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음이 너무 공허해요..
요즘들어 왜이렇게 마음이 공허(?)하다고 할까..
뭔가 부족한 것은 없는데
가슴한곳이 허전하네요
봄바람이 불어서 그런걸까요?
1. 흐음
'09.3.19 3:05 PM (222.114.xxx.163)전 님이 부럽네요.
전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아서 요즘 힘들어요.
정신이 힘들다면 물질적으로라도 부족한 것이 없었음 좋겠어요.2. 앤디
'09.3.19 3:05 PM (119.69.xxx.56)저두 요즘 그런 기운이..
3. 오지라퍼
'09.3.19 3:06 PM (59.18.xxx.124)전 벚꽃 날리는 계절만 돌아오면 정신줄을 놓아버려요.
사춘기도 아닌데, 벚꽃, 목련만 보면 왜 이렇게 울적할까요....4. 별사랑
'09.3.19 3:07 PM (222.107.xxx.150)전 맘이 허전할까봐 몸을 불리고 있어요..^^
태어난 이후 쭈욱~5. 까만봄
'09.3.19 3:07 PM (114.203.xxx.240)ㅠㅠ
오~쏠레미오...부르면 맑은 하늘과 환한 햇님 얼굴 볼수있을까요?
아무래도 날씨탓인듯...저두 오늘...괜시리 우울모드발동이네요.ㅠㅠ6. .
'09.3.19 3:08 PM (210.109.xxx.156)별사랑님 ㅋㅋ
까만봄님 정말 날씨 탓인듯..해요7. 앗
'09.3.19 3:22 PM (58.224.xxx.190)저도 괜히 그랬는데
다른때랑 별로 달라진 것도 없는 거 같은데 이유도 없이
눈물나고 괜히 마음 한켠이 비어있는 거 같고 그랬는데.
그게 생리전이라 호르몬때문이라 생각했었는데 봄바람 때문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8. 저두요
'09.3.19 3:23 PM (125.180.xxx.155)남편도 있고 이쁜 딸들도 있는데 맘이 쓸쓸해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바보같이 넘 잘울어요..ㅠ.ㅠ
시도때도 없이..9. ..
'09.3.19 3:28 PM (210.109.xxx.151)이유없이 나이먹는것..정말 봄바람 부는것..
늙는다는것..다그래요10. 울 엄마도
'09.3.19 6:13 PM (61.38.xxx.69)이 맘 때 그랬겠다 합니다.
어찌 보냈을까요?
우리 애들처럼 우리도 역시 엄마 맘 몰랐죠.11. 그럴땐
'09.3.19 9:10 PM (116.36.xxx.157)종교를 한번 가져보세요. 제가 그랬거든요.
12. ^^
'09.3.19 9:40 PM (61.254.xxx.29)부족한 게 없어서 그러시나봐요.
사춘기 아들 키우고 있다보니 그럴 새도 없는데
이놈 다 크고 나면 허전할 것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8135 | 수영배울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 | 수영하고 싶.. | 2009/03/19 | 349 |
448134 | 친정엄마 얘기 남편한테 하기 챙피해요. (연년생 어머니들 질문) 13 | 휴우 | 2009/03/19 | 1,740 |
448133 | 몸빼바지입고 싶은데.. 17 | 바지 | 2009/03/19 | 2,185 |
448132 | 다른 사람 사는 이야기... 2 | 나라는 사람.. | 2009/03/19 | 725 |
448131 | 부산에 벼룩시장이나 프리마켓이 있나요? | 부산초보 | 2009/03/19 | 76 |
448130 | 초등 2학년 시작 3주도 안돼서 선생님께 세번이나 맞았네요. 8 | 체벌싫어 | 2009/03/19 | 999 |
448129 | 부산 사하구쪽 뷔페,맛집 소개해주세요. 3 | 묵고잡이 | 2009/03/19 | 396 |
448128 | 코스트코란곳? 6 | ^^ | 2009/03/19 | 1,012 |
448127 | 불감증치료 해보신 분? 5 | ... | 2009/03/19 | 955 |
448126 | 카스테라... 5 | 빵가족 | 2009/03/19 | 626 |
448125 | 수건 빳빳한거vs부드러운거/두터운거vs얇은거 14 | 뭐가 좋으세.. | 2009/03/19 | 1,299 |
448124 |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화나는 일.. 2 | ... | 2009/03/19 | 613 |
448123 | 아파트담보로 2000정도 대출을 받으려고요 1 | 대출을 받으.. | 2009/03/19 | 717 |
448122 | 갑이라고 해서 을에게 반말과 막말을 해도 되는 건지... 4 | 열받. | 2009/03/19 | 505 |
448121 | 시댁에 반찬 얼마나 자주 만들어드리세요? 23 | .... | 2009/03/19 | 1,492 |
448120 | 여주 아울렛 오일릴리 매장에 물건 많이 있나요 | 앤디 | 2009/03/19 | 1,354 |
448119 | 방아씨 구할만곳 있을까요? 2 | 혹시 | 2009/03/19 | 459 |
448118 |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해 알고싶어요 6 | 앙이 | 2009/03/19 | 616 |
448117 | 마음이 너무 공허해요.. 12 | . | 2009/03/19 | 1,279 |
448116 | '누구세요' '밥은 먹고 다니세요'님!!! 8 | 오지라퍼 | 2009/03/19 | 1,297 |
448115 | 아이 돌보는 것요~ 1 | 초보에요~ | 2009/03/19 | 256 |
448114 | 전여옥 내일 퇴원 예정 9 | 으음 | 2009/03/19 | 449 |
448113 | 초등학교 1년생과 담임선생님 문제... 22 | 맘아픈 맘 | 2009/03/19 | 1,475 |
448112 | 예고 학부모님 봐주세요. 10 | 궁금맘 | 2009/03/19 | 815 |
448111 | 불후의 명곡 이문세 보셨어요? 12 | 7080 | 2009/03/19 | 1,933 |
448110 |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제주도 가려고 해요. 9 | 여행 | 2009/03/19 | 982 |
448109 | 서울 처음와 지하철에서... ^^ 12 | 넘 모르는 .. | 2009/03/19 | 1,353 |
448108 | 전세 만료전에 나가야 하는데 집이 안나가서 걱정입니다.. 1 | 전세 | 2009/03/19 | 540 |
448107 | 딸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14 | 20개월 꽉.. | 2009/03/19 | 813 |
448106 | 자게에서 내가쓴글 4 | 글 | 2009/03/19 | 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