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언제부턴가 아이가 욕을 한다는 걸 알았는데...
남편은 사람들 중에 욕을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안하는거지....
그러면서...
어느정도는 허용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욕을 아무데서나 쓰면 안된다는 것만 교육하라합니다.
근데, 전 절대로 용납이 안됩니다.
얼마전 동생에게 욕 한걸 알고 회초리로 엉덩이를 때렸습니다.
근데, 그 후에도 욕을 하는가 봅니다.
밖에서...부모눈을 피해...
그러다 오늘 친구랑 놀러와서 게임하다 스스로 흥분해 욕을 하는걸 저에게 들켰습니다.
어찌 교육시켜야 할까요?
정말 회초리로 때려서라도 못하게 해야할까요???
며칠전엔 한두대만 때렸어요.
요즘 애들 아무데서나 욕하는거 볼때마다 기함을 하는데...우리애가 이런다니....ㅠㅠ
남편도 저도 욕쓰지 않습니다.
저희 집 어른들도 마찬가지구요..
다들 점잖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좀 심해서....남편이 여자들보고 가시* 이런 말조차 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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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는 아이 버릇고치는 방법 좀??????
엄마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0-05-10 16:18:53
IP : 211.109.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0.5.10 4:22 PM (121.125.xxx.83)남편말이 맞는것 같아요.
다만 장소를 가려서...해야겠지요.
너무 묶어둬도 딴데가서 풀려버려요. 저도 오늘 다른 엄마에게 다른일로 조언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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