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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엄마가 입는 한복색상좀 문의할께요

...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0-05-20 12:01:03
제가 좀 키도많이크고 뚱뚱해서 한복입는게 두려워서 고민인데
요밑에 윤정희씨가 입은 한복색상이 맘에 딱 드네요
다시 링크 걸겠는데...
이한복 신부엄마가 입으면 어떨까요? 참고로 제나이는 53살입니다

ps...신랑어머니가 부산사셔서 같이 한복 맞춰입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IP : 125.180.xxx.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0 12:03 PM (125.180.xxx.29)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ntertain/201005_cannes/view.html?ph...

  • 2. 푸른색은
    '10.5.20 12:07 PM (222.238.xxx.247)

    신랑어머님이 입으시잖아요......요즘은 많이 바뀌기도 하지만 사돈댁하고 의논이 필요할듯

    아님 두분이 같은 색상 치마에 저고리 색상만 바꿔도 좋아보이던데요.

  • 3. ..
    '10.5.20 12:07 PM (110.14.xxx.147)

    보라 고름을 자주 고름으로 해도 이쁘겠어요.

  • 4. .
    '10.5.20 12:12 PM (221.155.xxx.138)

    신랑어머니는 푸른색, 신부어머니는 분홍색 보통 이렇게들 권하는데
    저희 시엄니는 큰 아들 땐 연두색, 작은 아들땐 푸른색 입으셨고
    친정엄니는 분홍색이 별로 안 어울려서 약간 노란색 계열 저고리랑 자주빛 치마 입으셨어요.
    양쪽 어머니가 같은 색만 입지 않는다면 요즘 한복 색으로 굳이 신랑모 신부모 구별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 5. .
    '10.5.20 12:16 PM (221.148.xxx.108)

    대부분의 한복은 사돈쪽과 같이 맞춰서 입으십니다. 제일 싼 거라도 그 날을 위해서 맞춰서 입는 게 보기 좋아 보이더군요.
    사실 이런 건 한복집에서 제일 잘 아시고, 조언해주시니까, 이 사진을 폰카로라도 찍어가서 말씀을 나눠보세요.
    난 이런 걸로 입고 싶은데 상대방과 색깔을 잘 맞춰달라고요.

    사실 그날은 내가 입고 싶은 걸 입는 날은 아니니까 너무 자기 주장이 강하면 좀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신부어머니는 난색, (노랑, 계란색, 주황, 진분홍, 연분홍, 자주색, )
    신랑어머니는 한색 (연두, 초록, 청록, 파랑, 남색, 하늘색) 으로 입으세요.
    저고리 색깔은 아이보리 계열로 같이 하더라도 말이죠.

  • 6. ..
    '10.5.20 12:16 PM (180.69.xxx.93)

    저 한복 정말 이쁘네요^^
    근데 아무래도 신랑측이 푸른빛, 신부측이 붉은빛이라는 생각이 좀 있어서
    사돈댁에서는 어찌 생각할지 자녀분 통해 의논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결혼할 때 시어머님이랑 친정어머니가 저고리는 잔 꽃 수놓인 흰 저고리로 통일하고
    치마만 옅은 푸른색, 붉은색으로 맞춰드렸더니 하객들이 다들 너무 예쁘다고 하셨어요.
    두분 다 지인들이 나중에 한번씩 빌려달라고 부탁이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 7. .
    '10.5.20 12:18 PM (221.148.xxx.108)

    같이 맞춰입기 어렵다면,, 근데 원글님은 이걸 입고 싶으신 거 같은데 그럼 그냥 입으세요..
    청색 저고리가 좀 신부어머니스럽진 않습니다만 뭐 어떤가요.

  • 8. 원글
    '10.5.20 12:19 PM (125.180.xxx.29)

    흰저고리가 무난한건아는데 제가 거구라 부담스러워서 고민입니다

  • 9.
    '10.5.20 12:23 PM (203.218.xxx.190)

    원글님이 주인공인 자리는 아니니까 나중에 따님이 뒷말 듣지 않게 잘 상의해서 하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체격이 좋으시면 저 한복이 그리 고와보이는 색은 아닌 거 같아요..

  • 10. ...
    '10.5.20 12:43 PM (115.139.xxx.35)

    체격이 크시다면 저렇게 대비대는 색보다
    같은 색이지만 톤이 다른 차분한색으로 어떨까요?
    그리고 너무 번들거리는 옷감도 그렇구요.

  • 11. 경험자
    '10.5.20 12:52 PM (119.67.xxx.233)

    저희 엄마가 윤정희씨와 비슷한 계통으로 입으셨거든요...
    전 분홍치마에 아이보리저고리 입으라고했는데...
    한복하러갔더니 나이드신(엄마또래)주인과 손님들이 화사하게 입으라고 권해주셨고
    엄마도 화사한게 좋아서 하셨는데...
    결혼한지 2년이 넘도록 한복얘기나오면...저희 시어머니 말씀 많으세요...
    시어머니뿐만아니라...시어머니 친구분들까지 말이 많으셨나바요...
    2년동안 그얘기 들을려니 짜증나더라구요...
    저희 엄마가 저희 엄마돈가지고 원하는 색으로도 못해입나...
    다 자기 취향이 있는건데...자기취향과 다르다고 촌스럽다고 하는건...
    (대놓고 얘기하는건 아니지만...저희 시집이 그런식이예요...자기네와 다르면...촌스럽다는...)

  • 12. 쐬주반병
    '10.5.20 1:01 PM (115.86.xxx.87)

    저도 주윗분 결혼식에 가서, 신부 어머니 한복 색깔이 저게 뭐야?? 라고 수근대는 것을 들었었는데요..
    신부측에서 초록색 계통의 한복을 입으셨었거든요.

  • 13. 보라계열
    '10.5.20 1:31 PM (59.1.xxx.6)

    은 어떠세요?

    고모가 키도 크시고 체격도 있으셔서 보라계열로 하셨는데,,,

    세련되고 참 이쁘시던데,,,

  • 14. 한복의
    '10.5.20 1:43 PM (124.49.xxx.81)

    원단은 색상이 무궁해서 핑크 계열이라도 피부에 맞는 색이 있을거예요..
    채도라 그러나요?
    하여튼 요즘 격식에 맞는거 안입으면 무지랭이 취급 당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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