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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등학교에는 담배피는 아이 없나요?

똥꼬쟁이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0-05-04 01:24:16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다니는 사람이

자기네는 담배 피는 아이도 한명도 없고 학교 폭력도 없고 깡패도 없다네요.

주변환경 수준이 높아서 그렇다는 식이던데

정말 하나도 없는게 맞는걸까요?

학교 폭력 깡패 그런거 없어요?

IP : 122.34.xxx.17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뻥
    '10.5.4 1:25 AM (119.70.xxx.171)

    인듯..^^;;

  • 2. ㅇㅇ
    '10.5.4 1:26 AM (221.140.xxx.185)

    학교폭력, 깡패는 둘째치고 담배 피는 학생이야 알게모르게 모범적인 학교에도 다 있을 거예요. 어른들이 몰라서 그렇죠. 학교폭력의 경우 제가 보기엔 없는 학교도 있는 것 같은데요. 학교마다 분위기가 참 많이 달라요.

  • 3. 추억만이
    '10.5.4 1:27 AM (121.140.xxx.202)

    서울대 법대생이 전부 사시 통과하는것은 아니겠죠 :)

  • 4.
    '10.5.4 1:28 AM (211.54.xxx.179)

    그 주변 중학교에도 남녀애연가가 쌨거늘,,,
    경기 깡패 중동깡패는 전통도 오래된거 아닌가요??

  • 5. ...
    '10.5.4 1:28 AM (58.234.xxx.17)

    폭력은 없을수도 있어요 담배는 확실하게 필걸요 누군가가,.,..

  • 6. 깍뚜기
    '10.5.4 1:30 AM (122.46.xxx.130)

    담배는 피는 학생 1명이라도 있겠죠

  • 7. gg
    '10.5.4 2:00 AM (118.223.xxx.196)

    저는 D외고 출신인데요, 저 학교 다닐 때 담배피는 여학생들 있었습니다. 한 둘 아니었고요. 남자애들은 뭐 말할 것도 없구요.

  • 8.
    '10.5.4 2:02 AM (210.4.xxx.154)

    설마요 ㅎㅎㅎ 공부 잘하고 환경 좋은 데 사는 애들이라고 100% 모범적인 애들만 있겠어요?
    다른 지역보다 좀 순한 애들이 많을 수도 있고 비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제 생각엔 그것도 그렇게 아주 크게 차이는 안날 듯..

  • 9. 절대
    '10.5.4 3:48 AM (119.69.xxx.78)

    아니에요.. 그래도 알면서 거짓말하진 않았을거에요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만 믿는 분일듯.

  • 10. 하이고
    '10.5.4 8:48 AM (124.54.xxx.12)

    경기고등학교는 내 눈으로 딱 본 기억은 없어서 뭐라 할 말 없지만 (속으로 담배피는 학생 엄청 많다고 생각하지만), 바로 옆의 영동고등학교 담벼락 옆에서 25년을 산 제가 보건데, 적어도 2-30%는 담배를 필 듯 한데요... 예전 80년대 후반에는 자동차 뒤에나 뭐 이렇게 으슥한데 가서 담배 피거나, 어른이나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 끄거나 이런 시늉이라도 하더니, 90년대를 지나 2000년대에는 하교길에 가방메고 나오면서 담배 손에 꼬나물고 나옵디다... 영동고나 경기고나 별 차이 없을 듯...

  • 11. .
    '10.5.4 9:07 AM (122.35.xxx.33)

    경기뿐만 아니라 심지어 대청 대명 휘문중학교에도 다 있는걸요.
    경기고등학교 출신중학교가 위의 세학교를 위시한 그 지역중학교과 일부 송파구중학교인데 중학교때 담배피던 아이들이 경기들어가면 다 끊나요?
    일진도 있고 깡패도 있고 노는 아이도 있고 시험감독가보면 이름 쓰고 1분정도 끄적거리다 시험내내 엎드려 자는 아이들도 몇명씩은 있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중 흡연하는 아이들도 꽤 되고요.
    단지 이 지역 학교 아이들을 보면 노는 아이들은 지들끼리 놀고 공부하는 아이들은 지들끼리 공부하고 그렇다고 담쌓고 서로 교류안하는 건 아니고 어울릴 땐 어울리고 각자 할일? 할 땐 각자 하는 거 같아요.

    아이와 깊은 대화를 못나누는 어머니든지 같은 학교 어머니들과 교류가 없든지 거짓말이든지 보이는 것만 믿고싶은 분이든지 그렇겠지요.

  • 12. 음..
    '10.5.4 9:35 AM (175.113.xxx.218)

    전 목동 사는데요.
    아주머니들 말씀으로는..
    자전거 훔쳐가는 애들은 다~~~ 다른 동네에서 놀러 온 애들이라는데요.
    목동 애들은 그런 짓 안한다구요..
    아.. 네.. 그러구 말지요.
    저희 아이 학교만 가봐도.. 황당한 애들 많거든요. ^^

    뭐.. 그런 황당한 얘기를 고민하고 그러세요.
    말한 사람 생각이 그런가부다.. 혹은 그렇게 믿고 싶은가부다.. 하면 되지요.

  • 13. 헐~
    '10.5.4 9:50 AM (125.149.xxx.70)

    십 몇 년 전 제 대학 동기들 중에 경기를 비롯 강남 8학군 출신들 엄청 많았는데요, 그때도 고딩때 담배피던 애들 종종 있었는데요 --;; (저 명문대 컷높은 과 출신...)

  • 14. phua
    '10.5.4 9:57 AM (110.15.xxx.15)

    경기고등학교는 아니구... 그 옆에 있는 또 다른 K 학교를 다녔던 제 오빠(시험 봐서
    들어 갔지요.)
    졸업식 끝나고 중국집에서 떡~~ 하니 담배를 피우더 라구요...
    저는 정말 허걱했는데, 의외로 엄마와 다른 식구들은 별로 놀라지 않더 라구요.
    공부... 물론 잘 했지요.

  • 15. 그렇게
    '10.5.4 10:40 AM (211.54.xxx.179)

    믿고 사시는게 그분 정신건강에 좋다면 그냥 냅두세요

  • 16. 글쎄요
    '10.5.4 10:53 AM (203.248.xxx.13)

    담배피는 것은 불량한 것과는 좀 별개입니다..
    공부잘하고 모범생중에도 담배피는 애들은 꽤 있습니다..
    담배피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고등학교때 담배를 배우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사'자 직업가진 사람들 담배피는 사람
    거의 없어야 맞죠..

    그리고 강남이든 어디는 불량하고 깡패같은 학생은 있기 마련입니다.

  • 17. 담배는...
    '10.5.4 2:44 PM (86.34.xxx.26)

    아마 그렇게 말하는 사람 아드님이 제일 열심히 피고 있지 않을까요?

  • 18. -_-
    '10.5.5 1:37 AM (117.53.xxx.246)

    그러게요. 애들이 본인이 피는것도 부모님께 숨길텐데 거참,,
    참고로 20년전에 강남 명문? 고교나온 저도 주변에 담배피운친구들 꽤나 있었어요.
    남자아이들은 엄청 많았구요. 여자아이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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