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주된 신생아가 소리에 아무반응이 없어서 걱정이에요ㅜㅜ

초보맘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0-05-11 18:03:14
2주된 신생아인데요

주위에서 말다툼을 하건 천둥이 치건 개가 짖건...아무 미동도 없이 잠을 너무 잘자요

깨 있을때 시끄럽게 하거나 개가 짖어도 아무 반응도 없구요;

그거 이외에는 별 이상은 없는거 같은데..선천성 대사이상검사 6종은 괜찮았고

청력검사는 신청 안했는데요..

어디서 보니까 소리에 민감한 애들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반응한다는데

우리애는 옆에서 싸워도 절대 안깨요...

너무 걱정인데...다른 신생아들은 어떤가요??

이번주에 청력검사 받을 예정이긴한데...기다리는게 너무 무섭네요 ㅜㅜ
IP : 59.10.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1 6:08 PM (180.65.xxx.237)

    아직은 그럴때 아닌가요? 우리애도 그랬어요,^^

  • 2. 초보맘
    '10.5.11 6:15 PM (59.10.xxx.25)

    윗분 리플 너무 감사해요..남들은 애기 깰까봐 조심조심 한다는데 저희애는 무슨소리를 내도 잠을 절대 깨지 않으니 오히려 걱정이 되서요. 리플에 힘 얻고 갑니다

  • 3. 저도
    '10.5.11 6:16 PM (59.6.xxx.11)

    울 애도 그랬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 없어요. 잠 잘 자니 너무 좋겠어요.

  • 4. 아마,
    '10.5.11 6:16 PM (211.237.xxx.195)

    복일거같아요 ^^; 큰애가 잘때 동생이 집떠나라 울어도 못듣고 그냥자요.
    너무 고맙죠.. 관련이있나모르겠는데,, 애아빠도 그래요.
    둘째는 소리에 예민해서 신생아때부터 아주 작은소리에도 깨더라구요.
    집에와서는 재우고 뒤돌아나가는 발소리(맨발이 장판에 찍하고 떨어지는)에 깨더군요.
    정말 힘들어요. 소리에 예민한아기....

  • 5. 아,
    '10.5.11 6:17 PM (211.237.xxx.195)

    큰애 돌전에도 데리고 시끄러운 음식점가서 자는사이에 맘편히 밥먹고 그랬어요.
    주변엄마들이 신기하다고 -_-;;; 근데 그게 그리 큰 복인줄 그때는 몰랐지요.

  • 6. gg
    '10.5.11 7:53 PM (220.85.xxx.181)

    50일전까지는 시각,청각이 둔감한거 같더라구요.
    우리애도 개 짖어도 별 반응 없었어요.
    지금은 100일 지났는데 신랑 기지개 소리에도 깜짝 놀라네요.ㅋㅋ

  • 7. ^^
    '10.5.11 8:34 PM (116.36.xxx.180)

    울아기는 자기 잠 오면 어떤 큰소리가 나도 잘자요~
    교회에서 드럼소리가 울려퍼져도~ ^^;;

    그런데...
    어떤때는 아기 눕히고 일어나면서 제 무릎에서 뚜둑 거리는 소리에도 깜짝놀라서 깬다는... ㅎㅎ

  • 8. 123
    '10.5.11 10:28 PM (114.204.xxx.4)

    그럴땐거 같은데요.
    몇 달 지나보고도 걱정되시면 병원가셔서 검사해보세요.
    근데, 지금으로서는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 9.
    '10.5.12 9:12 AM (58.224.xxx.133)

    저희집 꼬마는 너무 예민했더래서..ㅡㅡ;;
    발자국소리에도 꼼지락거리고 깨서 울었기 때문에 저는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하지만 윗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순한 아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021 집중력 떨어지는 중1남자아이를 위해 책을 읽어주려고 하는데요.. 3 중1맘 2010/05/11 555
540020 AM(스토브몬) 인덕션 사용하시는 님들 질문 있어요!! 2 나나 2010/05/11 700
540019 가방선물해야하는데... 4 .... 2010/05/11 757
540018 이빨 자국흉터 2 이빨 2010/05/11 1,138
540017 마티즈 중고 팔고 싶어요.. 3 중고차 팔기.. 2010/05/11 1,060
540016 여러 선배님... 6 ^^* 2010/05/11 588
540015 금테?둘러진 그릇은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안되나요? 6 노리 2010/05/11 1,286
540014 2주된 신생아가 소리에 아무반응이 없어서 걱정이에요ㅜㅜ 9 초보맘 2010/05/11 1,815
540013 YS, 김무성 만나 "박정희가 제일 나쁘다" 9 세우실 2010/05/11 773
540012 스승의 날때문에 엄마들 반모임을 한다고하는데 12 갈까요말까요.. 2010/05/11 1,498
540011 생 죽순(삶은것) 잘 상하거나 쉬나요? 2 상했을라나요.. 2010/05/11 716
540010 중1내신이 고등학교가는데 들어가나요? 6 궁금이 2010/05/11 1,065
540009 좌빠척결님을 위한 시사 상식 테스트 6 요건또 2010/05/11 673
540008 딸아이 선생님의 알림장~~~ 3 마미.. 2010/05/11 1,470
540007 "<조선일보>는 정말로 '쓰레기'가 되고 싶은가?" 7 샬랄라 2010/05/11 589
540006 이런 베보자기를 보았나.. 2 중국산?염색.. 2010/05/11 709
540005 지금 여론조사 경선인단 전화받았어요... 3 경기도지사 2010/05/11 537
540004 집에서 피아노 개인레슨 받고 싶은데 피아노는 어떤걸 구매할까요? 5 초등2학년남.. 2010/05/11 710
540003 ~~서울 장안평 . 면목동쪽 조용한 한정식집..... 조~이 2010/05/11 757
540002 '촛불소녀' 한채민, "<조선> 인터뷰 내용 사실과 다르다" 정면 반박 2 투표합시다 2010/05/11 824
540001 청정원에서 나온...카레의 여왕 드셔보신분~ 12 카레의 여왕.. 2010/05/11 2,074
540000 부채가 있는 가족 사망시 상속포기절차는 어떻게 하나요? 2 궁금 2010/05/11 891
539999 조선일보의 인터뷰들.... 그나마도 왜곡이었네요. 2 세우실 2010/05/11 542
539998 드라마 시티홀에 나오는 말 5 투표합시다 2010/05/11 740
539997 방금 미디어 리서치에서 전화 받았어요 2 선거인단 2010/05/11 519
539996 장터에서 중고옷 파시던 느티나무님 2010/05/11 699
539995 명이나물 생으로 살 수 있는 곳 아시나요? 9 해볼테야 2010/05/11 997
539994 코스트코 예전 쇼핑백 3 가방 2010/05/11 1,336
539993 미국쇠고기 먹는 사람 주위에 있어요? 32 광우병 2010/05/11 1,786
539992 마늘쫑..고추장에 무쳐 먹을때요..^^; 5 초보 2010/05/1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