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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은조 라인을 바라는 나는?

신언니...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0-05-15 15:48:27
신언니에 빠져 사는 1인입니다.
지금까지 은조 팬이었지요^^
솔직히 기훈이는 은조 짝으로 내심 부족한 듯 보였습니다.

14회에서 효선이가 기정이를 만나는 장면에서....
"당신이 효모 연구하는 쪽이요?"하는데...
갑자기 은조한테 어울리는 사람으로 보이더군요.
그래 은조야....
기훈이 말고 기정이 만나거든 그쪽으로 생각해 봐라 ㅋㅋㅋ

혹시 드라마에 빠져 저와 같은 분 없으신가요????
급 기정-은조 라인으로 갈아탔습니다.
IP : 110.15.xxx.2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5.15 3:50 PM (119.202.xxx.82)

    넘 기발한 발상 같은데 음..나름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 저는 동수 녀석의 행동이 늘 의미심장하더라구요. ^^

  • 2. 후후
    '10.5.15 4:05 PM (122.38.xxx.27)

    표면상으론 기정-은조가 어울려 보이는데
    기훈이가 은조를 가슴깊이 따뜻하게 감싸안기에 전 기훈이와 함께 했으면 해요.
    서로 너무 애틋해요.
    기정인 너무 냉혈한이에요.

  • 3. 저도
    '10.5.15 4:08 PM (222.235.xxx.36)

    진작부터 그 라인이 훨 낫다는 생각이었어요...

    근데 호숫가에서 은조의 대사(칼 간다는)들을 생각하면 드라마 자체를도저히
    앞으로는 안보고 말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엄마의 일을 은조가 나서서 해결하는 것도 맘에 안들고 그 끔찍한 대사를 배우라지만
    아직 어린 젊은 처자에게 하게 하는 작가가 잔인하게 여겨지면서리.......
    매회 얘는 울지,,, 오열은 사람 망치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이지.....
    내용이 개연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주인공 숨돌릴틈도 없이 무게만 가중되는 옥죄는 드라마의 몰상식성에 이제와 혀를 내두르네요....
    여하튼 간염으로 푹 쉬지도 못하고 날밤새서 얼굴은 빛을 잃고 웃음기 없는 근영이 보는 것도
    안쓰럽고 거기에 은조가 좋다는 기훈이도 쪼다같을 때가 많아 그 사랑이 시원찮기도 하고.......

    여하튼 실력없는 작가가 성실한 근영이 등에 업고 은조를 변함없이 모질고 힘든 역으로 쭈욱 밀고 나가는 그 가학성에 남은 회는 도저히 볼 수가 없다는........

  • 4. 안된다규
    '10.5.15 4:32 PM (118.222.xxx.229)

    혁규에게는 이미 부인이 있다규요...
    ^^;;;<- 영애씨 좋아하는 1인

  • 5. 저도
    '10.5.15 4:56 PM (118.217.xxx.208)

    진작부터 그 라인이 훨 낫다는 생각이었어요... 222222222222222222222

  • 6. ..
    '10.5.15 8:04 PM (58.141.xxx.207)

    기정이는 너무 차갑고 가시가 많아 싫어요
    지 아부지 편찮으신데도 곱게 보지 못하는 인간성이 싫어요
    전 기훈이랑 울 은조가 같이 있음 그림이 너무 예뻐서 좋구요
    동수..고놈도 참 좋더이다.ㅋㅋ

  • 7. 저도요
    '10.5.16 12:52 AM (110.8.xxx.19)

    기정이 아주 못된 넘은 아닌거 같고
    어제 효선이 앉으란 말에 살짝 황당해는 거 보니 귀엽기도..
    겉만 강하지 알고 보면 속은 따뜻할듯..

  • 8. ^^
    '10.5.16 8:11 AM (202.156.xxx.103)

    기정 은조라인을 바라지는 않지만,
    기정도 상처가 많은것으로 나온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훈엄마가 자기를 쫓아오다가 쓰러지고 죽잖아요.
    어릴때의 그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장면 나오면서 아버지는 참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얘 또한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구나 싶던데요.

    그 집 아들들이 철없어 뵈는 둘째도 아버지 아플땐 아주 분명히 아버지 편을 들면서
    형한테 대항하고. 뭐 그러던데... 아버지 어머니가 화목했으면
    아들들도 퍽 괜찮게 컸을텐데... 하면서 역시 화목한 가정이 중요해..
    뭐 이런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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