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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질않는 강아지.
개껌도 그큰걸 억지로 삼키더니 도로 다 토하고 ㅠㅠ
사료도 무조건 삼키니 아무리줘도 모자라고
쳐다보면 뺏을가봐 더 삼키는거같아 일부러 조용한자리에다 놔주는데 역시나 삼키네요
방법이 없을가요?
우리강아지 애기때와서 제가 먹을껄 중간에 뺏은적도없는데 왜이렇게 불안해 하면서 마구마구 삼키는지 걱정되요
맨날 배아퍼서 낑낑대고 .. ㅠㅠ
방법좀알려주세요
1. ..
'10.4.27 10:48 AM (220.70.xxx.98)개는 잘 안 씹어요.
사료 먹을때 보면 진공청소기로 막 빨아들이는거 같습니다.
껌도 어느정도 크기가 되면 꿀꺽..
그리고 사료는 일정한 양만 주고 마세요.
빨리 먹는다고 또 주시면 안돼요.
아무리줘도 모자라고...하신거 보니 달라는대로 주시는듯한데 절대 안돼요.2. ..
'10.4.27 10:54 AM (180.227.xxx.20)우리집 녀석은 사료는 오독오독 소리내면서 잘 씹더만
어쩌다 고기한번 주면 그냥 꿀떡~~
얼른 절 보면서 또 달라고 보더라구요
아마 빨리 먹고 또 먹으려고 그러는거 아닐까요?3. 사료
'10.4.27 11:15 AM (220.79.xxx.115)개껌은 식습관 고칠 때까지 가급적 주지 마시고요,
사료는 바닥에 뿌려서 주세요. 좀 지저분해지겠지만...
한 알씩 주워서 먹도록 말이죠.
개가 원래 잘 안 씹는지는 모르겠어요.
저희 집 개들도 오도독오도록 씹어서 먹거든요.
씹지 않고 삼키는 것은 위에 부담을 주는 안 좋은 습관이니
고치는 게 좋다고 들은 것 같아요.4. 세 넘
'10.4.27 11:44 AM (211.107.xxx.203)진돗개 세 넘 키우는 데 사료를 주면 두 넘은 오도독 오도독 씹어먹고, 유독 식탐이 강한
한 넘은 그냥 빨아 마십니다.
사료야 그냥 마셔도 상관 없으나 개껌은 위험하니까 주지마시고
황태채 줘보세요...그건 기니까 안 씹을 수 없을 듯.5. 개의 이빨..
'10.4.27 11:59 AM (124.146.xxx.199)씹는 용도가 이닙니다..
끊거나 자르는 용도 입니다..
사료는 안씹어도 괜찮고..소화는 다됩니다..
개껌은 조금남으면 뺏어서 버리시든지 하셔야 할것같구요..
안씹는다고 꺽정하실필요는 없으시고 목에 걸릴만한것만 주지 마세요..
그리고 바닥에 뿌려 주라는 분이 계신데..
개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것중의 하나가 바닥에 던져주기입니다..
자꾸 바닥에서 무언갈 줏어먹어 버릇하면..줏어먹어서는 안될것에도..
경계심을갖지 않고.. 일단입에 넣고보는 버릇이 생기기때문에 ..
도리어 바닥에 것을 먹으려할때 제지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6. 그게
'10.4.28 6:21 AM (74.89.xxx.13)크면 좀 변해요, 아기때는 빨리 먹으려고 진공청소기 흡입하듯이 먹더니.. 나이가 드니 지가 먹고 싶은것만 골라서 오도독 씹어 먹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정 소화를 못시키면 사료를 미리 물에 담갔다가 부드러워지면 주세요, 그러면 소화문제가 좀 나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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