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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에는 담배피는 아이 없나요?
자기네는 담배 피는 아이도 한명도 없고 학교 폭력도 없고 깡패도 없다네요.
주변환경 수준이 높아서 그렇다는 식이던데
정말 하나도 없는게 맞는걸까요?
학교 폭력 깡패 그런거 없어요?
1. 개뻥
'10.5.4 1:25 AM (119.70.xxx.171)인듯..^^;;
2. ㅇㅇ
'10.5.4 1:26 AM (221.140.xxx.185)학교폭력, 깡패는 둘째치고 담배 피는 학생이야 알게모르게 모범적인 학교에도 다 있을 거예요. 어른들이 몰라서 그렇죠. 학교폭력의 경우 제가 보기엔 없는 학교도 있는 것 같은데요. 학교마다 분위기가 참 많이 달라요.
3. 추억만이
'10.5.4 1:27 AM (121.140.xxx.202)서울대 법대생이 전부 사시 통과하는것은 아니겠죠 :)
4. 헉
'10.5.4 1:28 AM (211.54.xxx.179)그 주변 중학교에도 남녀애연가가 쌨거늘,,,
경기 깡패 중동깡패는 전통도 오래된거 아닌가요??5. ...
'10.5.4 1:28 AM (58.234.xxx.17)폭력은 없을수도 있어요 담배는 확실하게 필걸요 누군가가,.,..
6. 깍뚜기
'10.5.4 1:30 AM (122.46.xxx.130)담배는 피는 학생 1명이라도 있겠죠
7. gg
'10.5.4 2:00 AM (118.223.xxx.196)저는 D외고 출신인데요, 저 학교 다닐 때 담배피는 여학생들 있었습니다. 한 둘 아니었고요. 남자애들은 뭐 말할 것도 없구요.
8. ㄴ
'10.5.4 2:02 AM (210.4.xxx.154)설마요 ㅎㅎㅎ 공부 잘하고 환경 좋은 데 사는 애들이라고 100% 모범적인 애들만 있겠어요?
다른 지역보다 좀 순한 애들이 많을 수도 있고 비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제 생각엔 그것도 그렇게 아주 크게 차이는 안날 듯..9. 절대
'10.5.4 3:48 AM (119.69.xxx.78)아니에요.. 그래도 알면서 거짓말하진 않았을거에요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만 믿는 분일듯.
10. 하이고
'10.5.4 8:48 AM (124.54.xxx.12)경기고등학교는 내 눈으로 딱 본 기억은 없어서 뭐라 할 말 없지만 (속으로 담배피는 학생 엄청 많다고 생각하지만), 바로 옆의 영동고등학교 담벼락 옆에서 25년을 산 제가 보건데, 적어도 2-30%는 담배를 필 듯 한데요... 예전 80년대 후반에는 자동차 뒤에나 뭐 이렇게 으슥한데 가서 담배 피거나, 어른이나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 끄거나 이런 시늉이라도 하더니, 90년대를 지나 2000년대에는 하교길에 가방메고 나오면서 담배 손에 꼬나물고 나옵디다... 영동고나 경기고나 별 차이 없을 듯...
11. .
'10.5.4 9:07 AM (122.35.xxx.33)경기뿐만 아니라 심지어 대청 대명 휘문중학교에도 다 있는걸요.
경기고등학교 출신중학교가 위의 세학교를 위시한 그 지역중학교과 일부 송파구중학교인데 중학교때 담배피던 아이들이 경기들어가면 다 끊나요?
일진도 있고 깡패도 있고 노는 아이도 있고 시험감독가보면 이름 쓰고 1분정도 끄적거리다 시험내내 엎드려 자는 아이들도 몇명씩은 있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중 흡연하는 아이들도 꽤 되고요.
단지 이 지역 학교 아이들을 보면 노는 아이들은 지들끼리 놀고 공부하는 아이들은 지들끼리 공부하고 그렇다고 담쌓고 서로 교류안하는 건 아니고 어울릴 땐 어울리고 각자 할일? 할 땐 각자 하는 거 같아요.
아이와 깊은 대화를 못나누는 어머니든지 같은 학교 어머니들과 교류가 없든지 거짓말이든지 보이는 것만 믿고싶은 분이든지 그렇겠지요.12. 음..
'10.5.4 9:35 AM (175.113.xxx.218)전 목동 사는데요.
아주머니들 말씀으로는..
자전거 훔쳐가는 애들은 다~~~ 다른 동네에서 놀러 온 애들이라는데요.
목동 애들은 그런 짓 안한다구요..
아.. 네.. 그러구 말지요.
저희 아이 학교만 가봐도.. 황당한 애들 많거든요. ^^
뭐.. 그런 황당한 얘기를 고민하고 그러세요.
말한 사람 생각이 그런가부다.. 혹은 그렇게 믿고 싶은가부다.. 하면 되지요.13. 헐~
'10.5.4 9:50 AM (125.149.xxx.70)십 몇 년 전 제 대학 동기들 중에 경기를 비롯 강남 8학군 출신들 엄청 많았는데요, 그때도 고딩때 담배피던 애들 종종 있었는데요 --;; (저 명문대 컷높은 과 출신...)
14. phua
'10.5.4 9:57 AM (110.15.xxx.15)경기고등학교는 아니구... 그 옆에 있는 또 다른 K 학교를 다녔던 제 오빠(시험 봐서
들어 갔지요.)
졸업식 끝나고 중국집에서 떡~~ 하니 담배를 피우더 라구요...
저는 정말 허걱했는데, 의외로 엄마와 다른 식구들은 별로 놀라지 않더 라구요.
공부... 물론 잘 했지요.15. 그렇게
'10.5.4 10:40 AM (211.54.xxx.179)믿고 사시는게 그분 정신건강에 좋다면 그냥 냅두세요
16. 글쎄요
'10.5.4 10:53 AM (203.248.xxx.13)담배피는 것은 불량한 것과는 좀 별개입니다..
공부잘하고 모범생중에도 담배피는 애들은 꽤 있습니다..
담배피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고등학교때 담배를 배우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사'자 직업가진 사람들 담배피는 사람
거의 없어야 맞죠..
그리고 강남이든 어디는 불량하고 깡패같은 학생은 있기 마련입니다.17. 담배는...
'10.5.4 2:44 PM (86.34.xxx.26)아마 그렇게 말하는 사람 아드님이 제일 열심히 피고 있지 않을까요?
18. -_-
'10.5.5 1:37 AM (117.53.xxx.246)그러게요. 애들이 본인이 피는것도 부모님께 숨길텐데 거참,,
참고로 20년전에 강남 명문? 고교나온 저도 주변에 담배피운친구들 꽤나 있었어요.
남자아이들은 엄청 많았구요. 여자아이들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