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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문의

저도요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0-05-11 14:46:48
친구가 있어요.
아주 친한 친구는 아니지만 오래된 친구에요. 제가 그 친구 웨딩촬영할때도 가고...
그래서 원래부터 축의금을 10만원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그 결혼식에 제가 남친이랑 같이 갈 것 같아요.
웨딩촬영할 때 제 남자친구도 거기 왔었거든요... 근처 지나가다가
친구도 보고싶다 하고 친구의 결혼할 남자친구도 성격이 외향적이고 붙임성이 좋아서... 제 남자친구도 그렇구요.
그래서 제 남자친구도 거기 왔는데... 분위기 좋았어요. 남자친구가 사진을 잘찍어서 저 대신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암튼 그런 관계루다가 그 친구 결혼식할 때 제가 제 남친이랑 같이 갈것 같은데요.
근데 그럼 축의금이... 둘이 가는데 10만원이면 좀 그런것 같은데요;
참 호텔 결혼식은 아니에요. 그냥 일반 예식장이구요. 원래는 다른 친구랑 10만원씩 챙겨서 따로 넣어줄까 어쩔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남친이랑 같이가면 축의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한말씀씩 해주고 가세요^^ 감사해요~


IP : 124.54.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1 2:50 PM (125.184.xxx.7)

    남친이랑 같이 가도 크게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축의금 원래 생각한 대로 하셔도.
    웨딩촬영 때도 같이 봐주고 사진도 찍어 주셨다니
    함께 결혼 축하해 주시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울 것 같은데요. ^^

  • 2. 그정도
    '10.5.11 3:10 PM (119.67.xxx.242)

    충분하지 않나요?

  • 3. 그정도
    '10.5.11 3:16 PM (218.153.xxx.186)

    하시면됩니다...
    주변에서 어떤 사람은 5만원 내고 부부랑 애들까지 간것도 많~~이 봤습니다..
    참석해서 축하해주는게 부조에요..^^;
    사실 시간내서 주말(보통 주말에 하니까) 그 황금같은 시간에 가주는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ㅎㅎ
    두분 식사값이 10만원 근처면 걍 그렇게 해도 양심에 찔려하실 필요 없어요..

  • 4. .
    '10.5.11 3:23 PM (221.148.xxx.108)

    저도 이 정도는 무리없다 생각합니다.

  • 5. ..
    '10.5.11 4:28 PM (121.157.xxx.15)

    제 친구들도 남친,남편 데리고 많이 왔는데 다들 그정도 했어요
    웨딩촬영 때 가준것만해도 참 고마운 일인데(전 제 웨딩 촬영에 와준 친구들 정말 너무 고마웠거든요...일부러 시간내서 와줬으니깐...그 친구들 돈 안냈어도 안서운했을건데^^)
    그정도면 충분하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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