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갑상선 절제 수술을 했는데
작성일 : 2010-05-20 00:44:15
862390
수술한지 이틀 됐거든요.
병문안갈때 뭘 가져가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먹는건 언제부터 먹을 수 있나요?
IP : 112.153.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어머니가
'10.5.20 1:40 AM
(128.134.xxx.64)
4월에 수술 하셨어요.
수술하고 다음날 아침에 죽 드시고 점심부터 보통식사 하셨어요.
아무거나 드시고 싶으신건 다 드셔도 되고요.
보통 수술하고 5일 정도 후에 퇴원 하시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안 하시지만 스카프 선물하시면 어떠신지요?
2. 먹는 거라면
'10.5.20 9:25 AM
(220.120.xxx.196)
아이스크림 좋아요.
아직은 목으로 넘기기가 불편할 테니
맛있는 죽이나 유기농 과일주스 정도면 어떨까요?
예쁜 쁘티스카프나 목걸이,
아니면 수술후 흉터를 줄여주는 연고나 붙이는 것(이름 생각 안 남)도
좋을것 같네요.
3. .
'10.5.20 9:53 AM
(119.66.xxx.37)
제가 수술했어요. 먹는 것은 다음날부터 정상식 가능하거든요. 아이스크림은 수술 후 부었을때 붓기 가라앉힌다고 먹는 거라서 아마 벌써 먹었을 것이고, 병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전문 가게용은 사이즈가 있다보니 그거 다 먹다간 열량이 많아서 몸이 부어 안 좋더라고요. 밥 먹는 게 더 중요하니까....그래서 많이 남았는데 버리고 왔어요. 목이 껄끄러워서 아이스크림보다 더 좋은 건 물이었어요. 밤에 자다가도 수시로 목이 아파서 삼다수 손에 들고 마시면서 잤거든요.
죽도 선물로 들어왔는데 병원밥이 더 몸에 맞는 처방식사일 것 같아서 병원밥만 먹었어요.
음료수 선물도 환자 본인도 먹겠지만 많으면 방문객들 대접을 대비해서 필요하니 괜찮을 것 같구요. 목걸이는 별로이고, 쁘띠스카프 좋아요. 흉터 제거연고나 붙이는 거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분량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비싸게 사갈 필요없어요.(붙이는 거는 저는 병원에서 그냥 주던데 시중에서 사면 13만원대이더군요. 사이즈에 맞게 잘라 쓰는 거라 반 년 넘게 아직도 잘 쓰고고 있을 만큼 충분해요.) 여름에 목 파진 티셔츠 입을 생각하니 걱정인데 그냥 카라티나 남방만 답답해보여도 다 채우고 입을까 싶기도 하고... 쁘띠스카프 얇고 시원해보이는 거 있으면 목파진 티셔츠에 한번 해보고 싶긴 해요. 스카프 사주세요.
4. 목
'10.5.20 9:59 AM
(110.35.xxx.85)
찜질팩도 좋아요
5. 저도..
'10.5.20 10:26 AM
(222.110.xxx.206)
5년전에 수술했는데요..
그때 선물받은 것 중에 스카프만 기억나네요..
그만큼 스카프가 유용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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