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내용이야 예상했던 대로였고
유시민후보의 노란 넥타이와
노란 나비핀을 보니까
눈물이 너무 나서 한참을 울었네요
제 주변엔 노통때문에 이렇게 우는 사람이 없어서
나만 이렇게 유난스럽나 생각들기도 하네요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눈물안짓고 담담히 생각할 수 있을지....
너무 정신적으로 힘든데
일상생활은 아무렇지 않게 하다가도
문득문득 생각이 나면 눈물이 나고
먼저 가신게 원망스러운 마음까지 들고
이런 마음도 시간이 가면
서서히 추스려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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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노란 넥타이와 노란 나비핀이 눈물나네요
ㅇ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0-05-15 02:08:29
IP : 110.11.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15 2:11 AM (59.86.xxx.58)그러게요.
유시민님 얼굴 보다가
나비핀 보다가
웃다가
울다가
한밤중에 혼자서 이러고 있어요.2. 아아
'10.5.15 2:14 AM (218.209.xxx.230)저도요. 노란 넥타이와 나비핀...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그것!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 유시민후보는 누구보다 당당하게 !! 그래서, 뻔하게 요구할 수 있죠. 모든 국민에게. 그러나 그렇게 하지않아서 , 더 귀하죠. 고맙습니다. 내게 당신을 선택할 기회를 주어서...
3. 원글님은
'10.5.15 3:47 AM (99.22.xxx.179)'좋은 사람' 인거지요
좋은 사람은 부당함을 받는 사람이 누구라 할지라도 가슴아프게 바라보는 것이니까...4. 토닥토닥
'10.5.15 7:33 AM (61.247.xxx.165)님 상태랑 저랑 너무똑같네요...우리같이 위로하면서 동트는 새벽을 지켜보게요....
5. **
'10.5.15 9:05 AM (122.37.xxx.100)자게에 올라온 글제목에서'유시민'만 보고 있어도 눈물이 맺힙니다.
경기도민으로서 반드시 그 분이 우리의 도지사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너무나도 간절히...6. ...
'10.5.15 9:20 AM (113.131.xxx.34)저도 울어요...
7. 글만봐도
'10.5.15 9:25 AM (115.143.xxx.14)님들 글만봐도 눈물이...
8. 유시민님
'10.5.15 9:33 AM (110.9.xxx.43)건강부터 챙기세요.
우리 모두의 희망이신분, 님의 몸은 옥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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