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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접속을 금지시켜야 할 사람들.
특히나 경기도민들!
컴앞에서 뭐하십니까?
1. 지금 컴을 끄신 후 후다닥 집안일을 비롯 식사 마치시고, 오후에는 '유산소 운동'을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 할 때, 선거용 팜플렛이든 뭐든 들고 다니시는거 아시죠? 공식 홍보물이 없다고요?
그럼 투표하자는 글귀 프린트 해서라도, 프린트기 없으면 볼펜으로 써서라도 돌리셔야 합니다.
4대강과 의료 민영화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한다고 했죠?
다른 사안은 돈이 들고 시간이 들어서 그렇지 정권 바뀌면 복원 가능하지만, 4대강과 의료 민영화는 그 사안이 다릅니다. 국토는 절단 나면 그만이고 외국과의 조약은 우리 혼자 정권 바뀌었다고 안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2. 수도권이면 수도권이지, 왜 경기도민만 한 번 더 부르냐고요?
방금 단일화되었으니까요.
서울처럼 진즉에 한 당내에서 결정된 것과는 다릅니다.
2.1. 절대 ,민주당 지지자들 심기를 건드리면 안됩니다. 저쪽 동네에서 가카와 옛날 가카 딸 아직도 싸우는거 보세요. 같은 당내에서도. 경선이 말이 좋아 페어 플레이지, 아이들 시험 못보면 뭐 그 시험이 부정해서 울 애 꼴등인게 열불이 덜 납니까? 지면 다 속상한겁니다.
집토끼를 다 잡아야합니다!
2.2. 서울은 이슈가 더 필요합니다. 4대강이나 의료 민영화 등등으로 안 될겁니다. 그러니, 얼굴 도장이라도 한 번 더 찍어야합니다. 파고다 공원에서 시국 토론회라도 가져야합니다.
3. 외국 살다 귀국하고 대선을 치루는데, 고대 교우회 사람들이 자기 돈으로 술 사고 갑자기 전화하고 심지어는 찾아도 오고 그러는거 보고는, 울 부부, 아니 지들이 이메가 얼굴이나 함 봤어? 왜 저래 아직도 쌍팔년도인가 하면서 비웃었는데, 울부부야말로 세상 물정 모르는 천치였던겁니다.
자, 여러분은 이제부터 한명숙과 유시민 '친구들입니다. 가세요.
4. 그런데... 혹시 평소 성격이 대쪽같고 불같아서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멱살 잡고 싸우던가 울어버리는 분들은...
걍 앉아계십시오.
그리고, 유시민이 전에 82에 온 것처럼 여기 저기 방문 하려다 못했다는 사이트나 방문해서 절대로 누구과도 감정 싸움 마시고 그냥 좋은 점 즐거운 이야기만 하다오십시오.
5. 저는 뭐하냐고요?
저는 82를 지켜야죠! 한나당 지지자를 위한 시사 상식 테스트도 계속 만들고.. 쿨럭.
1. ㅎㅎㅎ
'10.5.13 11:26 AM (222.117.xxx.11)센스 만점이십니다. ㅎㅎㅎㅎㅎ 경기도민으로서
일 마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
글고 김진표 의원님을 믿습니다. 선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주실것으로 믿습니다!!!!2. ㅎㅎㅎ
'10.5.13 11:27 AM (125.180.xxx.29)요건또님
저는 오늘 바쁜일이 있어서 저녁에나 다시 들어올것 같아요
오늘부터 이상한아이들이 몰려올것이 예상되니 집좀 잘지켜주세요^^
저녁에 체인지해드릴께요~~3. ㅎㅎㅎ
'10.5.13 11:28 AM (211.218.xxx.130)진짜 센스만점^^
4. .
'10.5.13 11:30 AM (115.126.xxx.73)ㅎㅎㅎ
네!! 사실 할 일이 많긴 할 텐데...그쵸..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음 좋겠어요5. ㅎㅎㅎ
'10.5.13 11:32 AM (125.129.xxx.251)넵~!
6. 전 2.1.
'10.5.13 11:33 AM (211.201.xxx.195)찝어주신 거 감사드려요. 전 특정정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야권이 단일화되는 것의 기본맥락은 민주당이라는 거대진보당에 다양한 색깔의 진보정치가들이 모여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유시민보다는 김진표가 더 믿음직한 사람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했구요. 어쨌든 단일화 무사히 되서 너무 다행이지만, 너무 저돌적이고 일방적으로 유시민 우상화(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하는 것 보면 살짝 소름이 돋거든요.
