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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엠비씨 다니는 녀자에요
그래요.... 정식 직원도, 노조도 아니지만 엠비씨 다닙니다.
최근 잠깐 정상화 된 엠비씨 프로그램이 한두개 있을겁니다.... 아마... 찾아보시면....
그 프로그램 스탭입니다만....
다음주중에 부장, 국장급분들 사퇴서 제출한답니다...
초 강수를 두겠다는거지만 아마 파란지붕아래 있는 그 누구의 뜻대로 되는것같아
피눈물 흘리며 사퇴서를 품고 다닙니다...
그분들 지금 쉬는시간 없이 계속 프로그램 투입되고 테잎돌리고 편집하고 계시는거 아시죠..
한동안 쉬다가 그래도 일이 있어 나간다는 기쁨의 한켠 아래에
다음주면 저분들도 볼 수 없다는 생각과 여의도 현장의 슬픔과 투쟁넘치는 모습이 마음이 아파
우울합니다 정말....
1. ㄴㅁ
'10.5.6 3:23 PM (115.126.xxx.87)ㅠㅠㅠ
그래도 희망이 있을 거에요.
희망을 갖자고요
파이팅입니다...2. .
'10.5.6 3:25 PM (59.10.xxx.77)이제 그럼 이제 모든 프로그램은 김재철과 황현이 진행하나요.
그래도 요즘은 외주제작사가 많아져서 외주 제작사 공급으로 먹고 살겠군요...
힘내세요..3. ..
'10.5.6 3:25 PM (220.149.xxx.65)그럼, 방송은 누가 내보내나요?
정말 말그래도 파업인가요?
아.....................................
어쩌나요?
그 사표내는 거 위에서 바라는 일이 아닌가요?
아......... 정말 안타깝네요4. 긴머리무수리
'10.5.6 3:27 PM (58.224.xxx.201)힘도 보태드리지 못하는데,,,
5. 힘내세요.
'10.5.6 3:28 PM (125.178.xxx.192)정말이지 어찌 될지 조마조마하네요.
사원분들 얼마나 힘드실까요.6. 저같은
'10.5.6 3:28 PM (119.193.xxx.131)사람은 투표 잘하는거외엔 정말 아무것도 할게 없네요,, ㅠㅠ
투표는 매번 잘해왔는데,,
어찌해야 그분들께 힘이 될런지,,,7. *
'10.5.6 3:28 PM (121.161.xxx.248)많은 사람들이 mbc의 파업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엠비씨마저 무너져서 정권홍보 방송이 된다면 tv를 없애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M B C 화이팅..
공정방송을 위해 싸우는 모든 사람들 화이팅!!!!!!!!!!!!!8. 헐...
'10.5.6 3:33 PM (59.7.xxx.87)프리랜서로 MBC에서 오래 일한 경험이 있는지라 남일같지 않네요. 저랑 친한 분들도 다 국장,부장님들인데 어쩌면 좋을지... ㅠ.ㅠ
맛있는거라도 사드려야겠네요.9. ..
'10.5.6 3:37 PM (125.140.xxx.37)어떻게 해야 mbc를 도울수있는 건가요...
답답하네요10. 음...
'10.5.6 3:39 PM (59.1.xxx.109)힘내세요..
점 점 무서운 나라가 되버리네요ㅜ.ㅜ11. ㅜㅜ
'10.5.6 3:45 PM (203.229.xxx.234)힘내세요라는 말 밖에는 못하겠네요. ㅠㅠ
12. 죄송
'10.5.6 3:48 PM (121.133.xxx.68)어찌하면 사퇴 안하실 수 있을까요? 파란집 임기 몇년남으거죠?
13. 정말
'10.5.6 3:51 PM (116.40.xxx.63)방법이 없는건가요?
일반인들은 파업이 단순히 자기 밥그릇 챙기기위하자고 하는 줄알고 있더군요.14. 힘내세요
'10.5.6 4:27 PM (121.161.xxx.42)많이 힘드실거라는거 알면서도 도움도 못드리네요. ㅠㅠ
그냥 노조부 단식은 하지 마시고, 건강 챙기시고, 힘내시라는 말 밖엔.....mbc 화이팅입니다.15. ..
'10.5.6 4:31 PM (125.139.xxx.10)저도 엠비씨 지지하는 뇨자예요. 힘내시고 승리합시다
16. 아자아자화이팅!!
