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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폐경되신분 계신가요 --;;

갱년기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0-05-13 17:41:28
아직은 40대인데, 폐경진단받았어요.
생리를 거의 안하다가 한번씩 쏟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자궁혹때문에 하혈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병원에선 호르몬제 처방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간수치가 높게 나와서 간 정밀검사 한번 받아보고나서 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은 딱히 얼굴이 붉어진다거나 식은땀이 많이 난다거나하는 흔히 말하는 갱년기 증상은
없는데요, 살이 많이 찌는거 같애서 요즘 다이어트 좀 신경쓰고 있습니다.
간수치높은것도 아직은 정밀검사 안받아봐서 모르겠는데 지방간일거같다는데...
뱃살이 많이 찌면 지방간일수가 있다네요.

암튼 간문제는 제가 별도로 검사를 받아야 하고...
호르몬은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요, 유방암 가능성도 높아지고, 살찐다고 하던데...
의사말로는 호르몬제를 먹어야 골다공증예방도 하고 몸이 안늙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5.128.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3 6:18 PM (211.207.xxx.10)

    그런 증상없이도 폐경이 되는군요.
    저는 아직하지만 내 친구들이 모두 갱년기증상을 겪더라구요.
    언니들 이야기 들으니 홀몬제 먹는게 좋다던데요.
    갱년기 증상이 싹 없어진대요. 참을필요 없다구요.
    어차피 확률은 확률...안먹어도 걸릴 확률이래요.
    아마씨 좋다해서 저도 먹긴해요.

  • 2. ...
    '10.5.13 7:18 PM (116.122.xxx.139)

    이번달 안하고 그냥 지나가나봐요.
    아무래도 폐경되려는거 같은데...저도 증상은 딱히
    모르겠고 살이 좀 찌는것 같아서 긴장하고 있구요
    몸이 물먹은 솜털 같다는 느낌이 있고.....
    산에 열심히 다니려고해요.

  • 3. 갱년기
    '10.5.16 11:15 AM (222.111.xxx.199)

    40대 후반인데.....작년 여름이후 3개월 소식이 없어 병원가서 주사 맞으니
    생리를 하더군요. 그 뒤 한두번 하고 지금 3개월 소식이 없다가
    생리를 하네요
    병원에서 여자들 폐경 평균나이가 47.5세 라고 하더군요
    머리에 새치가 생겨도 눈에 노안이 와도
    심각하게 생각 안들었는데
    매달 올 손님이 안오니........정말 늙어가는 구나 그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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