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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중매) 주선해주고 싶은데요

오지랍인거죠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0-05-06 09:11:27


남편친구랑 아이반 엄마의 언니를 소개팅 시켜주고 싶어요

남편친구는 41(대기업 재직중)
아이반엄마의 언니는 37(취업준비중)

지난번에 글 한번 올렸었는데요
남편친구가 이혼경력이 있어요
몇년전에 결혼해서 3~4개월만에 이혼했다는...
제 남편 말로는 친구라서 그런지 이상한 놈 아니라는데
남편 친구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제친구랑 소개팅 시켜줄려다가 친구가 주저해서 취소했는데
이번에 또 오지랍이 발동하네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갔다온사람도 괜찮은지 물어보라던데

아이친구 엄마에게 살짝 운을 떼볼까요
아님 그냥 입다물고 조용히 있을까요.
왜 소개 시켜주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지난번 일이 미안해서 그런가?

저 왜이러죠 ㅋㅋ
IP : 125.140.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지랍인거죠
    '10.5.6 9:15 AM (125.140.xxx.37)

    앗...알겠습니다. -_-
    따끔한 충고 감사해요

  • 2. ..
    '10.5.6 9:16 AM (112.72.xxx.25)

    중매해주는거 자체는 좋은일하는거 아닌가요
    수준이야 서로에게 물어보고 내가생각해보고 해달라고 하면 해주면되고요
    따지고보면 손에꼽을만한 좋은일이죠

  • 3. ..
    '10.5.6 9:17 AM (121.133.xxx.194)

    하지 마세요.
    40대인 제 친구들도 아직 아무도 이혼남은 생각도 안합니다.
    아마 제가 이혼남 얘기 꺼내면 절교당할 거에요.
    말꺼냈다가 좋은 소리 못들어요.
    그리고 그 남자분이 어떤분인지 정말 괜찮은 사람인지 어떠한 이유로 이혼을 했는지 잘 모르신다면서요..

  • 4. 중매는
    '10.5.6 9:22 AM (122.37.xxx.197)

    두 사람을 잘 알 경우에..
    이혼남인걸 떠나서..두 분을 잘 모르시니까..

  • 5. .
    '10.5.6 9:25 AM (61.78.xxx.51)

    하지 마세요..

  • 6. 오지랍
    '10.5.6 9:56 AM (61.85.xxx.240)

    (x)오지랖(0)

  • 7. 원글
    '10.5.6 10:36 AM (125.140.xxx.37)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둘다 싱글이란것 외엔 제가 별로 아는게 없군요
    진정하고 내 볼일이나 볼랍니다 ㅎㅎ

    맞춤법 지적해주신 윗님도 감사해요 ㅋㅋ

  • 8. 그 말
    '10.5.6 11:40 AM (220.127.xxx.185)

    꺼내는 순간 원글님 아이반 엄마와 인연 끊을 생각 하셔야 될 걸요.

    나를 우습게 보는 것보다 내 가족을 우습게 보는 것이 더 한이 맺힙니다. 우리 언니를 어떻게 보고 이혼남을! 이런 생각이 제일 먼저 들 걸요. 게다가 원글님이 그 이혼남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닌데, 귀책사유가 그 남자한테 있을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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