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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취에서 제일 속 시원했던 장면

달코미 조회수 : 3,010
작성일 : 2010-05-06 16:36:41
장미씨가 개인이 반대하면서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된다 할 때
전진호 한 방에 정리하던 장면  

어머니 저 이 여자 아니면 안됩니다.

아 진짜 속이 다 시원합니다.
대체 한국 드라마들  부모 반대하면 죽네 사네 울며 불며 질질 끌고
그걸로 몇회를 우려먹던데 (오로지 갈등은 부모 반대 하나로 끌고감)
그냥 쌈박하게 정리해 버리네요.

그리고 혜미가 와서 깽판칠 때
내 눈엔 저여자만 여자로 보인다고 말 한 것도 멋지고

인희가 온갖 수작 다부려도
눈 하나 깜짝 않고 칼같이 정리해 주시는 전소장님 멋져요~~

근데 왜 개인이 앞에만 가면 바보 쉬운남자로 변신하는 겁니까?
어제 진짜 눈꼴 시게 연애질 하는 모습에
이 아줌마 몸살 났다구요!!

영선이만 안왔어도 제대로 찐한 장면 나올 뻔 했는데 아쉽고  ^ ^
사무실에 가서 한 것도 없는데 피곤하다며 피식 웃을 때
소장님 땜에 가슴이 녹아요.

보는 내내 웃음이 입가에 사라지지 않고 행복한 드라마 오랫만이네요.
작가가 원작자인데 3회부터 극본썼다고 하는데 나름 신선해요.
키스하고 진호가 나 게이 아니예요 했을 때  개인이가 힘 없는 주먹으로
진호 가슴 톡 톡 때리는 장면도 신선했어요.
다른 드라마 같음 따귀 한 대 갈겼을 것 같은데..
그리고 전소장이 그런 개인이 끌어당겨 꼬옥 안아주는 장면 넘 좋아요.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오늘이 목요일이니 11시 까지는 행복할텐데
다음주 수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IP : 121.130.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코미
    '10.5.6 4:39 PM (121.130.xxx.42)

    어제도 여기 저기 개취 이야기 눈팅하다가
    전소장 별명 보고 웃었어요.

    남의 여자에겐 칼진호
    내 여자에겐 전쉬운

    어쩜 저렇게 전진호 특징 딱 꼬집어 지어주는 지 ㅋㅋ

  • 2. ..
    '10.5.6 4:41 PM (58.126.xxx.237)

    처음부터 본방사수인데요, 대본이 좀더 탄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일단 화면이 밝고 배우들이 너무 좋아서 보면 행복해지네요.
    저도 전소장이 사무실에서 웃는 장면 너무 좋았어요.
    어쩜 이민호랑 손예진 나오는 장면은 모두 화보같은지
    정말 예쁘네요...

  • 3. ..
    '10.5.6 4:43 PM (110.14.xxx.110)

    근데 왜 엄마가 반대해요?

  • 4. 달코미
    '10.5.6 4:45 PM (121.130.xxx.42)

    사실 우리나라 드라마 중에서 대본 탄탄한 게 뭐 있던가요?
    워낙 시간에 쫓기면서 급하게 촬영하니까 쪽대본이 많다던데
    개취는 그래도 원작자가 중심을 잡고 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두 배우 어울림도 넘 좋지만 조연들도 하나같이 맛깔스런 연기 보여주니
    개취는 볼 때도 재미있고 (주먹으로 입 막고 봐야 해요. 입이 자꾸 벌어져서)
    보고 나서도 개운하고 산뜻해서 요즘 제 생활의 활력소입니다.

  • 5. 달코미
    '10.5.6 4:50 PM (121.130.xxx.42)

    ..님 어제 안보셨나요?
    인희가 자꾸 개인이를 모함합니다. 자기 결혼식에 깽판 쳤다고.
    그리고 어제 개인이 집앞에서 원수인 한창렬아버지와 진호 어머니가 맞닥뜨렸거든요.
    진호 어머니 입장에선 개인이를 오해할만한데
    진호가 워낙 깔끔하게 선을 긋고 정리를 잘하니 걱정 없네요.

  • 6. 에고..
    '10.5.6 4:51 PM (125.135.xxx.203)

    난 늙었나봐요..
    재미는 있어보이는데..전처럼 집중이 안되네요..
    연애란 단어만 들어도 가슴 떨리던 시절도 있었건만..,,,
    에고 다 살았다..흑 ㅠ.ㅠ

  • 7. 달코미
    '10.5.6 4:53 PM (121.130.xxx.42)

    에고..님 저보다 나이 어린데 그러시는 거면 저 삐집니다. ^ ^
    전 요즘 갱년기인데 개취보며 회춘중이랍니다.

  • 8. ...
    '10.5.6 5:04 PM (125.129.xxx.251)

    빨리 퇴근해서 어제 방송분 봐야겠네요.^^

  • 9. 저두요
    '10.5.6 7:32 PM (121.146.xxx.118)

    주인공들이 어물어물 어장관리 안하고
    사건이 꼬이지않고 바로 바로 해결되서 좋아요

  • 10. 저도
    '10.5.6 7:56 PM (59.30.xxx.75)

    사무실에 가서 한 것도 없는데 피곤하다며 피식 웃을 때 넘 멋졌어요..
    걍 화보가 따로 없두만요..

    영선이만 안왔어도 제대로 찐한 장면 나올 뻔 했는데 아쉽고 2222222222
    오늘 합방 해라!!!

  • 11. 저 솔직히
    '10.5.6 7:59 PM (222.236.xxx.249)

    개취 유치하고 대사 들으면 손발 오그라들고 해요...ㅋㅋ
    그래도 남자주인공의 확실한 태도가 정말 맘에 들어요.ㅎㅎ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이 다른 여자에게 할말 확실히 안하고 넘어가서
    일 크게 만들때 마다 속 터지거든요...
    털끝만큼도 흔들리지 않는 남자주인공....좋아요!!!
    그리고 그 두 조연, 상준(?)씨와 영선씨...너무 귀엽고 재밌어요. 영선씨
    결혼 안했으면 상준씨랑 딱인데...아까비....

  • 12. 달코미
    '10.5.6 8:43 PM (121.130.xxx.42)

    윗님 개인을 사랑하는 진호의 감동어록 보셨어요?
    http://v.daum.net/link/6909249
    손발 오글거려도 연애할 때 다들 저것보다 더 유치뽕짝 사랑고백 하지 않던가요? ㅋㅋ
    전 진호 감동어록 다 달콤하고 좋은데 가장 좋은 건
    "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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