'10.5.6 4:44 PM (180.67.xxx.152)잘 견뎌주시는 노조분들께 감사드릴 뿐이네요.
이 정부 인간들 너무 질겨서 고생들이 많으세요....
물건너간 민주화가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무조건 힘 팍팍!!17. 호오
'10.5.6 5:08 PM (124.50.xxx.186)차장급 이상이었나.... 간부들은 노조에 가입되어있지 않죠...
그리고 신입들도 가입이 안되어있는 사람들도 있고...
아마 외부인력을 대체 투입해서 들어갈수야 있을겁니다. 외주제작사도...
외주 제작사이긴 하지만 어차피 종합편집같은건 엠비씨에서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포스트 프로덕션같은곳에 위탁해서 어찌저찌 돌릴 수 있긴해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에요. 지금 사원들이 없어도 부장, 국장급들이 잇몸역할로 방송이 그래도 돌아가는것처럼...
대출받아 대출금 내며 내집마련 막 시작한 사원들도 있을거고
자식들이 아프다거나 학비가 빠듯하고, 부모님이 편찮으시고 다달이 들어가는 돈이 많은 그런 노조들도 많습니다. 그분들이야 마음이 편해서 그러고 계시겠습니까?
여의도에 각 노조들 여행용 캐리어가 비바람 맞으면서 밖에 쇠사슬 묶어둔 채 정문 걸어잠그고 투쟁중이에요. 여의도는... 정말 마음이 아픈 현장같아요..
손에 익지도 않은 기계들 잡아가며 편집하고 테잎 송출하시는 분들, 아마 웃고 미소지으시면서도 다음주엔 못뵙겠죠.. 그런 생각을 하니 정말 슬프네요.. 나는 아무런 힘이 없다는것이..
엠비씨가 안그래도 걸리적거렸는데, 선거 이후때까지 피업은 당연히 유지시키겠죠~
선거후에 책임을 물어 정말 많은사람들이 갈리고 짤리고 구속되고 처벌받을겁니다...
그치만, 그거 모르고 지금 싸우시는 분들 아니겠지요....
응원 많이 해 주시고, 힘을 주세요!!!!18. ㅇ
'10.5.6 5:13 PM (218.50.xxx.139)근데요 선거 끝나고 공권력 투입한다는 애기도 있던데,,ㅠㅠㅠㅠ
19. 문화방송
'10.5.6 5:33 PM (211.41.xxx.155)mbc 노조원분들 모두 모두 힘내세요. 여러분들은 꼭 승리하실 겁니다.
20. 에휴~
'10.5.6 5:38 PM (211.115.xxx.173)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ㅠㅠ
마음속으로 응원만 열심히 보냅니다.21. 마림바
'10.5.6 7:09 PM (125.177.xxx.147)식지않은 응원과 격려만 보태게 되어 죄송합니다.
귓구멍이 막힌 인간들이 집권하니 참 답이 없어 갑갑합니다.22. 여기서
'10.5.6 7:53 PM (119.149.xxx.105)한숨만 쉬지 말고 뭐든 좀 같이 해봐요.
kbs, sbs 보도국에 파업보도 해달라 항의전화도 넣고
방송통신위원회에 가만히 불구경하지 말고 중재에 나서라고 따지고 그런 거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매번 앉아서 당하기만 하고 있으려니 뭐든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요23. 타방송라됴
'10.5.6 8:08 PM (119.149.xxx.105)보면 문자메시지로 참여하는 거 있잖아요.
거기다 mbc응원글을 보내면 어떨까요?
읽어주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타 방송 피디들도 보면서 좀 뜨끔하지 않을까요?24. 참신한~
'10.5.6 9:54 PM (121.170.xxx.136)가슴이 너무 먹먹 하네요 이땅에 그나마 유일하게 남아 있는 희망 방송 인데 .....
25. 희망 자체
'10.5.6 10:47 PM (121.190.xxx.96)mbc는 희망입니다. 우리에게 존재로 희망을 주세요!
단 한분도 사퇴는 안될 말! 이런 정권 하에서 다른 전술이 필요합니다
장기파업을 하더라도 끝까지 미치게 지지합니다! 화이팅!26. 정말
'10.5.6 11:21 PM (222.99.xxx.104)뜨거운 마음으로 격려보내고 싶어요.
