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탐폰 쓰시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10-05-18 16:39:00
이번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애들 데리고 일찌감치 여름휴가 다녀오는데요,,
원래 항상 생리 예정일이 15일 -, + 2일정도 이여서 22일쯤 출발하게 예약해놨는데,,
망할,, 아직도 생리할 기미가 안보여요 ㅠㅠ,.... 얼마만에 해외여행인데 오늘까지도 소식이 없다면
이건 분명 출발때쯤에 시작할께 분명해요..



그래서 걱정인게 애들이 둘인데 동남아 리조트가서 남편보러 혼자 애 둘 데리고 물놀이 하기도 위험하고
글고 아무래도  어린애들 돌보다보면 아무리 물에 안들어간다 한들 물가에서 놀다보면
젖을게 분명하고.,,
혹시나 해서생각해 낸것이 탐폰인데,,중간에 잠깐 탐폰하면 물에 닿거나 물에 잠깐 1,2시간 정도
들어가있는거 괜찮나요? 사이판갈껀데 마하가니 섬인지 거기서 스노쿨링 꼭 하고싶팠는데
여자들은 정말 이 마법날자떄문에 아주 짜증스러워요 흑흑..


해외여행때 겹쳐서 탐폰해서 입수하신분들 괜찮으셨던가요?
전 탐폰 처음 써보는데 사용하기 어렵진 않은가요..??
참고로 전 생리양은  적은편이에요.


IP : 59.21.xxx.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8 4:44 PM (121.133.xxx.68)

    워터피아...실내수영장이죠. 하루 종일 놀았습니다. 괜찮아요.
    볼일 보실때 그때 갈아주심 되어요.
    사용시 주의사항에는 무서운말이 써있어 좀 걱정되었는데...
    요긴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사용중 묽게 흘러나오거나 망신
    당할까봐 여자안내직원(대학생)에게 물었더니...전혀걱정말라 해주더군요.^^

  • 2. 주의사항
    '10.5.18 4:52 PM (112.149.xxx.195)

    물 속에 들어가면 수압이 있어서 몸에 좋지는 않을거예요.
    그리고 저는 항상 템포 쓰는데 양 많은 날은 살짝 밖으로 새어 나와서 패드와 함께 쓰는데 물속에 들어갔을때도 이와 같은 상황이 생길수도 있어요.
    그리고 다른이에게도 실례가 되는일이기도 하구요.

    가급적 템포 쓸때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게 좋답니다. 해외여행때문이라면 약국에 가셔서 생리 미루는 약을 복용하심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 3. 스노쿨링
    '10.5.18 4:53 PM (116.40.xxx.19)

    할때 저도 탐폰끼고 했어요.
    플레이텍스꺼...
    82님들이 그 때 알려주셔서 아주 요긴할 때 썼습니다.
    수영복위에 바지입고 스노쿨링하니까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되어요.
    재미있게 지내다 오세요~~

  • 4. 안심하셔요
    '10.5.18 4:54 PM (123.111.xxx.3)

    저는 평소에도 탐폰 사용하는데...
    요고 한번 쓰고나니 딴건 못쓰겠더라구요.
    특히 여행갈때... 마법걱정 안해도 되구요.
    걱정마시고 사용하셔요.

  • 5. 헐~
    '10.5.18 4:56 PM (121.158.xxx.86)

    탐폰 자체도 감염의 우려가 있는데다가,,,
    물에 들어가시면.. 완전 깨끗한 물도 아니고...운없으면 세균감염 될 수도 있을 듯 해요
    그래도 1~2시간 정도이니 그냥 사용하고 물에들어가시더라도 위험성은 알고서 단단히 단도리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ㅠ_ㅠ 오늘밤에라도 생리가 꼭 나오시면 좋겠어요..

  • 6.
    '10.5.18 4:56 PM (218.49.xxx.11)

    탐폰 건강에는 백해무익이니 암때나 쓰는 건 비추죠...
    응급시에야 쓰셔야지 어쩌나요. 배란 지연시키는 약 복용 하느니 보다야 나으니까요...