7. 요건또
'10.5.13 11:55 AM (124.55.xxx.163)211.201.32.xxx // 유시민 지지자들 중에서 좀 지나친 사람들 있지만, 그런 사람들 없으면 또 정치 못하잖아요, 한국 사회에서는요.
그리고 그외 넓은 의미에서 유시민 지지하는 사람들은, 또 유시민외에 대안이 없어서 그렇다고도 합니다. 대선후보군의 사람들 선호도 조사 보세요. 박근혜 말고 유시민 정도나 이름이 오르내리지, 김근태나 이해찬 같은 사람들도 다 정치 전면에 안 나서고있는게 현실이니...
지금 상황 정말 어렵습니다...
저 아는 어떤 사람은, 박그네를 찍겠다는겁니다. 이유가 가관입니다. 노통의 복수를 위해서래요. 그 사람 말로는 어차피 민주당은 안 될거고, 그러면 차선으로 박그네가 되어야 가카를 청문회에 세워 노통의 복수를 비롯 지금의 부정 부패를 다 밝혀내지 민주당으로는 어림도 없다는겁니다. 그러면서 자기 주위는 다 그런다는겁니다. 그 사람과 그 지인들, 가카 찍었던 사람들인데, 노통 일을 비롯, 해먹어도 너무 해먹는다는거에 불만인 사람들이죠.
이렇게 각양각색의 정치적 계산이 복잡하니, 지금으로서는 큰 물줄기만 보고 가야죠.
김진표는 어려운 결단한거 맞습니다. 정치인로서의 긴 이력이나, 그간의 관운으로 장관 한 경력으로나, 나이로 보나 유시민과의 경선 받아들이고 완주해서 그렇게 인정해주는거 쉬운 일 아닙니다. 정말 잘 한거죠.8. 하얀반달
'10.5.13 12:03 PM (58.235.xxx.47)튱셩!!
9. 복잡한 건
'10.5.13 12:16 PM (211.201.xxx.195)모르겠지만, 제 주변 사람들 보면 진보 계파 이런 거 잘 모르고 신경쓰고 싶어하지도 않으세요. 주로 말씀하시는 게 '4대강 하자는 사람들' 대 '4대강 반대하는 사람들' 이 정도로 보시고, 그걸고 대략적인 잣대를 잡으시는 거죠. 그러다가도 진보내 이 당, 저 당 생기고 그러는 거 보면 고래를 절레절레 흔드시니까요. 전 그래서 이른바 친노를 들먹이면서 또 국민참여당을 만든 것이 참 실망스러웠어요. 그때 노무현재단 후원도 끊을까 했어요. 참고로 전 지난대선에 문국현 찍었고, 경기도지사는 심상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정당은 민주당이 그래도 제일 믿음직 스럽고........ 투표는 당연히 유시민 후보 찍겠죠.
음.... 소견으로는 유시민 후보를 적극지지하는 분들이 적어도 82쿡에서라도 자중해주셔야 신중한 부동표가 더 모일 거라고 생각해요.10. 윗분공감
'10.5.13 12:42 PM (222.98.xxx.45)211.201.32.xxx 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이가네요.
단순화시켜 일상생활에 접할 수있는 이슈를 들이밀면 좋아요..예로,4대강,의료민영화,,
유시민님 확정되었으니 당근 찍어야죠.
노무현대통령 무지 사랑하지만 김진표님에게 더 호감갔거든요..
김근태님 스탸일 무쟈게 좋아합니다.
82에 유시민님 열열한 지지층들 ,저처럼 반 한나라당정서가 강한사람들에게도 거부감을 들게 할 수도 있어요.
민주당,참여당 합당 반대라는 분이 댓글다셨던데...전 거대 한날당을이기려면 궁극엔 합당이나 연합은 필수라고봐요...지금 싯점에선 자제좀 해주셨으면...
조용한 다수가 훨 많음을 인지하시고,,부드럽게,민영화,4대강만 외치자구요..
저희식구 시엄니 (89살)까지 대동해서 꼭 투표할겁니다..11. ㅋ
'10.5.13 1:50 PM (116.41.xxx.7)글도 맛깔나게 잘 쓰시고, 내용도 기똥찹니다^^
요즘 올려주시는 원글,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12. 운명이다
'10.5.13 4:57 PM (218.147.xxx.11)동감입니다
벽보고 욕만 했는데
지금부터는 투표가 무기죠
바늘로 죽을때 까지 찌르고 싶다면 투표권을 바늘 한방이라 생각하고 열심이 무기을 모을겁니다
앗싸~~~다주것어
우쒸이....13. 부산김정길
'10.5.13 4:59 PM (122.37.xxx.51)부산도 그리할꺼에요
김정길로 단일화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