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국고위 외교관 베를린서 음주사고

세우실 조회수 : 587
작성일 : 2010-05-09 20:19:16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508000048




한국에서 많이 보이는 자세 ㅋㅋㅋㅋ 주머니에 양 손 꽂고 배 내밀고 고개 쳐들고 당당하게 내갈기기 ㅋㅋㅋㅋㅋ

"맥주를 몇 잔 마셨으나 술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다"? -_-;;;;;;;;;;

ㅉㅉㅉ 음주운전의 정의조차도 모르는 자들이 외교관 자리는 고스톱으로 땄나?

외교관 때문에 교포들이 쪽팔려서 얼굴 들고 다니겠나....

볍신같은 외교관들에 대한 부끄러움은 왜 국민의 몫이어야 하는가?

면책특권 좋아하시네. 잘못한 것이 있으면 반.드.시. 처벌받으시길.






――――――――――――――――――――――――――――――――――――――――――――――――――――――――――――――――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
IP : 116.34.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0.5.9 8:19 PM (116.34.xxx.46)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508000048

  • 2. 요건또
    '10.5.9 9:25 PM (124.55.xxx.163)

    방금 베를리너 차이퉁 찾아봤습니다.

    http://www.berlinonline.de/berliner-zeitung/berlin/294736/294737.php

    이 신문 기사에 보면, 이 술취한 한국인들을 "서로 부축해야만하게 흔들거리던 남자들" 이라고 표현하는군요.

    중요한건, 그들이 면책 특권에도 불구하고 본국으로 송환되냐의 여부로 보입니다.

    저 기사를 보면, 같은 경우가 있었던 불가리아 외교관은 본국으로 불려갔다더군요. 저렇게 비교해서 명시했는데, 저 사람들도 한국으로 송환될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 3. 요건또
    '10.5.9 9:30 PM (124.55.xxx.163)

    아.. 참..

    세우실님이 링크한 헤럴드경제 기사를 보면, 외통부 관계자가 그들이 귀가조치되었다고했지만, 베를리너 차이퉁에서는, "그들이 비틀거리면서 카라오케 바까지의 남은 몇 미터를 걸어갔다"고 했습니다. 경찰이 그들 차를 견인했기 때문이라는군요. 제가 링크 건 기사 맨 마지막 줄 내용입니다.
    외통부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늘 사소한 것들조타 거짓말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 4. ....
    '10.5.9 9:39 PM (77.177.xxx.77)

    윗님 그 독일 기사 저도 읽었는데요, 그 불가리아 외교관은 술취해서 운전하다가 사고내고
    독일 경찰에게 상해도 입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한국 외교관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벤츠 차량이 찌그러졌으나 상해를 입히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둘다 음주운전인 것은 마찬가지지만요.
    근데 음주운전하고 뉴스에 나고 챙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네요.
    누가 물어보지도 않겠지만 물어보면 북한 남한 구별못하니 난 모른다고 잡아뗄려구요.

  • 5. 요건또
    '10.5.9 9:52 PM (124.55.xxx.163)

    ....//

    음...
    저 독일 기사에서 보면, 외교관의 면책 특권이 이런 경우에도 적용된다는걸 비판하고, 또 한편으론, 이런 경우에 외무부에서 그 문제를 일으킨 외국에 "이런 일이 독일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일" 이라고 한다며, 이런 경우 본국 송환된 예를 적고있으니, 기사의 맥락이, 문제 일으킨 외교관에 대해 그 당사국이 스스로 해결하길 종용하고 있습니다.
    읽으신지 며칠 되셔서 잊으신거 같고, 저는 지금 방금 읽어서 기억이 말 그대로 frisch 하네요.ㅎㅎ 저도 내일이면 이 기사 내용 정확히는 기억 못ㄹ할겁니다.

    독일 사시는군요. 저는 지금 한국 삽니다.

    ㅎㅎ 남북한 구별 못한다고 잡아떼신다니.. ㅎㅎ 저런 기사 나오면 좀 스트레스죠? 텔레비젼 뉴스로는 RTL 에만 나온건가요? RTL 은 또 너무 센세이셔날하게 보도하지 않나요?

    아무쪼록 건투를 빕니다!

  • 6. ....
    '10.5.9 10:22 PM (77.177.xxx.77)

    요건또님/

    네 지금 독일 삽니다. 예전에 그 서울대 수의과 교수 누구죠?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그 사람 뉴스 나올 때 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옆에서 물어들 봐서요.

