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아빠한테 왜 나는거냐, 몇 살부터 나는거냐,
아빠는 몇 살때 났느냐, 어디어디 나는거냐,
얘가 형하고도 샤워하고 아빠하고도 샤워하는데 지 눈에 혐오스러워 보이나봐요.
어떻게 해야 안나는거냐고, 자기도 털 나면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눈물낼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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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털 나는게 너무 무섭고 싫답니다.
초4 아들 최대고민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0-05-04 13:36:22
IP : 121.160.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4 1:39 PM (180.70.xxx.27)아이는 심각할텐데 너무 귀여운 고민이네요^^;
털이 멋지게 난(?) 남자 배우 사진을 보여주는 건 어떨까요? ㅎㅎ
아, 이렇게 되면 집에 계신 본보기분들에게 실례가 되려나요;;
2차 성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교육해주는 일도 엄마들의 고민인 것 같네요2. ㅎㅎ
'10.5.4 2:33 PM (121.154.xxx.97)커도 털이 안나면 그게 비정상이라고 말해주세요.
우리 몸에 털이 나는건자연스런 현상이고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역활도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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