥 싫어요~ 하면 무관심해서 그런줄 알까봐
    "한.나.라.당.은 안. 찍.습.니.다!!"하고 또박또박 큰소리로 말해줬어요.
    아, 그러세요 하고 거둬가데요.
    처음 당하는 일은 아니었나봐요.

  • 9. 하하하
    '10.5.22 12:25 PM (125.180.xxx.29)

    저는 김문수뽑으라고 전화왔길래 싫어요 김문수안뽑고 유시민 뽑을겁니다하니 네 알았습니다하고 끊던대요
    전화알바하는사람들 일당만 챙기면 되니깐 설득은 안하더라구요 ㅎㅎㅎ

  • 10. 하하하
    '10.5.22 12:29 PM (125.180.xxx.29)

    다음에 김문수뽑으라고 전화오면 김문수를 뽑아야하는이유를 말해보라고 장난좀 쳐야할까봐요

  • 11. 저도
    '10.5.22 12:30 PM (112.172.xxx.19)

    어제 한나라당명함은 안받습니다라고 말하고 옆에 계신 민주당후보자님 명함받으면서 화이팅하라고 큰소리로 외쳐주고 왔습니다.

  • 12. 저도..
    '10.5.22 12:43 PM (219.255.xxx.240)

    며칠전(5/20)..운동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도로가 횡단보도 기다리면서
    건너편 딴나라당후보유세를 하고있더라구요..그래서 속으로 나한테 인사하면
    뭐라고 하지,,뭔말을 할까..아님 그냥 명함만 받고 지나갈까....여튼 속으로 엄청스리
    고민 많이 했더랬습니다..기다리는 동안에 심장이 벌렁벌렁거렸다니깐요
    평소 소심한편이기도 했지만요...그런데 웬걸요,.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요
    신호가 바뀌어서 횡당보도를 건너니 아니나 다를까.....그 딴날당 후보지원하는 그 아즘마가
    다가와서 기호1번 장**입니다 한표부탁합니다 그러길래....그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아줌마...아줌마께서 생각하셔도 지금 우리나라가 한날당 집권하고나서 지대로 되는거
    있습니까...천암함사태도 북한짓이라고 매도하고있는 이 현실...제대로 돌아가는겁니까..
    경제는 또 어떻습니까...막 이럼서 큰소리로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아줌마 왈....저도 알고있습니다. 당을 보지마시고 장**후보 열심히 하고있으니
    사람보고 뽑아주세요..이럼서 또 카는 거예요..그래서 저또한 지지않고
    제가 살아가는동안 투표권을 행사하는 그날까지 절대로 한나라당은 안찍습니다.라고요..!!

    속으로 지나가는 젊은이들하고 많은 사람들이 들었음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근데 그때 제가 말할때 앞에 있던 젊은두남녀..의 애정행각에 한대때려주고싶었어요.

    저 그러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좀 뿌듯했습니다.
    용기가 났어요..앞으로도 계속 그럴려구요~~

  • 13. ...
    '10.5.22 1:02 PM (218.156.xxx.229)

    원글님 용자!! ^^

  • 14. ,,
    '10.5.22 1:14 PM (119.70.xxx.9)

    어제 절에 올라가면서 울딸(10살)아이에게 절대 투표해서는 안되는 당이 딴나라당이라고 말해줬더니 울딸이 나 커서까지 딴나라당이 있을까요 하더이다...
    믿음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 15. 짝짝짝
    '10.5.22 2:09 PM (58.140.xxx.155)

    용기있는 행동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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