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스압력솥 안쓰시고 전기압력솥 쓰시는 이유가 있으세요?

.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10-05-18 14:38:59
전기압력솥쓰다가. 전혀 안쓰고
가스불에 하는 압력솥만 수년째  쓰는데요.

다른메이커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구
wmf쓰는데 불린쌀 넣고 뜸들이고 밥퍼서 식탁위에 놓기까지 10분안짝이예요.

추가 올라오면 바로 불꺼서 조용하고..

꽤 편한데..밥도 빨리되고 전기요금도 안나오고.

전기압력솥만  쓰시는분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IP : 58.148.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8 2:43 PM (125.131.xxx.206)

    시댁, 친정 다 그 압력밥솥 사용하세요.
    밥 맛도 좋고, 밥도 빨리되고 좋은 거 아는데
    저는 무서워서 사용을 아예 못 해요.

    위에 추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무서워요.
    그 소리고, 그리고 김 뺄 때 나오는 김도...
    그 밥솥이 저한테 뭐라는 것도 아닌데...
    불 조절하러 옆에도 못 갑니다.

    시댁에서 그 솥으로 밥하면 저는 거실 구석에 가 있고
    형님이나 남편이 조절해 줍니다.

    저 다른 건 겁 없는 데 유독 그건 너무 무서워요..ㅜ.ㅜ..

  • 2. 편하다
    '10.5.18 2:54 PM (121.160.xxx.58)

    전기밥솥에 쌀 씻어서 취사만 눌러 놓으면 그대로 잊으면 되잖아요.
    추 올라올까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가스불 끌 생각 안해도 되고
    가스렌지위에서 자리 차지하지 않아도 되고
    보온으로 잘 되어 있으니 나중에 밥 푸기만 하면 되죠.

    그리고 10분안짝 아닐걸요?
    추 올라오고 김 빠지고 하면 20분 정도 걸려요.
    20분동안 계속 신경이 거기 가 있어야하죠.
    전기밥솥은 쌀만 씻어서 넣어주면 끝.

  • 3. ..
    '10.5.18 2:54 PM (110.14.xxx.54)

    타이머도 있고 신경 전~~~혀 안써도 되니까요.
    밥맛은 가스렌지에 올려서 쓰는 그게 더 낫지만.

  • 4. 편하다
    '10.5.18 2:55 PM (121.160.xxx.58)

    저 가스불에 압력솥으로 밥 하는데요.
    단순히 전기값 아끼려고, 전기 밥솥에 있는 묵은밥 안먹으려고 가스 압력솥 써요.

  • 5. WMF
    '10.5.18 3:06 PM (211.51.xxx.9)

    밥하는데 소량으로 한끼 먹을거 하면 정말 10분 걸립니다.
    이건 아주 밥이 빨리 되네요. 휘슬러는 이에 비하면
    좀 더 오래 걸리구요. 밥맛은 물론 휘슬러가 더 낫네요.

  • 6. ...
    '10.5.18 3:08 PM (58.226.xxx.107)

    저 위에 점 두개님 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세상에 무서운게 압력밥솥 추 돌아가는 소리와 김 빠지는 소리랍니다.
    몇년전에 삽시도인가 어느 섬에 놀러갔는데 민박집 밥솥이 하필 가스압력밥솥이라 무서워서 전 만지지도 못하고 남편이 밥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 7.
    '10.5.18 3:09 PM (119.206.xxx.115)

    전 풍년압력솥이랑 전기압력솥 두개 번갈아가며
    써요
    밥맛은 가스께 더 맛나지만
    쌀을 안불렸을땐 전기가 편해요.

  • 8. ..
    '10.5.18 3:09 PM (180.227.xxx.15)

    언젠가 시어머니 친구분이 가스불 압력밭솥에 밥을 하시다가
    뚜껑이 "펑" 하고 지붕을 뚫고 나갔다네요
    그 폭발음으로 온동네가 난리가 나고 밭에서 일하시던 어른들 다 나와서 뚜껑 찾아봤으나
    결국 아예 행방이 묘연해졌다던군요
    전 아직도 궁금합니다 그 뚜껑이 어디로 사라진걸까..

  • 9.
    '10.5.18 3:12 PM (125.132.xxx.232)

    전기압력솥은 편리하고 가스압력솥은 무서워요.;;

  • 10.
    '10.5.18 3:23 PM (211.202.xxx.44)

    현미,콩 등등 각종 잡곡류 섞어서 밥을 하는데
    전기 압력솥의 현미잡곡 메뉴에 맞춰서 하니 밥이 젤 잘되고 밥맛도 좋아요.
    무엇보다도 실내공기 오염때문에 가스를 되도록이면 안쓸려구요.

