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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의 장모님상... 대부분 문상 가시나요?
다른 분들은 직장 상사 장모님 상도 다들 문상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왕복 3~4시간 거리이구요.
저는 장모님상까지 챙기는건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저희 부장님이 전부하직원들 다 가야한다고 말씀하셔서...
남녀평등시대이긴 하지만 부모님도 아니고 장모님 상까지 챙기기는 힘든것 같은데...
직원 결혼에 회사차원에서 축의금 20만원 나오는 곳이고
급여도 적은데..(경력 8년차 220여만원 안돼요)
장모님 상까지 챙기려니 힘드네요.
1. ㄴ
'10.5.11 1:29 PM (121.143.xxx.223)네 갑니다 빙부 빙모 다 가요 안 좋은 일에는 웬만하면 거이 다 가는 편입니다
2. .
'10.5.11 1:33 PM (59.10.xxx.77)문상 갑니다. 그집에서 큰일인건 마찬가지입니다.
원글님은 친정부모님 상 당하셨을때 남편쪽에서 아무도 안온다면, 좋으시겠습니까.
빙부빙모상 안간다고 하면, 지금은 직장 다니시니 원글님 손님도 있겠지만, 만일 님이 전업주부가 되신다면 손님도 거의 없겠지요.3. 반대로
'10.5.11 1:33 PM (119.70.xxx.171)생각해 보세요.
님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남편 직장에서 장모상에 뭐하러?
그런다고 생각하시면 기분이 어떠시겠는지요?4. 음
'10.5.11 1:33 PM (218.101.xxx.240)저희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남편회사분들 많이들 오시고 사장님이 화환도
보내주셨었는걸요5. ..
'10.5.11 1:35 PM (183.102.xxx.165)우리 남편은 가요. 대부분 다 갑니다.
상가집에 가주면 다들 좋아하고 기억해줍니다..^^;;
저도 그래서 상가집 가는건 안 말립니다. 슬플때 같이 해주는거 좋아요.6. .
'10.5.11 1:45 PM (220.76.xxx.153)먼거리는 하루회사안가고도 갑디다..
사회생활에서 살아남으려면 할수없습니다...7. 당연
'10.5.11 1:53 PM (119.71.xxx.63)가시는게 좋지요.
몇년전 제 동생이 세상을 떠났을때
남편과 형부의 직장동료들이 많이 와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전업의 경우, 인간관계라는게 한계가 있어서 오실만한 분들이 별로 없쟎아요.
결혼식이나 잔치는 안가도 장례는 웬만하면 가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8. ...
'10.5.11 2:02 PM (203.142.xxx.241)저 여자지만 직장에서 그런 경우 친부모에 준하여 갑니다
9. 그게
'10.5.11 2:12 PM (211.195.xxx.3)감정적으로 생각하는 거랑 실제 직장생활에서랑 좀 많이 다르던데요.
직장에서는 본인 직계정도까지는 다른 직원들이나 회사에서 문상 오가는
분위기지만 배우자의 경우는 덜 한 곳들이 대부분 많은 거 같아요.10. ..
'10.5.11 2:13 PM (211.199.xxx.35)장모상에도 사위가 상주가 되는겁니다..그러니 직장상사사 상주이니 당연히 가야겠지요.
시부모상이나 장모 상이나 뭐가 다릅니까!!11. 뭐니~
'10.5.11 2:21 PM (121.173.xxx.26)장모나 부모나 똑같은 부모님인데.. 당연히 가야죠.
저희 회사도 당연히 가구요.
월급 적으면 사람도리 못하고 살아야 합니까??12. 특히나
'10.5.11 2:22 PM (119.70.xxx.171)이사 님이면 오지 말라고 해도 가야할 판..^^;;
13. 참
'10.5.11 2:27 PM (211.195.xxx.3)원글님네 회사가 그렇게 다 챙기는 분위기면
당연히 챙기고 챙겨받으면 좋지요.
반대로 본인직계만 찾아주는 회사들이 많아서 좀 섭섭할때 많은데요.
직원들끼리 얼마씩 걷어서 한꺼번에 내지 않나요?
부의금은 그렇게 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14. 음
'10.5.11 2:59 PM (211.108.xxx.9)저흰 부장님 장모상 챙겼는데..
회사에서 화환보내고.. 부조금 모아서 가고..
그런데 전 부조는 내는데 참석은 거의 안하는 편이라...;;;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ㅎ
뒤로 뭔말들 했을라나..-_-15. 에공
'10.5.11 3:16 PM (115.136.xxx.93)장모상은 큽니다. 부인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거잖아요.
16. 친정 어머니
'10.5.11 5:38 PM (59.15.xxx.156)돌아가셨을때 대구, 광주 협력업체분들 다 오셨었어요.(수원) 시부모님이 오래전에 돌아가셔서 더 챙겨주신건지.. 아무튼 전 그 분들 평생 고마워하며 살아야할듯.. (친정쪽 식구들이 거의 없는 편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