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상품 고가의 작아진 딸아이옷 어찌 할까요 ㅠㅠ

빈폴키즈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0-05-18 13:16:00
현재 조카라면 4살짜리 한명 잇어요..
위로는 잇지만 사이즈가 안맞아 줄 사람이 없어요~

또래친구는 안되고요 당연^^주위에 7살 전후의 여자아이 아는 사람이 이사오면서 못사귀고 있고요~
아무래도 또래아이 엄마들과 알게 되고..
둘쨰는 남자아이라 뭐 말할것도 없고..

초등입학때 뭐에 씌웠는지 세일도 아니고 신상 브라우스와 스커트(너무 이뻐요 ㅋㅋ)를 17만원주고 샀어요~

위로 크고 옆으로도까지 열심히 크는 아이라 뭐 치마는 허리는 맞겠는데 미니 스커트 삘나기도 합니다.
브라우스는 당연히 안맞고요~
주자니 아까워요..

그렇다고 팔기도 싫어요 ㅋㅋㅋ
4살짜리 조카 4년후쯤 입혀도 될랑가 모르겠어요..
크게 유행 안탈까요??

최소 7세는 되야 입을수 있을것 같은데...
넉넉한 사이즈 가진 우리 딸이 8세때도 조금 큰감이 있어 보엿거든요.
몇번 입지도 않았고요..

이걸 팔자니 딸아이 추억까지 파는것 같아 맘이 이상하네요..(전 아동복은 팔지 않고 주위에서 나눔하고~
좀 비싼 옷을 받거나 주게 되면 밥한끼 사거나 얻어먹는정도에요)


참 별사소한것 가지고 고민이죠??/

비가 오니 더욱더 혼자 궁시렁거리고 있네요^^;;
IP : 112.152.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폴
    '10.5.18 1:21 PM (116.38.xxx.229)

    빈폴 옷들이 유행 안타는 클래식한 스타일이라 더군다나 아이옷이면
    4년 후 또는 10년 후에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듯해요.
    저도 5년 전에 산 브라우스 지금 봐도 이쁘던데요.

  • 2. 빈폴은
    '10.5.18 1:24 PM (180.69.xxx.60)

    유행안타서 괜찮을거 같아요..
    조카 주시면 좋아할듯..

  • 3. ㅎㅎ
    '10.5.18 1:25 PM (121.133.xxx.68)

    큰아이 중3 둘째 초4....비싼옷은 두었다 입히는데...좋은옷은 두어도
    그때 기분 그대로더군요. 옷도 좋고 더군다나 언니가 입었다는 그 느낌이
    둘째는 넘 좋은가봐요? 헌옷이라해도 헌옷느낌 전혀 없거든요.
    님이 파시거나 누구 주기싫다생각하심 크리닝
    하셔서 예쁘게 보관해두세요. 보실때마다 좋은 느낌드는 옷은 있더군요.
    시간이 지나면서 옷감이 약간 바래지거나 변형오는 옷 가끔 있을 수 있어요.
    함 정확히 보시고...그 옷이 가장 빛을 발할때 누구라도 입히는게 좋을지
    보관하셔서 입힐 수 있는 옷인지를 판단하세요. 저도 10년전 옷도 입는
    사람이라 그 기분은 이해합니다.^^

  • 4. 조카
    '10.5.18 1:37 PM (221.141.xxx.180)

    주세요..
    저희 딸 4살 , 제 친구딸 지금 3학년.. 친구딸이 입던 빈폴 원피스 , 폴로 원피스, 지금 제딸이
    잘 입고 있어요.. 큰아이(7세 남아)가 있던 옷도 지금 입고요.. 유행타는 스타일 아니면
    괜찮아요..

  • 5. ..
    '10.5.18 1:44 PM (121.160.xxx.58)

    저희 큰 애가 지금 고3이예요. 작은애는 초3.
    큰애 초등 입학 선물로 상하복을 받았는데 그 옷이 좀 컸어요.
    나중에 입히려고 지금까지 묵혔어요. ㅋㅋ (잘 숨겨놓은것도 모르고 잇는것도 몰랐죠)
    우연히 어디서 나왔는데 지금 작은애가 아주 잘 입고 다녀요.
    그러니까 11년된 옷을 지금 아주 잘 입고 있다는 말씀이네요.