  • 11. ..
    '10.5.18 3:28 PM (121.181.xxx.190)

    편해서 쓰는거죠..
    저도 전기압력밥솥 없이 한 몇 달 살았는데..
    겨울엔 밥해서 그냥 둬도 안쉬지만 여름되면 쉴거 같아요..
    오늘 내일 전기압력밥솥 사려고 합니다..
    급할 때는 가스압력솥에 하고 평소엔 전기로

  • 12. 아기 키울 때
    '10.5.18 3:41 PM (183.102.xxx.230)

    가스에 압력솥 얹어두고 밥 되기를 기다리다가... 너무나 피곤한 나머지 깜빡 잠들었는데
    눈을 뜨니 밥솥이 타는 냄새가 나고 연기가...ㅠㅠ
    조금만 늦었어도 뻥 터져버렸을 거란 생각에 눈물이 절로 났었지요.
    그 때 즉시 전기압력밥솥을 샀습니다.

  • 13. .
    '10.5.18 4:09 PM (110.14.xxx.110)

    불 신경안쓰고 편하죠
    아침엔 눌러놓고 더 잘수 있고요
    한번 먹을꺼만 하는지라 2인분을 가스에 하면 바닥에 눌어서 ..

  • 14. 예약
    '10.5.18 4:12 PM (61.99.xxx.155)

    기능도 있고, 바로 보온도 되고..편리하긴 합니다.
    그리고, 가스 압력솥보다 덜 탱글해서 전 좋아요.
    근데 전기세 만만치 않네요. 여름엔 냄비밥 하려구요. ^^

  • 15. ...
    '10.5.18 4:27 PM (115.140.xxx.112)

    전기밥솥 쓰다가 내솥이 건강에 별로 좋을거 같지
    않아서 스텐가스압력으로 바꿨어요
    계속 쓰다보니 불편한거 모르겠던데요..

  • 16. ㅡㅡ
    '10.5.18 5:59 PM (61.83.xxx.248)

    가스로도 해봤는데 도무지 그 타이밍을 잡기가 힙겨워요
    뻑하면 눌러붙고.타고ㅡ누룽지나오고..
    지금은 걍
    편하게 전기압력으로 해요

  • 17.
    '10.5.18 6:00 PM (61.83.xxx.248)

    그런데 가스압력솥에서한 누룽지는 맛이 참 좋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923 유아가 쓸 로션, 바스 / 주방세제 괜찮나요? 1 암웨이제품 2010/05/18 673
542922 영어 잘하시는분들께 물어요.. 1 원어민과 식.. 2010/05/18 658
542921 유시민씨가 엠팍에 글 남기게 된 사연. 7 퍼왔어요. 2010/05/18 1,786
542920 방금 써프라이즈 선물 받았어요~ 3 리빙온데이 2010/05/18 770
542919 李대통령, '전면 무상급식'에 부정적 입장 재확인 5 세우실 2010/05/18 731
542918 암웨이 뉴트리 프로틴 드셔본 분들..어떤가요? 2 암웨이 2010/05/18 1,889
542917 짧은여행 가는데 강쥐는? 22 강아지 2010/05/18 1,092
542916 도쿄 여행 문의 3 ^^ 2010/05/18 700
542915 택연, 오열…‘짐승돌’ 눈물 화제 "뭘해도 이젠 15 2pm 2010/05/18 2,832
542914 가스압력솥 안쓰시고 전기압력솥 쓰시는 이유가 있으세요? 17 . 2010/05/18 2,116
542913 엄마(69세)와 볼영화 추천...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vs 대한민국 1% 5 화창한 토요.. 2010/05/18 677
542912 검은콩 살찌나요? 5 ... 2010/05/18 2,880
542911 4학년 중간고사 .. 5 ㅜㅜ 2010/05/18 979
542910 시크한 옷 스타일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5 시크 2010/05/18 2,220
542909 온 몸의 피부가 왼쪽, 오른쪽 너무 달라요.... 1 반쪽이?? 2010/05/18 455
542908 부모님 2표 획득하신분 손드삼~ 27 ... 2010/05/18 1,082
542907 저 교촌 살살치킨 먹었어요 ㅎㅎ 11 치킨 2010/05/18 3,027
542906 비가오니 기분이 더 우울하네요 1 비오는날 2010/05/18 389
542905 달달한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2 영화 2010/05/18 1,267
542904 아이 교육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할까요? 8 어렵다 2010/05/18 1,292
542903 혹시 태몽 꾸지 않으셨는데도 임신, 출산 하신 분 계세요? 12 태몽 2010/05/18 994
542902 민주 경기도당 '아뿔사' 13분늦어 부천 비례대표 접수못해 10 세우실 2010/05/18 1,174
542901 서울 일부지역 진보측 '교육위원후보'입니다. 4 교육위원후보.. 2010/05/18 684
542900 치킨에 실망한 날 3 치킨 2010/05/18 1,146
542899 상사병 걸린 강아지 6 ㅋㅋ 2010/05/18 1,608
542898 한명숙님 인증샷 7 줌인줌에 있.. 2010/05/18 1,856
542897 조전혁 "각종 모욕, 최대한 법적 대응할 것" 27 소망이 2010/05/18 1,492
542896 자연주의 스타일의 의류 브랜드 있나요? 2 궁금 2010/05/18 839
542895 (구인광고)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1 참여 2010/05/18 772
542894 주말날씨- 비온대요...ㅠㅠ (결혼기념 여행은..ㅠㅠ) 6 제발..제발.. 2010/05/18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