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왕절개 수술자국 원래 빨갛게 부어오르나요?
수술부위가 처음엔 잘 아무는가 싶더니...언젠가부터 붉은색으로 살이 부풀어올랐어요.
가로로 절개한 자국따라서 한 1cm? 정도 두께로 부어올라있어요.
만지면 좀 아프구요.
살째고 수술해보긴 처음이라..잘 모르겠는데...엄마 맹장수술한 자국보면....오래되서그런가 그냥 일반 흉터처럼 하얗고 자국만 보이던데....제왕절개는 원래 이런가요?
아님 제살이 켈로이드인가..그런 체질인건가요?
병원에서 퇴원할때 켈로이드체질이면 바르는 연고 있다고 그랬는데...너무 비싸고 난 괜찮겠지싶어 그냥 아무것도 안발랐거든요.
이제라도 뭘 해야할까요? 아님 놔두면 서서히 없어질까요?
수술부위가 생각보다 아래쪽이라 안보여서 좋다그랬는데...흉터가 너무 티나게 붉게 부어올라서 목욕탕가도 신경쓰여요..ㅠㅠㅠ
1. 그거
'10.5.17 1:45 PM (210.106.xxx.197)몇년갑니다...비올라하면 가렵고 약간 부어올라있고 색도 벌겋고...전 3,4년은 그리간듯해요...
2. ^^
'10.5.17 1:46 PM (125.181.xxx.43)사람마다 피부마다 틀려요..전 아마두 빨리 낫는 피부라 1년정도 되니 점점 하얗게 된듯..
정확힌 모르겠네요...지금 바름 될지는 함 피부과에 물어보심이 어떨지..
친구는 둘째 낳을때 성형수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또 다른친구는 빨갛고 튀어나온게 좀 오래갔던듯 합니다..많이 신경쓰이심 피부과서 상담받아보시길..3. 켈로이드피부
'10.5.17 1:47 PM (112.155.xxx.64)님 피부가 그러신가봐요.
이미 9개월이나 지났다니 어떻게 할수없고 그냥 놔두시는수밖에 없는것같아요
한 5년지나니 납작하게 가라앉고 가렵지도 않은데 1-2년정도는 진짜 어떤날은 미칠듯이 긁을정도로 가려웠어요.
열심히 보습제발라주며했는데도 소용없더라구요.
여기 자게에서 제왕절개수술 이런걸로 검색하심 같은 경험가지신분들 나와요.4. 네
'10.5.17 1:53 PM (121.147.xxx.151)가끔 간지럽기도 하고 그럽디다.
남편이 첫째 낳고 나보다 더 안타까워하며
성형외과 의사 친구한테 알아본 모양인데
오히려 긁어 부스럼이라고 ~~
운동하고 10년 이상 되니 점점 색도 크기도 줄어들더군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지금은 나온 배만 아니면 비키니도 입을만합니다^^5. ..
'10.5.17 1:56 PM (112.173.xxx.89)제경우에는 첫째낳고 그래서 원래 그런줄알았지요.
비올때나 여름에는 좀 가려웠고
둘째애 가지고 다른병원이었는데
빨갛게 부푼부위를 도려낸다고 하나요?
지금깨끗하게 일자그대로 입니다.
가렵고 하는것도 없습니다.
의사들 노하우인것 같았습니다.6. ^^
'10.5.17 2:24 PM (218.238.xxx.30)몇년동안 가렵고 벌겋게.....7년째 이젠 가렵지도 벌겋지도 않네요..^^
7. *^^*
'10.5.17 3:00 PM (58.226.xxx.195)저는 첫애때 심하게 그랬어요. 그런데 둘째 낳으면서 의사선생님이 아주 이쁘게 다시 잘라서 꼬매주셨는지. 불룩 튀어나온것도 없어지고 이제는 6년 지났는데 자국도 안남고 좋아요..
..님 말씀처럼 저도 의사들의 노하우 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ㅋㅋㅋ8. 긴머리무수리
'10.5.17 3:07 PM (58.224.xxx.201)첫눈오거나 비오는 밤에 한번씩 가려워~~~~ㅎㅎ(조성모 버전)
19년 되었는데요,,,,흉터나 이런건 전혀 눈에 안띄는데 한번씩 가려워요..
흉터 자국도 손으로 만져봐야 느낄정도이지만요9. .
'10.5.17 3:55 PM (221.138.xxx.39)켈로이드성 피부가 그래요.
부풀어 오르고 가렵고 심해서 비싼 수입연고도 발라보고 테이프도 붙이고 해 봤는데
시간이 약인 것 같아요. 병원가서 그 부위에 주사도 몇 번 맞은 적 있는데요.
