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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김규리) 개념배우 - 소외된 금양호 가족 위로...

카후나 조회수 : 2,281
작성일 : 2010-05-15 14: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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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측은 “기자들이 없냐”고 물어보며 조심스럽게 인천에 위치한 장례식장에 왔다. 이때가 밤 10시였다. 김규리는 밤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일일이 가족들을 위로했다. 김규리는 “금양호 선원들이 너무 소외되어 안타깝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리고는 유족들의 요청에 싸인을 해주면서 한명한명 위로를 해주었다. 유족들로서는 TV에서만 보던 연예인의 다정한 손길 때문에 잠시마나 그간 외로웠던 심정을 녹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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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p.co.kr/A00000296005.html
IP : 118.217.xxx.16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후나
    '10.5.15 2:12 PM (118.217.xxx.162)

    http://www.vop.co.kr/A00000296005.html

  • 2. phua
    '10.5.15 2:14 PM (218.52.xxx.98)

    역시.....
    연아만큼 사랑해요~~ 민선씨..아니 김규리씨.

  • 3. ..
    '10.5.15 2:17 PM (115.95.xxx.171)

    얼굴만큼 마음도 이쁘네요

  • 4. 카후나
    '10.5.15 2:22 PM (118.217.xxx.162)

    글쎄 말이에요...
    이쁜 짓 하는게 한도 끝도 없네요.

  • 5.
    '10.5.15 2:25 PM (115.126.xxx.73)

    감동

  • 6. 역시
    '10.5.15 2:28 PM (121.170.xxx.136)

    개념있는 연예인 이시네요 지금부터 팬 입니다 ㅎㅎㅎ

  • 7. 아름다운그녀
    '10.5.15 2:34 PM (211.178.xxx.21)

    행동으로 옮기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존경스럽고 매번 고맙고 죄송하고..
    삶과 연기의 진정성, 아름답습니다.

  • 8. 기사를
    '10.5.15 2:35 PM (220.221.xxx.126)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
    참 마음이 이쁜 배우에요....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보고 싶어요...

  • 9. 세상에나
    '10.5.15 2:37 PM (124.53.xxx.194)

    이런 마음씀이 어떻게....젊은 사람인데요. 칭찬합니다.

  • 10. jk
    '10.5.15 3:03 PM (115.138.xxx.245)

    별로 안좋아하는 아줌마인데
    청산가리 발언때도 별 관심없었는데

    이번일로 사람이 다시 보임...

  • 11. 후후
    '10.5.15 3:06 PM (122.38.xxx.27)

    광우병일로 그지같은 놈들한테 심한 상처받아 가기 쉽지 않았을텐데 놀랍네요.
    그것도 잠깐 얼굴비추고 가는게 아니라 2시간여동안이나..어머나
    너무 예쁘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 12. 최고의 밥상
    '10.5.15 3:07 PM (114.204.xxx.67)

    저도 그냥 예전은 호불호가 없던..그냥 ** 닮았구나..(죄송^^;) 하는 정도 였는데..
    내면이 더 아름답고 고운 사람으로 ..다가오네요^^

  • 13. ㅎㅎ
    '10.5.15 4:08 PM (211.207.xxx.110)

    이분 왜이리 멋지십니까?
    감동입니다..

  • 14. 저도 존경
    '10.5.15 4:10 PM (58.140.xxx.194)

    젊은 처자지만 참으로 기특합니다.
    제가 감동스러워 눈물, 콧물까지 흘리고 있네요.

  • 15. 와 정말
    '10.5.15 4:45 PM (124.177.xxx.69)

    아름다운 분이네요.

  • 16. 감탄하다가
    '10.5.15 5:05 PM (218.156.xxx.229)

    조의금은 얼마나 냈을지... 이런 추악한 호기심이 고개를 드는 저는... 진정한 속물인 듯...;;;

  • 17. 우와..
    '10.5.15 5:52 PM (175.118.xxx.133)

    마음씀씀이가.. 감동입니다.
    멋져요.

  • 18. ...
    '10.5.15 6:24 PM (119.70.xxx.39)

    정말 멋지고, 정말 고맙네요!
    나도 이제부턴 당신의 열렬한 팬!!!

  • 19. 그린 파파야
    '10.5.15 7:09 PM (116.121.xxx.35)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저 마음 깊음과 용기에.. 진심이 보이는군요.... 무조건 팬 할랍니다..
    진짜 멋진여자네요....

  • 20. 데뷔때
    '10.5.15 8:22 PM (116.40.xxx.63)

    부터 남달랐어요.
    아주 서민가정의 딸많은집 자녀이고
    서울에서 유명한 장소도 안가봤다는 서민중 서민인지라
    생각이 남다를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돈벌고 뜨면 어려운 시절 잊을법도 한데 당차고
    생각이 바른 아가씨더군요.

  • 21. 인상부터
    '10.5.15 9:08 PM (110.9.xxx.43)

    연예인 일반처럼 보이지 않고 반듯하게 생겨서 제일 예쁘게 보이던데 아무래도 저와 좋은 인연인듯.

  • 22. 세상이
    '10.5.15 9:09 PM (211.223.xxx.239)

    어지러워지면
    쭉정이와 보석이 자연스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안과 밖이 어여쁜 분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랍니다.

  • 23. ㅡㅡ;;
    '10.5.15 11:52 PM (116.123.xxx.149)

    광우병사건때문에 이쁜 이름까지 바꾼걸로 알고,..어찌나 안타깝던지...

    이번일로 더 다시 보이네여~~~참 이쁜사람....

  • 24. 보기 드문
    '10.5.16 12:56 AM (110.8.xxx.19)

    용감한 츠자네요..
    광우병건으로 나름 고초도 당했고 그리 행동하기 쉽지 않을터인데..

  • 25. 세상에
    '10.5.16 1:32 AM (125.177.xxx.193)

    웬만한 마음이 아니고서는 저렇게 행동하기가 무척 어렵죠.
    아직 바뀐 이름이 낯설지만, 김규리씨 꼭 기억해야겠어요.

  • 26. 정말
    '10.5.16 8:15 AM (202.156.xxx.103)

    이쁜 배우네요...
    예전에 감우성하고 같이 나온 "현정아 사랑해"때부터 눈여겨 보긴 했는데.
    광우병때도 참 용기있다 싶었지만, 그냥 젊은 아이의 치기인가도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원래 품성이 바르고 용기 있는 사람인가봐요.
    주욱 지켜볼께요. 팬으로서요!!!

  • 27. 와......
    '10.5.16 2:16 PM (211.44.xxx.175)

    외모만큼 인성도 훌륭한 처자네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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