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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금 10% 냈는데 철회할 수 있을까요?
같은 아파트에 더좋은 집이 많이 있네요.
1개 부동산에만 갔다가.. 전세물건 1개 밖에 없다고 해서 믿고했는데..
돌아와서 다른부동산에 물어보니... 더 좋은 조건의 집이 있네요.
전세계약 해지하면.. 계약금 절대 안돌려 줄까요?
무슨 이유로 계약을 해지 해야 할지...
아님.. 그냥 들어가 살아야 할지...
괜히 다른부동산에 전화했나 싶기도 하고 마음이 안좋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혜를 주세요 ~~
1. ..........
'10.5.13 4:50 PM (211.211.xxx.160)포기하심이....집주인이 좋은 사람이면 괜찮은데...
왠만하면 안돌려주더라구요ㅠ.ㅠ2. 몰라
'10.5.13 4:51 PM (211.178.xxx.53)계약해지하면 계약금 못찾는거 아닌가요??
3. ...
'10.5.13 4:53 PM (58.234.xxx.17)집이란게 물리고 물리는거라 집주인이 좋아도 선뜻 돈내줄 수 있는 상황이
얼마 없을거예요.4. 계약금
'10.5.13 4:57 PM (117.111.xxx.2)계약금이라는 게 서로 마음 변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주고 받는 건데...
(집주인이 좋고 안 좋고를 그걸로 판단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10%라면 금액이 만만치 않을 텐데 그냥 입주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5. **
'10.5.13 4:57 PM (58.143.xxx.165)빨리 부동산에 전화해서 다른 세입자 구해달라고 해 보세요
기일 전에 나가는 걸로 해서...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세입자를 빨리 구해야지요
물론 복비는 내셔야 하고요6. .
'10.5.13 4:58 PM (122.36.xxx.16)솔직히 돌려줄 의무가 전혀 없죠, 법적으로. 다만 고마운 사람 만나면 돌려주기도 하던데..안 준다고 뭐라할 순 없어요. 앞으로는 도장찍기 전에 심사숙고 하세요. 부동산 업자 말을 고대로 믿는 건 나 바보요 광고하는 거에요.
7. 음
'10.5.13 5:05 PM (112.155.xxx.27)얼마전에 저희 친정아빠가 전세 놓으면서 10% 계약금을 받았는데 이사올 사람들이 개인적 사정 때문에 안될꺼 같다고 계약금 돌려주면 안되겠냐고 부동산 아주머니랑 같이 와서 얘기해서 그냥 돌려 드렸어요 다른 세입자 빨리 구해 준다는 조건하에 돌려 줬구요 삼일만에 새로운 세입자 구했어요 부동산에 잘 얘기해 보세요
8. 원글이
'10.5.13 5:12 PM (175.112.xxx.137)혹시.. 계약한 부동산에... 솔직히 얘기하고 지금한곳은 해지하고 다른곳으로 해달라고 할까요?
아님... 개인적 사정으로 해지하고.. 아예 다른 부동산으로 가는게 좋을까요?9. 원글이..
'10.5.13 5:16 PM (175.112.xxx.137)남편한테 무조건 좋다고 계약한다고..급하게 했는데...
계약하고.. 계속 마음이 안좋은거에요. 꿈에도 나오고..
꺼림직하고... 계약한지 이틀되었어요.10. ...
'10.5.13 5:32 PM (58.234.xxx.17)해지는 원글님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예요 10% 계약금 포기하실거 아니면요....
11. .
'10.5.13 6:35 PM (121.186.xxx.114)계약금 포기 하면 됩니다
12. 근데요
'10.5.13 7:31 PM (116.122.xxx.139)저도 그런경우 계약금 못돌려 받는줄 알았는데
시누이집 매매하겠다고 계약금 걸었던 사람이 안사겠다며
돌려 달라는거 다 써버린 상태라서 못줬더니 소송을 걸었더라고...
판결은 돌려줘라로 났대요. 전해들은 이야기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랬다고 합니다. 잘 알아보세요.13. 같은 경험
'10.5.13 9:51 PM (211.200.xxx.202)저도 같은 경험이 있었는데요. 계약금은 돌려받았는데 부동산에서 양쪽복비를 저에게 다
요구해서...14. 원글이
'10.5.14 9:53 AM (175.112.xxx.137)댓글 감사드려요.
원만히 해결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