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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봤어요.(스포 없음)

하녀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0-05-21 16:16:30

  영화는 싱겁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구요.

  결말이 마음에 좀 안드네요.

  중반까지는 넘 좋았는데 결말을 대충 만든듯 싶어요.

  지금 생각나는 장면은 이정재의 벗은 몸. (그 근육질에 넘어갔네요.)

  비호감에서  급호감으로 변신.

  이러면 안되는데.. 벗은 몸에 반하다니..

  그리고 마지막 전도연 장면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 장면은 맘에 안들어서 기억에 남구..

  아 이정재는 왜 이렇게 멋있는거죠?

  참.참.. 저 그 영화속 집에서 살아보고 싶고요. 그리고 식기들이 탐나더라구요.

  처음엔  집구경에 살림구경에 눈요기 많이 했어요.

  끝까지 잘 만들었음 좋은 영화로 기억에 남을텐데 무척 아쉽답니다.




IP : 211.207.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t
    '10.5.21 4:22 PM (211.200.xxx.38)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다들 영화 좋다는 말 대신에 식기소품 좋더라는 말만..ㅋ
    영화는 참..싱겁죠? 보고 나서 '뭐 어쩌라고?' 이런 생각이...;;
    서우랑 이정재 연기도 어색하고...저한테는 내용이며 연기며 겉도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전도연씨는 여느때처럼 잘 하시더군요^^

  • 2. ..
    '10.5.21 4:22 PM (58.141.xxx.61)

    눈요기까지 없었음 어쩌했나..싶더라구요
    전도연, 윤여정까지 데려다가 저딴 영화 찍고 목에 힘들어간 감독보면...참 우습더라구요

  • 3. 윤여정
    '10.5.21 4:26 PM (122.34.xxx.15)

    윤여정 짱!! 이정재는 뭥미?

  • 4. ..
    '10.5.21 4:37 PM (110.14.xxx.110)

    에로틱 스릴러 라고 써있는데..
    딱히 에로 스럽지도 않고
    스릴러- 별로 반전도 없고 맹한것이 ...
    멋진집 , 음식상차림 ,- 가정부 둘이 어찌 그리 완벽하게 살림을 하는지 궁금- 이씨몸매 .. 눈요기 말고는 남는게 없음
    차라리 어색한 호러물 인듯

  • 5.
    '10.5.21 9:17 PM (125.180.xxx.67)

    저도 오늘 보았습니다 스토리는 좋구 근데 좀 급히 만든 느낌이 들더군요
    마지막에 전도연이 죽지 않고 일상을 사는 모습으로 끝났더라면 하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임상수 감독님 다음에도 좋은 작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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