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지런하신 아이엄마

돌 이전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0-05-10 12:49:29
아이 키우느라 선크림조차도 못 바르신다는 분도 계시는데
반면 부지런하신 엄마도 종종 띄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무얼 하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반찬은 어케만드시는지,
남편출근후 세수나 화장은 언제?
모유주고나면 속이 허해지는데 무얼드시는지....
개인 차가 없은 경우는 밖에 자주 나가시는지, 쇼핑은?
관리 철저하시는 분 넘 부럽네요..
여기도 계시리라 함 글 남겨보아요~

*도우미쓰시는 분은 제외.
IP : 211.202.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5.10 2:32 PM (110.9.xxx.231)

    그 맘때 아침에 일어나면 남편 있던 반찬에 전날 끓인 국으로 아침 차려주고 남편 가고나면 바로 청소시작... 애는 잠시 보행기에 앉혀두고요.
    청소끝나면 애 유모차태우고 동네 한바퀴 돌고 들어와서 이유식 먹이고 애 재우고
    전 아침 대충 먹었어요.
    빨래돌리구요.
    점심때도 같이 점심 대충 먹고
    오후 아이 낮잠시간에 반찬 두어 가지 만들거나 이유식 만들구요
    물론 맨날 이유식만들진 못하고 그맘때는 꽤가 생겨서 한 번에 2~3일치 왕창 만들어서 냉동시킵니다.
    그리고서 애 깨면 다시 이유식하고 유모차타고 동네 한바퀴 더 돌거나 이웃집에서 잠시 같이 놀거나 하구요
    저녁되면 다시 보행기 잠시 태우고 또 청소((닦는 것만)하고
    목욕시키고 재우고...

    전 그맘때 고구마를 거의 달고 살았던 것같아요. 늘 허기지니까요.
    남편이 아침만 먹고 나갈 땐 이랬구요.
    10개월무렵 남편 회사근처로 이사가면서 점심도 먹으로 올 땐
    아침에 바빴죠.
    남편 먹여 보내고 청소하고 애하고 잠깐 놀아주다가 다시 점심 먹을 준비-이때는 반찬이랑 찌개랑 다 만들었구요-하고 남편 와서 점심 먹고 나면 애랑 다시 놀아주고....
    늘 이랬는데 요즘은 딸이 5살이 되었는데 하루 한 번 설거지하기도 힘들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391 [중앙] “파이프 꽂으면 10~16배 남는 장사” 1 세우실 2010/05/10 645
539390 전번에,,민원 넣었다고,,, 7 교육청 2010/05/10 1,460
539389 코스트코에 있는 밀레 반팔 칼라있는 등산티(분홍 스트라이프) 디자인 어때요? 3 코스트코 2010/05/10 1,576
539388 수련회나 수행여행에서 음란물을 8 학생들 2010/05/10 797
539387 중3다닐만한 국어논술학원좀 알려주세요,, 1 일산에 2010/05/10 356
539386 경선인단 27명 등록 완료 ..숙제를 마친 기분입니다 21 유지니맘 2010/05/10 649
539385 종합소득세 신고 중 간편장부 기장에 대해 알려주세요. 5 종합소득세 2010/05/10 1,174
539384 제가 너무한건가요 6 진상 2010/05/10 1,722
539383 부지런하신 아이엄마 1 돌 이전 2010/05/10 810
539382 건대입구 근방 교회 좀 추천해주세요.. 1 ,., 2010/05/10 639
539381 빨리 구해주세요. 1 좋은 친구 .. 2010/05/10 357
539380 어렸을때 녹용 먹으면 머리가 나빠지나요? 18 바보 2010/05/10 1,541
539379 이런경우 저 일을 나가야할까요? 4 현명한 조언.. 2010/05/10 882
539378 어제 1박2일...여행상품중 2번 ^^ 3 ㅋㅋㅋ 2010/05/10 910
539377 아이폰 사용 궁금한게 있어요 ~(카메라/동영상 성능 좋은폰 추천도 ..) 3 아이폰 2010/05/10 468
539376 4살 아들이 뇌수막염이라네요 8 뇌수막염 2010/05/10 1,635
539375 MB손에 넘어간 노무현기록, 제대로 지켜질까? 5 무법천지 2010/05/10 470
539374 다들 스승의날 선물 뭘로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20 궁금한 맘 2010/05/10 2,353
539373 제빵기로 식빵 만들때요 3 초보 2010/05/10 687
539372 대치동 이비인후과 좀 알려주세요 5 ... 2010/05/10 1,381
539371 초등생의 해외 어학연수 돈 들일만 한가요? 9 기러기 2010/05/10 1,323
539370 소래에 꽃게가 많이 싸네요 18 꽃게가 풍년.. 2010/05/10 2,266
539369 5학년 아들이 야동을 봤다고 하길래.... 2 엄마 맞아?.. 2010/05/10 1,367
539368 [속보]경기지사경선 공인인증서등록시 본인명의휴대폰 9 경기도지사 2010/05/10 828
539367 쌀이 똑! 떨어졌는데 어디서 살까요? 10 2010/05/10 938
539366 김밥을 싸야하는데 16 후리지아향기.. 2010/05/10 1,849
539365 생협 대용량 유기농설탕, 마스코바도 나오나요? 11 todguq.. 2010/05/10 1,005
539364 롯데백화점 명동점 무료 주차 질문이에요. 3 . 2010/05/10 2,596
539363 지금 용인에 황사있나요~ 1 딸내미 2010/05/10 380
539362 카드결재 ..불안해요...좀 봐주세요 4 ᅏ.. 2010/05/10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