  • 7.
    '10.5.18 5:03 PM (220.88.xxx.254)

    생리 5일전쯤인가 약국에서생리 미루는 약 먹고 늦췄는데
    그약이 피임약 이더라구요, 생각보단 부작용 없이 보냈구요.
    탐폰은 쓰는데 전 워낙 양이 많아서 생리대를 해도
    줄을 타고 내려오는지 조금씩 뭍는데
    친한 언니는 수영 강습때도 너무 편하고 좋다고 해요.
    평소에 생리양에 따라서 생각해 보세요.

  • 8. 약은 쓰지마세요..
    '10.5.18 5:12 PM (122.35.xxx.36)

    제가 크게 약에 민감하거나 부작용이 있던적이 없었는데 12년전 결혼하기 며칠전에 먹고는
    엄청 속이 안좋아서 고생했어요.
    그때는 이래저래 많이 예민하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랬거니했는데 작년에 발리갈때 또
    딱 걸려서 미리 약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기미가 장난아니게 올라오더라구요. 당근 썬크림에
    모자에... 완전 뙈약볕에는 나가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데요.
    약은 정말 안드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탐폰은 매번 자주 사용하는게 아니면 괜찮습니다.
    원래 생리대를 할수 없는 피치못할 상황에서 하루이틀 잠깐씩(24시간 물속에 있는건 아니잖아요) 사용하는건 그리 걱정하실필요 없으실겁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 9. 저는 약이
    '10.5.18 5:15 PM (115.178.xxx.253)

    괜찮았는데.. 윗분같은 경우도 있나봅니다.
    원글님이 피임약 드셔본 경험 있다면 저는 피임약이 나을듯합니다...

  • 10. ...
    '10.5.18 5:16 PM (58.122.xxx.174)

    탐폰 안심하라는 덧글은 좀...ㅠㅠ
    그거 내부를 완전히 말려버려서 쇼크올 수 있어요. 드물긴 하지만 어지럼증이 오거나 그냥 정신잃고 죽는 경우도 있구요. 원래 촉촉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장기가 바싹 말라있음 어떻겠어요.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들도 엄청날텐데... 응급상황에는 어쩔 수 없겠지만, 평소에 편하다고 쓰시는 건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면생리대 쓰다 쇼크사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그나저나 덧글이 산으로...^^;;

  • 11. 안심
    '10.5.18 5:17 PM (122.128.xxx.32)

    수영장 탐폰 추천합니다.
    저도 잘 썼어요.

  • 12. ..
    '10.5.18 5:20 PM (121.181.xxx.190)

    쇼크올 수 있어요.. 하지만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렇다고 키퍼를 사용할 수는 없고.. 키퍼는 탐폰형식인데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사용이 까다롭고 반영구라 비싸요..
    요즘은 전 키퍼 쓰느라 탐폰 안쓰는데 탐폰은 플레이텍스것이 좋아요..

  • 13. ...
    '10.5.18 5:21 PM (121.133.xxx.68)

    맨 위 댓글 단 사람인데요. 위에 윗님처럼 쇼크사 글읽고 넘 걱정했어요.
    처음 밀어넣고...서서 다니는데...약간 울렁거리면서 어지러운기 약간 처음만 있었어요.
    생활속에서 자주 쓰시는건 피하시구요. 급하실때 잠깐 쓰시는걸론 추천합니다.

    위에 댓글보니 넘 편해서 자주 쓰시는 분들 많으신듯한데...피하시라 하고 싶네요.
    몸에는 확실히 안좋은거는 있는 것 같아요.

  • 14. ..
    '10.5.18 5:22 PM (121.88.xxx.55)

    딴소리지만, 저는 미혼인대도 탐폰, 피임약 크게 거부감 없이 써왔는데(의사, 약사의 처방과 함께) 많이 꺼리시는 분들도 있는 걸 보니 제가 좀 문제(?)가 있는 건지 생각이 드네요ㅎㅎ
    하루이틀 날짜 미루시는 거라면 피임약 드셔도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저는 탐폰 쓰더라도 물에 들어갈 자신은 안 나더라고요^^;;

  • 15. 탐폰
    '10.5.18 7:17 PM (222.108.xxx.249)

    쓰고 수영장 이용 여러번 했습니다. ... 글 쓰다 보니 지난번에 화장실 갔다가 수영장 그냥 들어오는 사람 불결하다는 글 생각나는데.. 탐폰 쓰는 여자랑 같이 수영장 간다하면 그분 더 뜨악 하실듯.. 어쨌거나 질 입구가 물에 닿으면 본능적으로 닫힌다고 하나.. 암튼 그렇다네요.
    그래서 탐폰이 빠지거나 이런 걱정은 안하셔도 되는데.. 쇼크라든가.. 두통이라든가 이런 걱정이 좀 있죠. 어쨌거나 위급상황이고 탐폰 아닌 대안은 피임약 밖에 없으니 저도 조용히 탐폰을 권합니다.

