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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홍대 축제에서 미대생들이 열었던 주점이라고 하는데

씁쓸하네요 조회수 : 9,815
작성일 : 2010-05-22 03:31:39
http://bit.ly/bZt0mp


씁쓸합니다..졸업하면 바로 술집으로 취직할 것만 같은

아무리 축제라고 해도 이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IP : 119.70.xxx.17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씁쓸하네요
    '10.5.22 3:31 AM (119.70.xxx.174)

    http://bit.ly/bZt0mp

  • 2. 요즘
    '10.5.22 4:00 AM (218.149.xxx.116)

    위 아래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 3. -
    '10.5.22 4:17 AM (118.220.xxx.109)

    홍대생인데요. 매년 미대 축제컨셉이 학교내 학우들에게도 논란의 대상입니다.
    사진만으로는 단편적이기에 안좋게 느낄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뭐 요즘 아이돌 가수 노출의상들처럼의.. 그런 느낌입니다..
    어찌됐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안좋게 보여지는 건 사실입니다. ㅠㅠ.

  • 4. .
    '10.5.22 4:32 AM (110.8.xxx.19)

    여기가 천국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
    미대생이라 그런가 남다르긴 한데
    호빠 분위기 좀 연출할 것이지 뭥미 촌시럽게 여자접대부?

    투표나 잘했음 하네요.

  • 5.
    '10.5.22 4:40 AM (125.186.xxx.168)

    요즘 트렌드가 그렇잖아요. 대학생들이라고해서, 특별하게 다른건 없는듯해요.

  • 6. george8
    '10.5.22 7:12 AM (147.47.xxx.23)

    10여년전 제가 대학생이던 시절에는
    저런 주점을 하더라도
    뭔가 도움이 되는 주점을 했던 것 같은데요.
    민가협이나 유가협 등 단체 지원금을 모금한다던지
    아니면 야학이나 철거촌 공부방 지원금 등을 모금하는 취지로 했지만
    요즈음은 어디에 쓸지도 불분명한 주점들을 많이 하더군요.
    어찌보면 불쌍하다고나 할까요.
    요즈음 대학생활 재미없을 것 같군요.

  • 7. 세상이 다 천해진듯
    '10.5.22 8:50 AM (110.9.xxx.43)

    이곳도 여대생들과의 인터뷰가 라디오에 나오는데 귀엽게 말하려고 하는지 끄는 목소리로 '선거에 관심없어서 안했는데요 이번엔 해볼까 하구요'
    속터지게 말하네요 대학생이나 되는 아가씨가 그러게 웬 대학이 그리 많은지..돈 아까와요.

  • 8. 대학생이부끄럽게..
    '10.5.22 9:17 AM (125.142.xxx.192)

    참, 할말없음........

  • 9. 위에
    '10.5.22 9:32 AM (119.70.xxx.174)

    홍대생 님..대학생과 아이돌 가수를 다르죠..-.-;
    암튼 뭐랄까 천박하게 보여요..저 돈 벌어서 뭐에 쓰는지 궁금도 하구요.

  • 10. ..
    '10.5.22 9:51 AM (219.255.xxx.240)

    진짜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요즘 대학생들이 다 저렇지는 않겠지만..
    여튼 씁쓸하네요...

    저 돈 벌어서 뭐에 쓰는지 궁금도 합니다.(2)

  • 11. 천박해요.
    '10.5.22 10:35 AM (124.5.xxx.83)

    대학생의 문화라는게 참 천박해졌네요.

  • 12.
    '10.5.22 11:09 AM (203.170.xxx.149)

    씁쓸합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 13. .
    '10.5.22 11:43 AM (221.140.xxx.143)

    홍대에서도 미대가 매번 저런 컨셉으로 주점을 열어요.
    다른 과 주점과 미대 주점이 차별화가 되어서 손님을 많이 모으죠.
    저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는데 중고등학교 축제만 해도 저렇게 입고 섹시댄스 추는 학생들 꼭 있고 요즘은 텔레비전에서도 유치원생 어린 아이들 저런 의상 입혀서 춤추게 하는 거 보여주고 하니까요.
    섹시를 권하는 세상같아서 씁쓸하죠.

  • 14. 어머..
    '10.5.22 12:36 PM (118.32.xxx.21)

    왜 저런데요.. 당황, 실망..

    학교 축제 주점은 뭔가 목적을 갖고 하는거 아닌가요?
    어디에 기부한다던가, 아니면, 학과실 뭐 마련.. 등등..
    걱정되요. 저런 사람들이 사회나오면..