비싸고 무엇보다 굉장히 아프더라구요, 돈만 없애고 그때 뿐인 것 같아요.
결론은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요.10. @@
'10.5.17 5:08 PM (218.145.xxx.102)그게 정말 의사의 노하우 더라구요.
제가 첫째 때 24시간 진통하다가 양수가 터져서
제왕절개 동네 선생님 한테 했을 때
원글님 처럼 그래서 우울 했는데
둘째때는 유명하신 선생님 찾아가서 했는데
완전 깔끔.. 가려움도 전혀 없더군요.
역시 명의가 있긴는 있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2485 | 광주가 좋다. 9 | 하늘을 날자.. | 2009/04/14 | 738 |
452484 | 친정엄마 드리자고 민들레 캐러가자는 남편 9 | ㅎㅎ | 2009/04/14 | 1,120 |
452483 | 화장품 알러지땜에 가려워요 | 화장품 | 2009/04/14 | 311 |
452482 | 은행에 다니면 14 | 형님 | 2009/04/14 | 1,927 |
452481 | 공부잘 하는 아이 엄마에게 친하려고 애쓰는 엄마 10 | 참! | 2009/04/14 | 1,632 |
452480 | 진공청소기 줄부분이요....?? 2 | 청소 | 2009/04/14 | 481 |
452479 | 별로 안친한 사람하고 대화할 때 시선처리 5 | 시선처리 | 2009/04/14 | 1,169 |
452478 | 콩물 만들때 끓인 물을 넣고 가는건가요 아니면 새로 물을 붓는건가요 2 | 콩물 만들기.. | 2009/04/14 | 508 |
452477 | 양도세... 4 | 너무몰라 | 2009/04/14 | 406 |
452476 | 내조의 여왕이 재미 있으세요? 24 | 아직도 | 2009/04/14 | 2,118 |
452475 | 훈남과 '볼빨개진 앤'의 댓글놀이... 3 | 구경중 | 2009/04/14 | 513 |
452474 | "신경민 앵커 “기자들 무릎 꿇리는 경영 타개책 무의미”" 3 | 내맘대로 세.. | 2009/04/14 | 460 |
452473 | 아침에 일어 났는데, 머리가 빙빙 도네요. 2 | 머리가 빙빙.. | 2009/04/14 | 473 |
452472 | 혹시 집에서 스트레이트약 바르고 매직기로 스트레이트 해보신분~ 6 | 미용실무서워.. | 2009/04/14 | 1,206 |
452471 | 남편이 좋으신 분들은 일단 경제적인 문제는 없으시겠죠? 17 | 부럽긴 한데.. | 2009/04/14 | 2,284 |
452470 | 40넘어서 첫애 나신분들 7 | 봄이 | 2009/04/14 | 1,175 |
452469 | 돌발영상 다시 부활한다네요... 1 | 돌발영상 | 2009/04/14 | 571 |
452468 | 화 못내는 아이 15 | 속터져 | 2009/04/14 | 1,131 |
452467 | 시누들이랑..전화통화.. 24 | 할로 | 2009/04/14 | 1,798 |
452466 | 남편분들 선글라스 뭐 쓰세요? 20 | 추천해 주세.. | 2009/04/14 | 981 |
452465 | 대한학교 4 | 주한맘 | 2009/04/14 | 751 |
452464 | 비누와 탈모.. 4 | 달님 | 2009/04/14 | 772 |
452463 | 외국인 저녁 초대 음식메뉴 좀 알려주세요 8 | 메뉴 | 2009/04/14 | 552 |
452462 | 야 친구들 키톡으로 몰려와요 어제 첫사랑 주인공 3 | 82는 행복.. | 2009/04/14 | 1,144 |
452461 | 여름에 암막커튼 하는게 덜 더울까요?? 3 | 궁금 | 2009/04/14 | 2,943 |
452460 | 미치겠어요..ㅠ.ㅠ 31 | 딸 | 2009/04/14 | 5,493 |
452459 | 에스티로더 플레져 향수 100밀리 30밀리 3 | 향수 | 2009/04/14 | 1,586 |
452458 | 매발톱님 간장구이 레시피 찾아요^^ 2 | 키워드 | 2009/04/14 | 380 |
452457 | 부추키우고 싶은데.. 씨로 뿌려야하나요?? 8 | 부추 | 2009/04/14 | 664 |
452456 | 장터에 전라도 반찬 판매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1 | 장터에 | 2009/04/14 | 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