  • 6. 원글
    '10.5.18 1:51 PM (112.152.xxx.12)

    감사합니다..이래서 82쿡에 좋습니다^^드라이크리닝예쁘게 해서 잘 보관해뒀다 이번 조카때 선물로 보낼 택배가 있는데 같이 보내야겠어요..고맙습니다 정말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63 여자들 친구는 언제까지 가나요??? 3 여자 2010/05/18 898
542862 미국이 더 싼가요? 5 노@페이스 2010/05/18 895
542861 막걸리 - 대성참도가..ㅎㅎ 37 ? 2010/05/18 5,887
542860 우리도 노무현기념관 만들수 없나요? 1 10억20억.. 2010/05/18 450
542859 이상형은 까다롭고 깐깐하게 골라야~ 깐깐하게 2010/05/18 773
542858 남편!! 나한테 사과해!! 1 바느질 하는.. 2010/05/18 653
542857 혹시 "자식연합" 이란 단체 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쩜오 2010/05/18 1,340
542856 어제 저랑 같이 유럽여행 복장 고민하시던 분... 독일 지금 쌀쌀하다네요. 4 유럽 2010/05/18 1,166
542855 신상품 고가의 작아진 딸아이옷 어찌 할까요 ㅠㅠ 6 빈폴키즈 2010/05/18 1,279
542854 5.18 의 생생한 목격담 '푸른눈의 목격자' 1 5.18 2010/05/18 470
542853 호주 사시는 분들 퍼스여행 조언 좀 해주세요..컴앞대기중입니다.^^ 2 퍼스 2010/05/18 502
542852 수채화 미술도구 어떤 걸로 사야 하나요? 6 미술치 2010/05/18 647
542851 산후조리 질문이예요 13 ... 2010/05/18 877
542850 비행기 타면 귀가 아픈 분 계세요? 12 친정엄마 2010/05/18 1,371
542849 코스트코에 죽 파나요? 2 .. 2010/05/18 795
542848 싱가폴서 치킨 커리파우더를 사왔어요. 1 요리법 2010/05/18 578
542847 냉동참치가 생겼어요. 어떻게 요리를 해야하는지 8 참치 2010/05/18 913
542846 정몽준, 5.18기념식장에 '형형색색 화환' 보내 빈축 4 세우실 2010/05/18 778
542845 코치가방구매에 대해 여쭤요.. 9 개인의 취향.. 2010/05/18 2,728
542844 감기가 한달 반동안 계속되고 있어요.. 2 이제그만 2010/05/18 564
542843 82는 별천지 인가요? 8 .. 2010/05/18 1,865
542842 프로스펙스 워킹화는 할인안하나요? 4 워킹화 2010/05/18 1,511
542841 4,5살 정도 아이 두신 어머니들. 아이들이 잘 먹는 밥 반찬(?) 하나씩만 풀어놔주세요... 6 밥 좀 먹어.. 2010/05/18 1,314
542840 곧 두돌인 아기, 생우유 그만먹여도 될까요??? 4 ........ 2010/05/18 982
542839 정몽준 화환의 위엄은...메이져 언론이 당연히 안 다루겠죠? 1 70원 건다.. 2010/05/18 489
542838 제왕절개 수술 날짜 택일 어떻게 하셨나요? 2 엄마 2010/05/18 893
542837 초등 5학년 국내 영어캠프.. 1 추천요 2010/05/18 619
542836 유리 컵속에 녹아내린 촛농.. 3 질문 2010/05/18 703
542835 한번 해보겠다는 거냐? 2 미친정부 2010/05/18 501
542834 구로동에 있는 구로두산과 철산주공13단지 중에서 어떤 아파트가 더... 3 비교 2010/05/18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