    저는 베를린에는 안 살고 저기 멀리 시골에 살아서 사람들이 베를린에서 일어난
    저 일을 잘 모를 거라 생각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티비에는 RTL에만 나왔다고 하는데, 본 분들이 음...그 외교관이 경찰한테 술취해서
    좀 함부로 하는 그런 스타일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는 안 봐서 어떻게 보도가 되었는지
    모르구요. 근데 뭐 RTL이나 빌트랑 베를리너 차이퉁에서 나왔다고 하는 걸 듣고
    빌트나 RTL은 음...그닥 좋게 보도하진 않았겠지요 뭐.

  • 7. 냅둬유~
    '10.5.10 12:27 AM (121.133.xxx.68)

    사고결과에 따라 왜 달라지나요? 살인질주를 한건데...

    머리박고 거기서 벌 달게 받길...한국에 뭐할라 와요? 의식없는 꽁무원 여기도 많은데...

    국위손상 이런 죄목으루다... 옷벗어야 하는거 아닌가? 사회봉사를 하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167 목동으로 이사 4 목동이사 2010/05/09 1,338
539166 혹시 마케팅쪽에 관심 있으신분 계신가요?? 미니미니냠 2010/05/09 340
539165 싸고 좋은 화장품좀 추천해주세요... 20 화장품의 진.. 2010/05/09 3,499
539164 배너에 뜬 솔가비타민 어때요? 4 비타민 2010/05/09 1,064
539163 마흔인데 톰보이 야상 점퍼 사도 될까요? 1 뚱뚱이 2010/05/09 901
539162 실제로보고 실망한 연옌/더 나았던 연옌 48 푸푸 2010/05/09 15,160
539161 임신후 첫 생리때 증상이 어떤가요..??? 3 신혼이에요 2010/05/09 882
539160 스킨의 기능이 뭔가요? 4 화장품 2010/05/09 1,119
539159 임신중 도움되는 사이트 모음 2 예찬이맘 2010/05/09 1,207
539158 사고로 빨리 수술해야 하는데... 3 고관절 수술.. 2010/05/09 589
539157 몰랐는데, 블로거 문 모모씨 티비광고 찍데요 12 티비 없어서.. 2010/05/09 2,802
539156 오피스텔이나 원룸 중에 한 층에 한 집만 있는 곳도 있을까요? 2 층간소음 2010/05/09 742
539155 산전검사, 보건소 vs 병원?? 3 아기가 생겼.. 2010/05/09 638
539154 ‘교육감 선거’ 보수-진보 각각 단일후보땐 “진보에 투표” 43.6% 3 verite.. 2010/05/09 412
539153 핸드폰 비밀번호 푸는법이 있네요.^^ 11 분당댁 2010/05/09 15,077
539152 결혼식때 엄마가 울지 않도록 팁좀 주세요 15 2010/05/09 1,673
539151 많이 걸었더니 무릎이 아파요..걸을때마다 아파서 못걸을 정도인데..어느병원을 가야하나요??.. 4 아시는분.... 2010/05/09 1,109
539150 사춘기 아이들한테 카네이션 받으셨나요? 12 엄니~ 2010/05/09 1,245
539149 다이어트일기(1) 18 또시작이냐 2010/05/09 1,190
539148 합기도... 합기도 2010/05/09 350
539147 친정엄마가 물건드시면 손을떠시네요 ... 13 아이린 2010/05/09 1,818
539146 한국고위 외교관 베를린서 음주사고 7 세우실 2010/05/09 587
539145 중학교 수학여행시 선생님 대접. 7 어떻게 2010/05/09 1,122
539144 떡국떡 보관방법? 3 궁금 2010/05/09 1,427
539143 kbs스페셜 지금 보세요 39 ... 2010/05/09 11,036
539142 급질] 방금 제사 마친 후 주인없는 혼령 제삿밥 길에 내야 하는데 손없는 방향이 어느쪽인가.. 10 급급급 2010/05/09 951
539141 최근에 드럼 세탁기 사신분들 만족 하시나요? 9 세탁기고민 2010/05/09 1,445
539140 제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다네요. 고지혈증약을 처방해주셨는데요. 3 궁금해요 2010/05/09 835
539139 5월의 베를린 날씨.... 1 베를린 2010/05/09 470
539138 남편의 이런 상황을 어떻게.... 6 .. 2010/05/09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