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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교정
유전적으로 오리엉덩이라 체형도 안예쁜데 골반까지 뒤틀어져 있어 하체 비만도 심하고 아랫배도 더 나와보이고 그런데 그게 골반이 틀어져서 더욱 심화되었다고 그러더라고요 - 전에 다니던 요가선생님이 제가 왼/오른쪽 눈썹 높이가 살짝 다른데 다 이게 원인이라고 하더라고요. 흑.).
여하튼 골반이 사용되는 요가자세는 - 나비자세, 삼각자세, 소머리자세등등- 모두 못해요. 그리고 상체도 뒤틀린듯하고. . 약 2년동안 요가 배우면서 교정하려고 했는데 (하다 말다 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전혀 교정이 안되고 있네요. 너무나 많이 틀어져서 그냥 자세 자체가 안되니. . .
추나요법, 병원에서 하는 골반교정도 생각해 봤는데 비용이 너무 부담이 되서요. 집에서 혼자서 할 수 있는 뒤틀어진 골반 교정하는 무슨 (획기적으로 좋은)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요? 하체 비만때문에 너무 우울해요.
1. 거꾸리
'10.4.28 4:53 PM (121.165.xxx.143)거꾸리라고 거꾸로 매달리는 운동기구가 있어요.
그게 많이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2. ^^:;
'10.4.28 4:55 PM (61.83.xxx.123)추나 많이 해봤는데 치료 과정에서만 괜찮아지고 몇달 뒤면 제자리 돌아와요. 생활 습관이라는게 교정되는건 아니여서 그런가봐요. 돈만 많이 썼네요.ㅠㅠ 힘드셔도 운동 하세요^^*
3. 비싸지만
'10.4.28 5:02 PM (125.187.xxx.16)그거 어떨까요? 왜 척추 찜질기...
4. 골반
'10.4.28 5:10 PM (211.41.xxx.146)아..거꾸리라는 운동기구가 있군요. 조금 더 알아봐야겠네요.
추나요법 효과 없다는 글이 조금 위로가 되네요 :) 비용때문에 못하고 있어서 조금 많이 아쉬워하고 있었거든요.
척추찜찔기 (허리에 대는 벨트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친청엄마가 사용하셔서 집에 갈때마다 몇번해봤는데 그게 골반교정이 될까요?
역시 꾸준한 운동뿐이 없는 걸까요? 이러다가 저 죽을때까지 영영 이렇게 뚱뚱하게 살다가 가는건 아닐런지. . 다시 우울해지네요.5. 허리
'10.4.28 5:14 PM (125.187.xxx.16)에 대는 거 말구요. 왜 침대처럼 누워서리....
6. 음
'10.4.28 9:09 PM (221.148.xxx.113)저랑 비슷한 경우이신 것 같은데
요가 꾸준히 해보세요
요가 강사에게 사정 얘기 하시고 몸상태 확인해 달라고 하면 해주던데요. 운동도 몇가지 알려주고
꺼꾸리도 틀어진 상태에서 하면 어떨 때는 골반이 아프기만 합니다.
전 틀어진 줄 모르고 유산소 운동하다 한쪽 다리가 완전 맛이 가서 몇년간 이병원 저병원 다리고 고생하다
어쩔 수 없이 생돈 들여 추나받고 있어요
선생말이 그래도 다시 잘 돌아온다고 집에서 관리 잘 하라고...
아직 저처럼 관절까지 무리온거 아니면 더 대박 아프기전에 치료 받으시길 권합니다.7. 저
'10.4.28 10:51 PM (218.186.xxx.247)요가 3년 넘었는데 골반 교정이 안되요.특별히 못하는 자세는 없지만....
왼쪽다리가 탈골된 상태.
이상은 없어 보이지만 완전 아수라 백장처럼 왼쪽 얼굴이 더 커요.눈은 더 작구..ㅡㅡ
안 고쳐지던걸요,요가로는...
재정상 추나요법을 못하고 있네요.그게 하루 이틀이 아니라 것도 상태딸라 1,2년은 걸릴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