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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마우스 빼서 외출하신다는 분~~
컴퓨터가 있는 안방의 전기를 차단시켜놓고 나옵니다..ㅋㅋ
부분 정전이야 라고 합니당..
저희 아이 6학년 아직은 그런 줄 압니다..
전기 차단기 열면 스위치가 5개 정도 있는데요..
방안의 전등만 다 켜 놓으시고 하나씩 내려 보시면 어디가 스위치에 맞는지 아실꺼예요..
시험때나 좀 불안한 날엔 가끔씩 써먹어요..
1. ㅋㅋ
'10.4.26 8:26 PM (119.69.xxx.254)얼마전 라디오에 모 유명 강사라는 분이
집의 컴퓨터를 노트북으로 바꿔서 나갈때면 들고 나가라고 하더군요.. 아니면 경비실에 맡기던
가요
그 말 듣고 아이들이 크면 어떻게 컴퓨터관리를 해야되나
일단은 거실에 놓아두긴했지만 외출할땐 어찌해야할지 고민중이랍니다. ㅋㅋ
차단기 내리는 이런방법도 있네요..
이어서
82님들이 주옥같은 방법 알려주시면 좋겠네요2. ........
'10.4.26 8:36 PM (125.176.xxx.160)제 친구가 분당에서 컴터 AS 수리 하거든요
3월에 만났을때 컴터 고장이 안 난다고, 얼른 시험때 왔음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애들이 시험 끝나고 집에와서 열심히 게임만 한대요 ㅡㅡ;;;;;;;;;
그리고 방학때 엄청 바쁘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글 보니까
그 친구 이번주는 바쁘겠어요ㅎㅎㅎ3. 자판
'10.4.26 8:57 PM (125.176.xxx.141)저는 컴퓨터 자판을 차 트렁크에 넣고 다닌적도 있어요.ㅎㅎㅎ
4. 전
'10.4.26 9:00 PM (121.190.xxx.101)모뎀 연결잭 빼놓기도 하고 TV안테나도 가끔빼요...
전원도 뒤에 있어서 안보이면 빼놓고.....5. 저 아는 분은
'10.4.26 9:00 PM (119.67.xxx.56)그분은 컴퓨터가 아니라 텔레비젼인데....
컴퓨터는 비밀 번호 걸어놔서 안심이고
직장맘이라 초딩 아들 둘이 집에서 몰래 텔레비젼을 볼까봐 걱정이 되어
멀쩡한 새 텔레비젼 산 다음날 AS 신청을 했습니다.
전원 스위치를 고장내 달라고요.
그건 불가능 하다고 AS 센타 직원이 말했답니다.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 어딨냐고, 다른 직원 연결해달라했더니
결국 노련한 AS 기사 아저씨가 오셔서, 갸우뚱하더니 좀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텔레비전 전원 스위치를 고장(?)내 주셨습니다.
AS 기사 노릇 수십년만에 이런 요구사항은 처음이라 했데요.
고로 리모콘이 없으면 텔레비젼을 틀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아는 분은 맨날 핸드백에 리모콘을 갖고 출근합니다.
아직도 그 집에는 엄마가 리모콘 내놓지 않으면 아무도 텔레비젼 못 틉니다.ㅎㅎ6. caffreys
'10.4.26 9:14 PM (203.237.xxx.223)전, 흠...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를 깔고
아들놈이 뭘 하나 회사서 지켜봤습니다.
열심히 게임을 하는데 메모판을 짠 띄운담에
공부안하고 게임하냐!!!고 대문작만하게 글자를 썼더니
아주 기겁을 하고 깜짝 놀래더군요.
그러더니, 나중에 자신이 제어당하는 프로그램을 알아내서 꺼버리더군요.
요즘은 암호를 수시로 바꾸는데,
애 숙제도 해야 하고 자꾸 컴 할 일이 생기니 일일히 열어주기도 귀찮고 해서
한 번 알려주고 나면 또 바꿔야 하고...
TV 리모컨 여기저기 감춰두고 다니다가,
어디뒀는지 잊어버려서 한참 찾은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단추로도 조정 잘 해가며 케이블까지 찾아 보더이다.
인터넷 선 뽑는 것 따위는 초딩 저학년들에게도 안통해요.
어제는 "쉿 뒤에 누가 와" 라는 비슷한 제목의 프로그램과 스타II까지 깔아놓고
(엄마 발자국 소리만 나면 키 하나로 순식간에 공부화면으로 바뀌게 하는 프로그ㅐㄻ)
발각당했죠. 밤에 애 잘때 그걸 발견하곤 얼마나 열받았는지 자는 놈 방에
들어가서 벅벅대고 화를 내다가 나왔어요.
에휴 그놈의 게임!!!.7. ..
'10.4.26 9:17 PM (175.112.xxx.69)전 tv안테나 줄과 모니터와 본체 연결선을 갖고 나갑니다.
노트북은 전원연결선 갖고나가구요.
다른 것들은 부피가 커서...
그럼 라디오 듣고 있더군요.ㅎㅎ8. 컴퓨터
'10.4.26 9:30 PM (124.50.xxx.88)비밀번호 달면 되는데요..
ㅎㅎㅎㅎ 티비 못보게 차단기 내리는거 괜찮겠네요9. jk
'10.4.26 9:56 PM (115.138.xxx.245)애들이 불쌍해요......
공부하느라고 힘든데 티비나 컴터 게임이라도 맘대로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저런 어린나이때부터 자기가 하고싶은것도 맘대로 못하다니... 흑흑..10. 기겁
'10.4.26 10:11 PM (211.200.xxx.68)caffreys님.아드님 기절초풍했겠습니다
상황을 생각하니 너무웃음이납니다.ㅎㅎㅎ
에휴 그놈의게임!!!
고3.울아들 시험기간인데 컴터하는중...
음...차단기라ㅎㅎㅎ11. ㅋㅋ
'10.4.26 10:44 PM (121.146.xxx.46)울언니는 무선 마우스 쓰는데 가지고 외출한데요..
12. ...
'10.4.26 11:26 PM (121.167.xxx.76)제 친구, 마우스 갖고 외출하는 건 소용없다 하더군요.
오천원이면 사니까.
자판도 싼 건 만오천원가량이에요.
사놓고 몰래 숨겨놓고, 엄마 외출하면 연결해서 신나게 할지도 모르지요.13. 연결잭
'10.4.27 12:52 AM (116.126.xxx.136)빼들고 외출한데요......
텔레비젼도 안테나 빼들고나가고....14. 울 시누네
'10.4.27 9:20 AM (110.9.xxx.2)두 부모가 서울대 컴공과를 나왔습니다.
딸 하나 있는데... 낮에 무엇을 하든 엄마가 회사 갔다 와서 다 알아냅니다.
컴맹 부모둔 친구들이 부럽다고..
게다가 조카는 문과 적성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