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 택시기사 땜에 우울해요
작성일 : 2010-05-07 08:36:05
856934
요즘 사정상 택시를 타고 다니고 있어요.
콜택시 서비스로 한 20번은 탄 것 같은데, 25km 정도의 거리라 30분 안 걸리고 요금은 18천원 정도 나와요.
어제 택시를 타면서 **도로를 이용해서 가자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기사분께서 다른 길로 가시더니만 1시간 걸리고 27천원이 나왔어요.
콜택시인지라 제 집 주소, 전화번호 다 노출되어 있다는 생각에 항의도 못하고 그냥 내렸는데
시간, 돈 모두 쓸데없이 써버리게 된 것도 어이없고
무엇보다 그 택시기사가 **도로를 모를리도 없고, 일부러 바가지 요금을 씌우게 하려고
빙 돌아갔다는 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마음이 상하네요.
여러분 같으면 어찌 하시겠나요...
택시 회사에 전화해 항의라도 하면 마음이 풀릴런지...ㅠㅠ
IP : 112.187.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택시..
'10.5.7 10:00 AM
(218.155.xxx.27)
저도 택시만 타면 늘 바가지 요금이라서 너무 맘상해요. 제가 만만해보이나봐요. 좀 걸려도 버스 타고 다니는데 늘 타고 다니셔야 한다니 속상하시겠어요. 일정한 시간에 늘 타게 된다면 콜택시 부르면서 좀 괜찮은분 만나면 정기계약을 하시면 어때요? 어자피 콜택시도 그냥 연결해주는 것일 뿐이잖아요.
2. 저 예전에
'10.5.7 11:18 AM
(119.67.xxx.223)
밤에 술에 취한 남편이랑 택시탔는데
한강대교 건너서 강북강변 타고 와야 할 길을
이 아저씨가 잘못 들어서서 완전 돌고 돌아 내부순환로를 타고 왔습니다.
너무 화나는데
시간도 늦어서 차가 막힐 시간도 아니라 제코스로 오면 시간도 반 요금도 반
만원 적게 주었습니다.
뭐라고 하더군요.
생전 물건값도 깎지 않는 사람인데
정말 너무 화가나서리...
3. 그래서
'10.5.7 11:20 AM
(121.130.xxx.5)
어쩌다가도 택시 안 타요...그 바가지 심보에. 맘상하는게 더 싫어요.
4. 추천
'10.5.8 10:14 PM
(110.15.xxx.11)
전 예전에 바가지에 막말하는 택시기사 신고한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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