힘내세요.
요즘 mbc만 보면 정말 가슴이 아파요.
꼭 이겨내야 될텐데......27. mbc
'10.5.6 11:53 PM (221.138.xxx.21)힘내세요!!!
28. .
'10.5.7 12:56 AM (210.94.xxx.8)위의 '타방송라됴'님 의견 좋은 것 같아요.
82분들이 시간을 정해서 함께 sbs, kbs등에 mbc 응원글을 보내는 거죠.
특히 청취율이 좋은 프로그램에 집중적으로~^^ 어떨까요?
mbc 힘내세요!!!29. 82쿡뇨자
'10.5.7 3:53 AM (121.190.xxx.96)예전처럼 82쿡에서 모금해서 도시락 같은거 보내주는 이벤트 움직임있음.
적극 참석할께요. 부릅+_+/ 유경험자 분중에 총대메실 분 계실까요?;;30. 저희가 할 수 있는
'10.5.7 7:35 AM (110.9.xxx.43)한은 다 할겁니다.
성금은 이미 보냈습니다만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는 없는지요.
이렇게 바라만봐야하는게 안타깝습니다.
꼭 알려주십시요.31. 보리피리
'10.5.7 8:07 AM (125.140.xxx.146)tv 진즉에 버렸어요.
우리 어떻게되나요.
국민의 의무 책임 다하고 살아온 가족들이.
어느 궁민의 손구락땜에 분노를 달고살아요.
제 명에 못죽을까봐 걱정입니다.ㅠㅠㅠ32. 마봉춘
'10.5.7 8:56 AM (180.69.xxx.124)사랑합니다.
33. 저도
'10.5.7 9:09 AM (114.201.xxx.217)마봉춘 무지하게 사랑합니다.. 222222222
무한도전 보고 싶어도 허벅지 꼬집으며 참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을 수 있습니다..
꼬옥~ 좋은 결과 있기를 무지하게 빕니다..34. ㅠㅠ
'10.5.7 9:34 AM (211.219.xxx.62)승리의 엠비씨..
넷상에 엠비씨 응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ㅠㅠ
더 도와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35. ㅜㅜ
'10.5.7 10:41 AM (211.38.xxx.16)뜨겁게 사랑합니다, 엠비씨,,,
힘내세요...36. 화이팅!
'10.5.7 10:43 AM (121.190.xxx.96)시민의 MBC를위한 행동강령이나
노조에 도움될만한 좋은 정보 링크 좀 걸어주세요.37. 저도
'10.5.7 10:44 AM (119.70.xxx.132)엠비씨 뜨겁게 사랑합니다...힘내세요...
38. ......
'10.5.7 11:07 AM (124.138.xxx.2)참...카더라...여기도 많네요... 인터넷이 참 무서워요... 엠사는 이 정권 초기부터 무너뜨리려고 안간힘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엠사가 이렇게까지 된것은 그 안에 있는 몇 사람의 개인적인 관점 때문입니다.. 광우병파동이 pd수첩 작가의 사적인 감정으로 일어나게 된 거 아십니까? 이상한 것은 사적인 감정으로 엄청난 일을 했는데 주위에서 부추기고 돕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그 작가의 이멜(이멜 조사한거 가지고 개인정보 유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초점을 분산시키더군요...) 내용에 분명히 본인이 지지하던 정치인이 선거에 낙선하고 이 정부가 들어선거에 악심을 품고 의도적으로 오역을 해서 방송하고..(이 부분에 대해서 그 당시 번역했던 사람이 사실을 파헤친 책도 나왔더군요..) 정치적 단체들이 이용해서 사람들 선동해 촛불들게하고(시민들은 순수하게 나갔다고 하지만... 그 순수한 시민들의 마음을 이용한겁니다..) 시위도중 갑자기 파이프들고 청와대로 가자고 외치는 사람들 나오고... 중고생들 시위에 참여하라고 조장하는 선생님들 있고...그 뒤로 계속 엠사는 대놓고 이 정권에 대해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핵심을 보십시오... 그들의 투쟁이 거룩합니까? 그러면서 은근슬쩍 거기 속한 불쌍한 사람들 이야기 합니다...이 정권이 탄압해서 직장 내쫓긴다는 뉘앙스.... 그들의 어려운 사정 들춰내며..사람들의 인정에 호소하고....쌍용사태도 그렇고 용산도 그렇고... 계속 어느 한면만 보여주고.. 불쌍한 사람들 선동해서 앞에 세워놓고 반정부 폭동 일으키면서.. 정부에서 진압하면 진압대에게 죽창 찔러넣고 그러면서도 진압대에서 세게 나오는 부분만 편집해서 올리고...저는 실제로 그런 현장에서 카메라 가지고 찍으려고 하면 폭력적으로 막아대는 사람들에게 위협받은 사람들도 압니다... 언론은 정말 무섭습니다.. 국민들은 언론을 통해서만 봅니다.. 그렇지만 진실은 언젠가 승리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계속 정부를 전복하려는 시도가 있지만 살아남고 있습니다..