  • 16. kelley
    '10.5.19 12:45 AM (114.201.xxx.66)

    저도 올 3월에 사이판갈때 딱 그날에 걸려서,
    탐폰 준비해갔어요. 처음에 넣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생각보다 신경쓰이진 않더라구여.

  • 17. ..
    '10.5.19 12:47 AM (121.181.xxx.190)

    처음에 탐폰쓰시면 좀 무서워서 대충 밀어넣는데요..
    깊이 최대한 깊이 밀어넣으셔야 이물감없이 편히 쓰실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073 요즘같은 날씨에 에어컨 가동 안하는 창문 안열리는 빌딩..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2010/05/18 598
543072 치아에 금이가서 치료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5 치과 2010/05/18 1,174
543071 삼겹살을 어디에서 사야되나요? 8 삼겹살 2010/05/18 1,086
543070 어린이집 수첩에 답변내용보고 좀 화가나는데요..의견좀주세요. 22 어린이집 2010/05/18 2,265
543069 인터넷핸드폰 공짜폰구매 믿을만한가요? 4 tktj 2010/05/18 1,112
543068 키가 멈췄다가 자라기도하나요? 7 도와주세요... 2010/05/18 2,109
543067 선관위, 유시민 민주 후보 지원 선거법 위반 검토 7 소망이 2010/05/18 944
543066 또띠아 파는 인터넷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2 또띠아 2010/05/18 620
543065 지금 저희 옆사무실에 박영선 의원님 오셨네요. 5 히히 2010/05/18 1,146
543064 조선왕조실록에서도 <방아타령> 비판 ;; 1 깍뚜기 2010/05/18 2,837
543063 성장통(?)이 한약 먹으면 없어지나요 3 2010/05/18 626
543062 학습지 원래 환불 안되나요? 3 웅진 2010/05/18 727
543061 탐폰 쓰시는 분 계세요..?? 17 .. 2010/05/18 2,767
543060 메이크업베이스랑 자외선차단제. 둘다 바르시나요? 5 화장품 2010/05/18 1,175
543059 '5.18과 인연' 맺은 미국인 "광주에 묻히고 싶다" 3 5.18 2010/05/18 532
543058 드디어..알바 왔네요..ㅎㅎ 16 듣보잡 2010/05/18 1,209
543057 르쿠르제 a/s가 잘 안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5 르쿠르제 2010/05/18 767
543056 정옥임 "유시민 정치는 뻐꾸기" 16 세우실 2010/05/18 1,172
543055 미용실 헤어디자이너는 헐뜯기를 좋아해요 5 화나요 2010/05/18 1,634
543054 김두관 37%, 이달곤 33.8% 16 소망이 2010/05/18 1,052
543053 경희대 유머??? 패러디...쏟아지네요.. 33 흠흠. 2010/05/18 6,383
543052 쌈야채 탈수기 좀 추천해주세요 야채 2010/05/18 436
543051 노회찬씨와 한명숙씨 단일화는 안되는건가요?? 8 답답해서 2010/05/18 1,388
543050 얼마전에 민주당후보 사무실에 갔었는데.. 5 제가 2010/05/18 1,019
543049 잠실 2단지 잠신중,고 분위기 어떨까요? 다시올려요 2010/05/18 566
543048 저 금욜날 섬진강 가요~ 13 미도리 2010/05/18 1,042
543047 중학교때,,부터 같이 한 친구인데,,, 2 힘들어요 2010/05/18 1,019
543046 차량 내부세차하려는데여.. 세차. 2010/05/18 779
543045 돈까스요 2 애들반찬 2010/05/18 598
543044 한명숙 님 글이 넘 반가워... 3 주책없는아짐.. 2010/05/18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