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벽보붙이고 출근했어요. ㅋㅋ

[**]

6월 2일 선거때 찍어야 되는 사람이 많아서 저희 엄마 아무나 찍지 마시라고
큰 달력 뒷면에다 반드시 찍어야할 사람 명단 작성해서 거실에 붙여놓고 왔어요.
자주보고 외우시라고 했더니 어이가 없는지 김빠진 웃음을 흘리시는데
저도 너무 웃기네요.ㅎㅎ
저녁에 들어가서 숙제검사 할까봐요

[즣은데요]

정말 필요한 일이네요..너무 많아서 이거..

[phua]

박수 ~~~~~ 우뢰와 같은 소리 들리시죵^^

[님]

같은분 ♡♡♡♡♡♡♡♡♡♡♡♡♡♡♡♡♡♡♡♡♡♡♡♡♡♡♡♡♡♡♡♡

[저희집도]

아들과 남편에게 쪽집게 과외중
6월2일까지 ~

[전]

기초의원, 단체장 이렇게만 말하면 헷갈리실까봐 아예 투표용지 색깔까지 적어놨어요.ㅋㅋ
색깔이랑 이름 맞추는게 더 쉽지 않을까 해서요.ㅋㅋ

[--]

저도 공부좀 하고 찍어야겠어요. 누가 누군지...

[신랑한테]

지방에 계시는 부모님께 전화하라하니
싸울꺼 왜 전화하냐구??
이럴땐 시부모 싫어(?)

[호호호]

귀여우세요^^

[저도]

매번 뵐 때 마다 후보이름 외우셨는지...확인작업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