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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진영하고 박지윤하고 무슨일 있었나요?

궁금 조회수 : 11,116
작성일 : 2010-05-12 12:58:01
옆에 원더걸스 댓글 보니까 박지윤도 박진영때문에

희생양이었다는데 둘 사이에 무슨 일 있었나요?

예전에 성인식 앨범 같이 내고 그러지 않았던가요?

박진영이 박지윤한테 무슨 나쁜 짓 했나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IP : 116.40.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2 1:34 PM (222.109.xxx.66)

    박진영 소속사로 옮기면서 박지윤이 섹시 컨셉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성인식 때는 쇼킹하긴 했지만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었는데 남장컨셉의 앨범은 반응이 별로였어요. 그래서 그런가 그 다음 앨범으로 할줄알아?라는 성인식보다 훨씬 훨씬 선정적인 곡을 발표했는데, 근데 이게 19금판정인가 받고 방송불가에 기독교 무슨 단체에서 엄청 비난 받는 등 논란이 심했어요. 그러다 계약 끝나면서 소송까지 가게 되었구요.

    박지윤 집이 원래 독실한 기독교 집안인데 몇 년 후에 무슨 인터뷰 보니까 박지윤의 지나친 섹시 컨셉으로 가족들이 주변 시선에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또 본인 자체도 좀 내성적인 성격으로 이런 컨셉이랑 안 맞았던 것 같고요.
    무엇보다 박지윤이 섹시컨셉으로 가면서 이상한 루머가 붙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몇 년간 아예 활동을 안했지요.

  • 2. 궁금
    '10.5.12 1:38 PM (116.40.xxx.205)

    아~그렇군요...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박지윤 첨에 데뷔했을때 생각나네요...
    고등학생 답지않은 성숙하면서도 청순함이 물씬 풍겼는데
    성인식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결국 그 이후로 가수로서의
    생명이 짧아진 셈이 된거네요...

  • 3. .
    '10.5.12 3:30 PM (110.8.xxx.19)

    연예계의 마광수에요.. ㅉ

  • 4. 박진영은
    '10.5.13 12:33 AM (211.244.xxx.198)

    잔머리도 번뜩이고 또 그 방면으로 재능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사람이 진득하거나 진실해 보이는 면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또한 번지르한 말로 포장은 얼마나 잘하는지.

  • 5. 원래 박지윤
    '10.5.13 1:10 AM (79.74.xxx.105)

    은 노래를 잘 못 부르지 않았나요?
    부모님 피디설이 엄청 자자했는데, 사실 본인도 더 유명해보려고 덤볐다가, 박진영이 워낙 강하게 나가니까 움찔한 것이고, 원걸만큼의 피해자는 아닌것 같아 보이던데요.

  • 6.
    '10.5.13 2:12 AM (220.68.xxx.86)

    전에 박지윤이 라됴 나와서 아버지가 화학관련 회사 한다고 하던데 예전엔 피디였나봐요?
    박지윤 데뷔가 13살때 사이버 립스틱이죠..한불화장품에서 나온 보라색 특이한 색깔 립스틱...그때 엄청 특이하게 생겼다 했었는데..
    둘이 토크쇼 나와서 박지윤이 박진영이랑 루머가 돌아서 사귄다 어쩐다 이런 얘기 있다고 힘들었다고 얘기하니까 박진영이 금시초문인양, 박지윤 몰아 세우더라구요
    그거보고 오히려 의심한 1인-_-
    박지윤은 그 뒤로 용이감독 사귀고 헤어지고 하더니 연예계 떠나지는 못하고 활발히 활동도 못하고 소극적으로 그러네요
    마음고생 심해보여요

  • 7.
    '10.5.13 2:38 AM (66.75.xxx.247)

    추접한 소문이 있었죠.
    호텔 메이드 아줌마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 8. .....
    '10.5.13 9:49 AM (211.108.xxx.9)

    무슨일 있었는지는 관심없는데..
    솔직히 박지윤 노래는 아닌것 같아요..
    옛날엔 몰랐는데.. 요즘 가끔 들으보면 너무 답답해요
    코로 노래를 부르는듯한...-_-

  • 9. ..
    '10.5.13 10:04 AM (112.216.xxx.106)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박진영 덕분에 비디오 가수로 이름도 날린 것 같구.. 솔직히 노래실력은 형편없잖아요~ 어쨌든.. 박진영의 쎅쉬컨셉때문에 힘들었다는 얘기는 방송에서 한 것 같아요.. 요즘은 음악컨셉을 바꾼 것 같은데.. 왠지.. 이상은 짝퉁같다는 느낌만 들던데요~~ 연기도 발연기의 진수같구요~~

  • 10. 성인식이후로도
    '10.5.13 10:15 AM (124.50.xxx.3)

    2000년도 초반까지 잘 나갔는데요
    난 사랑에 빠졌죠~~그 노래 좋던데~^^
    목소리는 제취향은 아닌데 노래 징그럽게 못부른다 생각했는데
    저번에 그 탁재훈 신정환 김성은이 엠씨보던 남자의 자격 하기전에 그거 했었잖아요
    그때 박지윤 나왔는데 생각외로 노래를 잘해서 깜놀했네요..ㅎㅎ
    박지윤이 눈이 좀 무서워서 그렇지 엄청 예쁘긴해요
    실제로 보면 완전 쓰러진다던데..ㅎㅎ

  • 11. ㅛㅣㄹ제 보면
    '10.5.13 11:58 AM (121.168.xxx.57)

    진짜 보면 연예인으로 뽑힐려고 타고난 것 같아요. 작은 얼굴 높은 코 이국 적으로 큰 눈
    성유리는 공주 같이 화면보다 백배 이쁘다 싶은데 박지윤은 참 멋있고 정말 그렇더라구요.
    얼굴이 너무 이뻐서 가수가 아니더라도 연예인 했을꺼예요

  • 12. 그러게요
    '10.5.13 12:22 PM (211.178.xxx.53)

    박지윤 아버지가 성형외과 의사아닌가요??
    음음,,,
    아무튼 제동생이랑 같은 교회다녔는데.. 어릴때부터 눈에 띄게 예뻤다던데요??
    제 동생 보는 눈이 까다로운애라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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