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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려고..
미국에 20년넘게 살고있는 친구랍니다
나이는 40대 중반이고 주부인 친구에요
해외에 사는분들도 사이트에 많이 들어오시니 조언 부탁드려요
1. 난
'10.5.11 1:50 PM (115.137.xxx.60)고추가루, 건어물, 한국소설책, 메실액같은거 받으면 좋았어요.
2. 외국
'10.5.11 2:20 PM (125.187.xxx.16)살아보니까 젤 먹고 싶은 게 장아찌! ㅎㅎㅎㅎ
3. dd
'10.5.11 2:37 PM (76.171.xxx.242)고추가루요!
왠만한건 미국에도 다 있는데요
요 고추가루가 진짜 한국꺼랑 맛이 달라요 ^^
그거랑 멸치.
그리고 질좋은 면티 ^^4. 헉...
'10.5.11 2:56 PM (76.94.xxx.44)미국에 한국 것 없는 것 없어요. 멸치고 고춧가루고 다 있어요. 질좋은 면티는 널렸습니다. 전 왜 미국이 면이 안좋다고 하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면이 비싸긴 하지만 질이 나쁘진 않거든요.
여기 디젤 면티 30불 안줘도 사입거든요.
장아찌도 마켓가면 한국 것 다 있어요. 어디 사시는 진 몰라도 제가 느끼긴 한국 화장품이 너무 비싸요. 혹시나 한국 화장품 좋아하시면 오케이. 브랜드 없는 것들 들어와서 정말 비싼 값으로 팔려요. 비비크림 이런것 필요하심 보내주셔도 좋고, 프리미엄 참존 컨트롤 크림 여기서 45불 해요. 참, 가죽점퍼 이런게 한국보다 비싸요. 마른김 질 좋은 것도 좋아하시더라구요.
근데 배송비가 비싸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요. 우체국보단 택배가 더 저렴합니다.5. 음
'10.5.11 11:24 PM (98.110.xxx.168)미국 면제품, 돈 좀 주면 품질은 아주 좋다는.
특히 입션 면은 품질에서 따를자가 없다는.
싼것만 찾다보니 한국제품이 좋다는 그러시는듯.
제대로 된 가격 지불하면 좋은 면제품 널렸다는, 미국에.
전 그냥 그런 말 해준다는 자체로 고마울거 같음.
어지간한 식품은 한국마트에 입점되어 있어 사실 한국인지 미국인지 헷살릴때도 있어요, 장보러 가면.
그리고 인터넷 주문도 미국네에서 되니 식품은 아쉬울게 없을거 같아요.
전, 친구가 쓴 편지 받고 싶어요.6. 가을 낙엽
'10.5.11 11:40 PM (207.252.xxx.132)내친군가, 혹시???
저도 20년 넘게 살고 있고, 40대 중반이랍니다.
흠...저라면 고추가루하고, 화장품일거 같네요.
이곳의 고추가루,,,거의 다 중국산이고, 한국산은 무지하게 비싸요.
화장품도 한국것이 좋은거 같은데, 무쟈게 비싸고...
원글님 친구는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