39. 힘내세요.
'10.5.7 11:07 AM (119.195.xxx.60)마음이 시리네요
40. 흠
'10.5.7 11:30 AM (61.32.xxx.50)뭘 하면 될까요?
공지로 편집이나 기타능력있는 사람들 자원봉사 요청하시면 안될까요?41. 124.138.15
'10.5.7 11:30 AM (112.72.xxx.167)님 ... 그래서 어쩌라는건지요
방바닥만 긁고있으면 뭐 알아서 뭐가 된다는건가요???42. mbc
'10.5.7 11:40 AM (116.120.xxx.20)큰 횽아들...언니들...
힘내세요.
사표안내고 투쟁할수는 없는지...ㅠㅠ
장외투쟁은 더더더 힘들텐데...
윗님...물 타기 하는 글엔 보태주지마세요...
뭐 새삼스러운것도 아닌데...
국어도 어려워서...
같은 내용을 보고도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 있어요.43. 안타까워요.
'10.5.7 11:40 AM (219.248.xxx.150)정말 이번엔 선거 제대로 해서 이런 소식 더이상 안듣고 싶네요.
사대강 주변에 사시는 분이 홍수에방차원에서도 사대강개발한다니까
'평생 여기 살면서 홍수 한번 겪지 않았는데 웬 홍수 걱정이냐 더군요.ㅋ
대통령 바뀌고 부터는 이런저런 걱정이 끊이질 않으니..ㅠ44. mimi
'10.5.7 1:09 PM (114.206.xxx.13)어쩌다가...멀쩡한사람들 다 죽이고 정작 살아야 있어야할사람들은 다 죽고...
어쩌다가 세상이 이런 지옥이 된건지....
진짜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투표도 안할생각하시는분들...진짜 지옥가실꺼에요45. 아자아자
'10.5.7 1:11 PM (124.63.xxx.68)MBC 힘내라!!!!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빨리 온다지요
우리모두 힘내요46. 엠비시?
'10.5.7 1:52 PM (58.228.xxx.205)관심없어요. 이런글좀 안 올리면 안되나?
씁쓸하네요47. 사표는
'10.5.7 2:03 PM (122.37.xxx.87)안내시면 좋겠네요
누구좋으라고 사표를 냅니까?
끝까지 싸워서 김재철 쫓아내야죠48. 헐~
'10.5.7 2:06 PM (222.108.xxx.24)윗분 말씀에 저도 씁쓸하네요 ^^;;
M B C 여러분 뒤에서 말없이 지켜보는 많은 후원자가 있다는거 잊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정의를 ^^49. 호오
'10.5.7 2:09 PM (124.50.xxx.186)지금으로썬... 뭔가 해드릴 수 있는것이... 잘 모르겠네요.
지금 남아있는 간부급분들 역시 뭐.. 뭔가를 바라고 현장에 계신것도 아니구요.
(단지 한꺼번에 해야할일이 늘어 가끔 힘들어 하시기도 하지만)
지지의 댓글 성원, 트위터같은거 많은 힘이 될겁니다. 응원 격려만큼 큰 힘도 없을거에요..
아마 그것이 할 수 있는 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다음주가 지나면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겠지만요..
모두 힘내요!50. 전해주세요
'10.5.7 6:28 PM (123.215.xxx.85)꼭..전해 주세요.
엠비씨를 응원하는 국민들이 너무너무 많이 있다고.
모두 응원하고 있다고.
힘든 나날들이지만...그래도 힘내시라고...
꼭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