  • 15. ..
    '10.5.22 2:21 PM (110.14.xxx.110)

    저리 생각이 없을까...
    축제때 주점 하는것도 맘에 안들고요 꼭 취해서 안좋은 일이 생기고

  • 16. ㅐㅐ
    '10.5.22 3:13 PM (121.143.xxx.223)

    요즘 가수들도 나이트에서 춤추는 여자애들과 다를바없지요
    다만 연예인이과 술집여자와의 차이라서 천대를 안 받는다는 점...

    보고배우는게 그건데 오죽하겠어요?
    나도 해보고싶은거겠지요?

    우리때도 핑클이 양갈래 머리하고 앞머리 길게 내리고 나왔을때
    그 머리 하고싶었잖아요

  • 17. 홍대출신인
    '10.5.22 3:14 PM (125.180.xxx.29)

    울아이말이 미대얘들 해마다 그렇게 했었대요
    미대전통으로 내려오는행사컨셉이라 아무생각들이 없을거라고 하네요
    어머..님글보고 저렇게번돈은 뭔하냐고 물어보니...저렇게해서 벌은돈은 아마도 과비로 쓰지않겠나고...쩝

  • 18. 캬캬.
    '10.5.22 3:23 PM (125.182.xxx.42)

    이대미대가 저런짓거리하면 전세계의 유명한 일간지들이 다 모여앉아서 사진찍어서 흉볼거 같네요.
    졸업사진 찍느라 모양내고 학교 정문앞에 서 잇는거만해도 이십년전에 미국잡지가 흉봤죠?

  • 19. 그땐
    '10.5.22 3:36 PM (61.109.xxx.25)

    많이도 변했네요.79학번인데 근땐 주로 써클(동아리)에서 저런 주점했는데 단과대별로 했나? 기억이 가물가물... 컨셉이 좀 그렇군요.

  • 20. 우와
    '10.5.22 6:14 PM (210.94.xxx.96)

    어느 해엔 축제를 쌩까고 실기실에서 안풀리는 작업만 붙들고 있었고,
    어느 해엔 밤을 지새며 축제를 즐겼지요.
    제겐 다 그리운 때인데,

    요즘엔 저런게 전통?이 되었나보네요.
    기생스타일 옷이 천하다거나 뭐 그런것도 아니고
    축제 날 주점 호객행위 하는 게 뭐시기 한 것 도 아닌데
    둘을 조합하니 좀 이상해지네요^^;;;

  • 21. **
    '10.5.22 8:33 PM (115.143.xxx.210)

    한심하네요. 미대생이라면서 아이디어가 저것밖에 안 되는지? 섹시 컨셉트도 한심하지만
    싸구려 지방 장터에서나 볼 수 있는 어우동 컨셉트라...제가 그 대학 교수면 정말 창피할 것 같습니다. 홍대 미대, 저 굉장히 좋게 봤는데 저런 게 전통이라니... 다시 보이네요.

  • 22. ..........
    '10.5.22 8:58 PM (222.233.xxx.67)

    당황스럽네요. 놀랐어요.@@

  • 23. *&*
    '10.5.22 9:05 PM (110.9.xxx.73)

    온 나라가 룸싸롱화....
    대통령도, 정차가도 , 방송피디도 , 교수,의사 등등 애용해 주시니
    가장 비판적이어야 하는 학생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저러고 있네요....

  • 24. 그닥
    '10.5.22 11:45 PM (118.46.xxx.82)

    그냥 그런데요...그럴수도 있다는 생각...
    단지 사진 두 장 올라온 것으로 너무 매도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 25. 쇼콜라
    '10.5.23 12:41 AM (125.187.xxx.26)

    정말 실망이네요...홍대 미대 수준이...
    아무리 막 나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지만 지성인이라 불리는 이들이 어찌 저런...
    스스로를 '나가요'로 만드는 듯한...
    아...생각 자체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윗분님..매도가 아니라...단지 사진 두장이지만...그 두 장의 사진으로도 충분히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저 주점의 컨셉이?

  • 26. 뭘바래
    '10.5.23 1:14 AM (218.155.xxx.231)

    수준이 이러니
    반값등록금 공약하고 안지켜도
    잊어버리고 또 뽑아주지

  • 27.
    '10.5.23 2:24 AM (125.186.xxx.168)

    이미 대학생 나가요도 많은세상.. 나가요가 대학다닌다고생각하면 덜씁쓸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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