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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제모에 대해서 궁금해요..

제모 조회수 : 722
작성일 : 2009-03-10 16:31:21
30대 후반인데요 ..  2-3년전쯤부터 다리에 털이 자라기(?) 시작하네요...

예전에는 털이 많이 안 길었는데 지금은 너무 길어서 맨다리로 다니기가 부끄러워요..

여름되기전에 제모를 할까 하는데 기계로도 한번도 안해봤어요..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하는 건 어떨까요?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저랑 같으신 분도 계신가요?
IP : 211.213.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09.3.10 4:35 PM (221.138.xxx.248)

    피부과에서하는건 영구제모에요. 숱이 많으시거나 매일매일 제모하기 어려울때 하는 방법이죠. 그냥 털이 나는거라면 여성용 면도기로 목욕할때마다 슬슬 밀어주심되고요~
    저같은 경우는 한번에 길러서 왁스있죠 (마트에 veet라고 팔아요) 그걸로 스카치테이프 원리로 휙휙 떼어내면 깔끔해져요.^^
    대신 또 짧게 나기시작하면 다시 길러야한다는 번거로움이있죠~
    참고하세요.^^

  • 2. ..
    '09.3.10 4:37 PM (222.237.xxx.119)

    평생의 제 고민이었는데요. 레이저 기계로 양 종아리 5회에 거의 백만원 가까이 주고 4년전에 시작했구요. 그 병원 선택은 5회 이후에도 계속 무료라는 거였죠
    요새는 1년에 봄, 가을 두번 가서 서비스 받아요. 전혀 안나는 건 아니구요 솜털같이 올라오긴 해요 거의 10회이상 했는데요(제 털이 강한가 봐요)
    근데 예전의 그 무성한 잡초는 아닙니다. 확실히(남편다리보다 더 많았엇어요)
    제 평생의 소원이었으므로 그때 눈딱감고 했구요.
    제모기, 면도날 비용 4년간 합한것 보단 많지만 , 제 정신건강상 성공이에요.
    겨드랑이는 많이들 하시죠.. 저도 했구(비용 따로) 이것도 조금씩 올라오긴 해요
    그치만 예전수준은 당연 아니랍니다.
    할때 되게 아팝죠. 침으로 쏘는 느낌들... 전 털이 많은 게 평생 콤플렉스라서 그 아픔 잘 견뎌내었어요. 콧수염도 까만 편인데 여긴 안건딜 겁니다. 얼굴은.. 권장하지 않으시더라구요..

  • 3. 필립스
    '09.3.10 4:38 PM (121.138.xxx.2)

    샤티넬 아이스 모근제거기 사용해 보세요..
    저도 사용하고 있는데, 겨드랑이, 다리등 모근까지 뽑아줘서 그런가 효과 좋았어요..

  • 4. 원글
    '09.3.10 4:42 PM (211.213.xxx.55)

    답변주신분들 복받으실꺼에요^^* 감사합니다..
    우선 제모기 한번 이용해볼께요...

  • 5. 전요..
    '09.3.10 6:50 PM (121.175.xxx.42)

    콧수염 했는데..효과 괜찮던데요..
    아파도 참아요죠..근데 참을만했고요..정신적 스트레스보다 하길 잘했단생각듭니다..
    제가 돈쓴것중에 안아까운것중 한가지죠..
    여름되기전에 다리도 생각중입니다..예전에 다리 백만원정도 하던데..
    요즘은 60만원 달라고 하네요..
    다리 면도 하는것도 귀찮고..다른데 돈 아껴서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 6. 저 정말
    '09.3.10 8:55 PM (189.102.xxx.185)

    코 밑 때문에 고민이에요.
    일곱살 짜리 아들 친구가 놀러와서
    아줌마 왜 수염이 있어요??? 합니다.
    ㅠ.ㅠ
    얼굴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시술을 받지 않으면 어떤 방법들을 쓰고 계신가요?
    저도 글 한 번 올려볼까봐요...

  • 7. 모근제거
    '09.3.10 10:18 PM (118.219.xxx.9)

    필립스 모근제거기가 있는데 너무 아파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할만 하신가요? 저는 못 참겠던데요

  • 8. 나도했다.
    '09.3.11 12:07 PM (121.162.xxx.4)

    저도 중학교때부터 밀기 시작해서 신랑 다리보다 더 많고 두꺼운 털이 나서 했어요.
    첨에 비용때문에 모근제거기두 이용하기두 했는데.
    너무 아퍼서 못하겠구.털이 자라면 또 해야하구.
    그리고 갑자기 반바지를 입어야하거나(찜질방,목욕탕)- 수영장 너무 스트레스여서 작년에 했어요.
    잘 찾아보시면 요즘은 5회 40-60만원인데 많아요..
    지금도 잔털은 조금씩 나긴하지만 전 같이 두꺼운 털은 없어서 스트레스가 없네요..
    저도 돈쓴것중에 안 아까운거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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