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울에 한 표 추가요~

아자! 6.2선거 조회수 : 499
작성일 : 2010-05-20 05:15:26
친정엄마가 동생네 애들을 봐주고 계세요.
몇주전에 친구분들하고 중국으로 회갑기념 여행 가셨는데, 4일동안 제가 엄마 대신 애들을 봐 줬거든요.

그리고 나서 엄마한테 6월 2일 선거때 내가 찍으라는 사람 찍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싫다고 하실까봐 빙빙~ 돌려서 한참을 얘기하는데....
"뭘 그렇게 어렵게 얘기해~ 알았어. 니가 찍으라는 사람 찍을게!"
하고 웃으면서 말씀 하셨어요. 푸하하~
엄마가 애들 봐준거 엄청 고마워 하셨거든요.

전 경기도 사는데, 서울 정보 수집 들어갑니다~
지금 신랑이 입원 중이라 병원 왔다갔다 하느라 인터넷 할 시간이 별로 없는데, 82만 믿고 있어요.

애가 이불에 쉬야해서 깬김에 아까 올린글에 답 달린것도 궁금해서 잠깐 들어왔다가 이러고 있네요.
잠깐 둘러봤는데도 역시 82... 정보가 많네요. ^^
누구 찍으라고 해야하나.....걱정하고 있었거든요.
뉴스, 신문 볼 시간도 없고 찍어야 할건 너무 많고.....(제가 사는 지역도 알아봐야 하니까요)

평생 똥아일보만 보고 계신 울 아부지는 구워삶을 재간은 없지만....ㅠㅠ
친정 엄마 한표는 확실히 확보 했습니다!
아자아자...

내일 아침에 신랑이 병원을 옮겨야 해서 일찍일어나야하는데....어머....벌써 날이 세고 있네요.
잠깐 이라도 더 자야겠어요.
요즘 애 델고 병원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 없지만....82만 믿을게요.
그럼, 이만~
IP : 116.32.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5.20 6:45 AM (220.122.xxx.97)

    수고하셨습니다^^ 신랑분도 빨리 쾌차하시길~~

  • 2. ...
    '10.5.20 7:18 AM (119.69.xxx.14)

    힌명숙 후보님이 토론 열세를 보이니 진보신당 지지자들이
    기가 살아서 오히려 더 날뛰더군요
    역시 말 잘하는 노회찬이 서울시장감 이러면서 ..
    이명박이 말잘해서 대통령 됐나요
    에구 주변사람들 설득 해서 한표라도 모으는 길 밖에 없네요

  • 3. 한표 막아냄
    '10.5.20 8:42 AM (211.63.xxx.199)

    전 한표 막아냈습니다.
    사실 제가 막아 낸건 아니지만 여하간 골수 한나라당 지지자인 남편이 출장을 간답니다.
    그래서 혼자서 속으로 오예~~ 를 불렀지요.
    남편도 처가식구들이 좋아하겠군..하면서 출장스케줄표 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835 원로조폭두목 칠순잔치에 유명연예인이 참석...? 4 별세상.. 2010/05/20 2,968
543834 중2 적성테스트결과 문의드립니다. 사랑하는딸 2010/05/20 562
543833 [자랑질]한겨레 득템했어요~^^ 2 그루터기 2010/05/20 750
543832 토론못봤지만 한총리가 따따따따 말 잘했으면 아마 .... 10 못봤음. 2010/05/20 3,321
543831 쉽게 이해시키는 방법 알려주세요... 2 초3도형어려.. 2010/05/20 455
543830 유시민, 한명숙 지금 지지율에 10%더해서 생각하면 맞데요, 6 10% 2010/05/20 1,524
543829 화장순서 2 메이컵초보자.. 2010/05/20 607
543828 서울을 뉴욕같이 만든다구요?ㅠㅠ 3 아롬이 2010/05/20 753
543827 옆에 파는.. 오션타올 좋나요? 2 ㅇㅇ 2010/05/20 708
543826 꼭 이렇게 선거유세를 해야 하는건가요??? ㅠ 6 아..싫다 2010/05/20 712
543825 내일 통영으로 여행가요. 볼거리,먹거리 추천해주세요. 8 꼭이요 2010/05/20 1,367
543824 웅진씽크빅 하시는 분들께 질문요~ 5 약정? 2010/05/20 868
543823 말빨너무 센 오세훈시장 싫네요. 19 이롬이 2010/05/20 1,602
543822 헐~ 이효선 광명시장 또 나오네요~ 5 하늘하늘 2010/05/20 834
543821 7살 유치원생 아들 친구관계때문에 1 속상해서 2010/05/20 687
543820 오씨 어제 말하는데 막 끼어들고 그리고 그 공약이 뭔가요? 8 맞장토론 2010/05/20 746
543819 한겨레 신문에 난 추모 광고 올려놨습니다. 7 산뜻하게 2010/05/20 1,122
543818 5월 20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5/20 785
543817 아이가 아플때 아기 봐주시는 분들은 어디까지 해주시나요? 5 초보맘 2010/05/20 751
543816 외반무지 1 ... 2010/05/20 641
543815 11개월 아가 물면 혼내줘야 할까요? 6 육아..ㅠ... 2010/05/20 739
543814 임신 스트레스. 언니들 조언 필요해요. 우울한 내용이에요. 13 결혼 8년 2010/05/20 1,471
543813 청심국제영어캠프 보내신 분` 3 초등맘 2010/05/20 1,388
543812 영화 로빈후드 보신 분? 6 괜찮아요? 2010/05/20 915
543811 제 주위엔 오세훈 지지 하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7 호세훈 2010/05/20 867
543810 중학교 연산공부에 대해 여쭙니다. 3 기탄 2010/05/20 1,069
543809 나이 서른둘에 투표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4 부끄럽습니다.. 2010/05/20 627
543808 ‘군대동원’ G20 경호안전 특별법 등 36건 국회 통과(상보) 3 세우실 2010/05/20 437
543807 반식 다이어트 죽자하고 했거든요 30 생전처음 2010/05/20 11,639
543806 서울에 한 표 추가요~ 3 아자! 6... 2010/05/20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