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을에 결혼할 사위감 생일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0-04-28 16:47:09
올가을에 결혼할예정인 사위감이 다음주에 생일이라는데...
제가 아는척해야하나요?아님 모른척 아이들끼리 지내게 둘까요?
아효...사위맞을래니 왜이렇게 신경쓸일이 많은건지...예비장모노릇도 힘드네요 ㅎㅎㅎ
IP : 125.180.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8 4:49 PM (211.211.xxx.146)

    둘이 지내던지...그집 식구들이 알어서 지내게 두세요.
    사위 낳아준 엄마가 없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걍 모른척 하셔도 됩니다.
    결혼하면...일년에 한번씩은 꼭 돌아오는 생일인데요 뭘

  • 2. 결혼전이면
    '10.4.28 5:00 PM (125.131.xxx.199)

    결혼전이면 굳이 안챙겨주셔도 될겁니다.
    제 경우엔 예비 시부모님들이 저희 둘 부르셔서 고기 사주셨어요.
    친정에선 아무것도 안하고 결혼 후에 첫 생일일때 챙겨주셨구요.

  • 3. .
    '10.4.28 5:26 PM (122.36.xxx.16)

    전에 예비시모가 같은 글을 올렸을 때는 봉투를 준비해서 줘라가 대세였던 듯 하네요.

  • 4. ...
    '10.4.28 5:35 PM (121.133.xxx.68)

    결혼전이어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오히려 장모님께 좋은
    인상 오랫토록 남을 수 있어요. 특히 첫 생일이니...굳이
    챙길필요 없는데..애써 챙겨주시니 고마움이 더 배가가죠.
    전 반대로 시모가 결혼전 생일 바로 코앞에서 말하다 어찌
    알게 되었는데도 그냥 넘어가더군요.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딱 하는 만큼만 하게되더라는...사람은 일단 잘해주고 볼일입니다.
    사위가 꼼꼼하고 자상한 성격이라면 꼭 챙겨주세요.오래기억할듯..
    무덤덤하고 바위같이 단순한 스탈이라면 걍 넘어가시구요.

  • 5. 원글
    '10.4.28 5:41 PM (125.180.xxx.29)

    댓글 잘읽었어요
    울사위감은 꼼꼼하고 자상한스타일이 아니고
    무뚝뚝하고 말도 잘안하면서 내성적인 스타일이라서 별로 정이 안가네요
    예뻐 보일려면...좀더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ㅎㅎㅎ
    생일날 같이 식사라도 하는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모른척하는것보단 났겠죠?...^^

  • 6. 예비
    '10.4.28 5:46 PM (180.69.xxx.30)

    앗 그리고
    무뚝뚝한 사위도 생일 챙겨주면 좋아하더군요. --;;

  • 7. 원글
    '10.4.28 5:53 PM (125.180.xxx.29)

    그런데 예비신부인 울아이 어버이날 어떻해야하는건가요
    예비시댁이 지방이라 갈수는 없을것 같고 선물이라도 보내야하는건가요?
    상견례는 한상태인데 센쓰없는 딸아이 여기까지 생각하고있는건지...아직은 저도 모르겠고 귀띔을 해줘야할것 같아서요

  • 8. ..
    '10.4.29 2:33 AM (222.237.xxx.198)

    저랑 딱 상황이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엄마가 불러서 생일상차려서 밥먹였어요..
    생일상 음식 있잖아요.. 잡채에 갈비찜에 미역국 기타등등..
    어버이날 같은 경우는 저는 속옷챙겨서 보내드렸어요..
    어머님이 천상여자라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팬티 선물 하는걸 좋아해서 면팬티를 엄마친구분한테도 자주 사드렸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345 효과본 화장품추천해주세요 1 .. 2009/03/12 545
445344 이쯤에서 헤어지려고 해요..이제는 더이상... 4 바보 2009/03/12 1,274
445343 정청래 전의원, 죄선닐보 무릎 꿇려... 4 리치코바 2009/03/12 439
445342 큰 아들이 파혼하고 애기한테 간거예요? 4 내사랑 금지.. 2009/03/12 1,360
445341 아이가 10살, 엄마 31살, 아빠 36살이라면? 83 ^^;; 2009/03/12 8,231
445340 듣보잡 ? 22 ??? 2009/03/12 1,028
445339 가슴아픈 댓글 달린 글 삭제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7 근데요 2009/03/12 778
445338 목구멍에 낭종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지만..ㅠㅠ 2 무셔 2009/03/12 526
445337 장터에서 em 파시던 님 찾아요.... 2 레몬 2009/03/12 415
445336 李대통령 "잡 셰어링,금모으기보다 큰 운동" 7 세우실 2009/03/12 467
445335 가자미식해, 엿질금 어떻게 넣나요? 7 급질 2009/03/12 379
445334 촛불 전의 82가... 23 촛불전에 2009/03/12 1,026
445333 이상한 시어머니들을 보면서 느낀 놀라운 점은.. 9 에효 2009/03/12 1,805
445332 3월 둘째주 정당지지도 및 대통령지지도 1 조사 2009/03/12 376
445331 유인촌, "나랑 얘기하고 싶지 않아?" 9 세우실 2009/03/12 1,012
445330 미수령국세환급금찾기라고하며 돈을 준다네요. 3 ?? 2009/03/12 496
445329 남자도 아기를 낳는다면 15 국민학생 2009/03/12 733
445328 직장인인데요 인터넷으로 물건파는 부업하려면? 5 하마 2009/03/12 659
445327 오븐 어디 공구하는데 없나요,,?? 2 오븐,, 2009/03/12 385
445326 '안방 차지한 시어머니' 3 어렵다!! 2009/03/12 1,633
445325 비자 거부됐을때 여행사 수수료는 어떻게 되나요? 5 궁금해요 2009/03/12 460
445324 김현희사건... 1 부끄러워 2009/03/12 378
445323 학교 보내기가 두렵네요. 3 길을 잃다... 2009/03/12 810
445322 저 까다롭지 않아요. ㅠ.ㅠ 15 ㅠ.ㅠ 2009/03/12 2,024
445321 '테러범이면 어때'…아소-MB정부, 엽기적인 '김현희 띄우기' 10 세우실 2009/03/12 476
445320 내인생의 황금기에서 효은이 아빠는 누구인가요 2 이제야 궁금.. 2009/03/12 1,151
445319 부탁 잘 못하는분 계세요? 11 2009/03/12 1,455
445318 강아지 청결하게 키우는법좀 알려주세요 20 하늘 2009/03/12 861
445317 은혜강산다요 엄마 보세요 10 일각 2009/03/12 1,889
445316 커피 텀블러 쓰시는분~조언 좀해주세요 7 텀블러 2009/03/12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