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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키우는분들 집보여줄때 어떻게하세요& 부동산 한군데만 내놓아도되는지?

조언 절실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0-05-18 15:32:47
* 집에 원래 우리 강쥐와
사정상 몇일 맡으려했는데 몇달이 되고있는 강지가 있어요 .
매일 쓸고닦고 환기하고
애들 씻기고해서 지저분하거나 냄새는 없는데,
빠박이라 털도 없슴.
아무래도 강아지가 있으면 집이 잘안빠진다고 그러네요 ..
전날 약속이라도 하고오면 잠시 호텔링이라도 하겠는데
2~30분전에  연락이 오면  대체 얘들을 어찌해야 하나요?
한마리면  케이지에 넣어서 경비실에 잠시 맡기겠는데
두마리라 ,....  좋은 방법 아시는분들  좀 도와주세요 ~~

이사온지 몇달안되어서  잠시 맡길만한 친한 이웃도 없어요 .(오래되었어도 그랬겠지만;)


*  전세계약을 했던 부동산에만  집을 내놓았어요 .
근데 아직 한사람도 보러오질 않네요 .
이동네는 모두 공유하는게 의무라고 하길래  그곳에만 내놨거든요.
그냥 여기저기 보이는  부동산마다  다 내놓을까요?
만약 다른부동산에서  계약이 성사되면  그곳에서 계약 체결하면 되는건가요,
아님 처음 부동산에도 알려야하는건가요.
집주인분은  처음 부동산하고만  오래 거래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
윗집 앞집 소음에 기타 여러가지 문제로  일년도 안되어 나가려 하는것이거든요.
집을 내놓고 마음이 붕떠버리니   다른일도 손에 안잡히고 ..ㅠ.ㅜ
IP : 121.166.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5.18 3:41 PM (112.148.xxx.179)

    그문제로 고민 많이 했었는데..............강아지 키우는집 100이면 100다 싫어하더라고요.
    근데요 저희집을 좀 이쁘게 꾸몄었고 깨끗히 써서 그런가 강아지 키우는데도 집 내논 집중에 저희집이 가장 먼저 팔렸어요. 우리집 강아지는 다른데 맡기면 밥도 안먹고 그래서 맡기지도 못했구요.
    철망집하나 사서 베란다에 두고 집보러오는 사람있을때만 잠깐 가뒀어요. 참고로 우리집은 6년된아파트예요.

  • 2. 부동산은
    '10.5.18 3:43 PM (112.148.xxx.179)

    여러군데에 알려주세요.

  • 3. ..
    '10.5.18 3:57 PM (180.227.xxx.15)

    저도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데 집보러 오셨을때 강아지들 그냥 거실에 있었거든요
    글쎄요... 아무 느낌도 못받았는데.. 물론 그분한테 팔았구요
    강아지를 좋아하는분이여서 그랬나? 아가들이 있는집 아니구는 그닥 싫어안하지 않아요?
    또 모르니까 윗분들 말씀처럼 깔끔하고 예쁘게 하시면 싫어하는 사람도 변하지 않겠어요

  • 4. ..
    '10.5.18 4:12 PM (110.14.xxx.110)

    강쥐 냄새만 안나면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손님올때 잠깐 울타리? 치고 넣어두세요 아님 베란다에 두시거나 ...
    비오는날은 냄새가 심해서

  • 5. 무조건
    '10.5.18 4:19 PM (125.176.xxx.136)

    빗자루 꺼꾸로 해서 현관옆에 두는것도 효과 있었구요.그중 제일 효과만점은 집에 있는 가구를 적게해서 최대한 넓고 깨끗하게 보이는게 효과가 있더라구요. 몇달내내 집이 안나가다가 신경써서 가구치우고 커튼치우고 최대한 넓고 깨끗하게 보여줬더니 집이 나가더이다.
    집보러 온다고 연락오면 개를 동물병원에 잠깐 맡기던가해서 보여줄때만 숨겨두세요.

  • 6. ..
    '10.5.18 5:04 PM (175.112.xxx.184)

    바닥 싹 치우고 살림살이 콘도처럼 최소한으로 깔끔하면 넓어보이니까 집 보러 온 사람 첫번에 대부분 계약 되더군요.화장실이랑 베란다 물청소도 꼭 해놓구요.아무리 구조만 본다고 해도..같은 집이라도 살림 너저분한 집 보면..두 번 생각도 안하게 되더군요.저도.깔끔하고 훤해보이면 매매가도 최상으로 받고 최단기간에 나간답니다.

  • 7. 예쁘게
    '10.5.18 5:20 PM (218.53.xxx.129)

    집 괜찮으면 강아지든 뭐든 괜찮던데요.
    저는 그냥 나가면 나가는거고 안나가면 말고 이러고 했더니
    강아지 얘기는 매수 하는 사람이 안하고 계약 했었어요 두번을요.

    강아지 있는 죄로 더 열심히 예쁘게 꾸민다 이거가 좋을거 같아요.
    에휴, 이눔의 강아지 너는 아느냐?ㅎㅎ

  • 8. ..
    '10.5.18 9:21 PM (222.236.xxx.120)

    저도 집 깨끗이 치우고 배변패드만 치워놓았어요.
    그리고 강쥐는 안고 있었네요.
    그래도 다들 별 말 안하던데요. 3일만에 집 나갔어요.

  • 9. ^^
    '10.5.19 1:16 AM (121.166.xxx.34)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당 ~~~
    더 깨끗이 예쁘게 해놓고, 배변판 치우고 ..
    현관옆에 빗자루 ..... 다른 부동산에도 다내놓고, 비오는날은 피하고...
    다 적어서 그대로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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